모자이크 없는 버전은 이쪽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freer7Z2yc.html (성인만 시청 가능)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UZoblTnuqo.html 레드 데드 리뎀션 1 스토리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MGKyzvJJciQ.html 뻔튜브 멤버십 가입하기! ru-vid.com/show-UCkumgc-lJVeuIAb43mIAAKQjoin
레데리2는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고 스토리 영상들이 많았지만 이후 시간대인 레데리1은 많이 없었는데 뻔님이 이렇게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데리1,2를 통틀어서 죽은 사람들 중에서는 키이란이 가장 불쌍하고, 2에서 살아남아 1에도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는 하비에르가 가장 불쌍하다 생각합니다. 난장판이 되어버린 조국 멕시코에 혁명의 바람을 불어 일으키려 했으나 완전히 실패하면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여 미국으로 넘어가 온갖 역경을 겪다가 자신과 비슷한 신념을 가진 더치와 만나 그에게 충성했지만 그 더치가 점차 추악한 본모습을 드러냈을 때 이도저도 못하고 마이카와 더치에게 휘말려 이렇게 타락해버린게 너무 안타까워요. 만약 더치가 변한 걸 일찍이 깨닫고 아서, 존 편에 붙었으면 찰스 못지않게 엄청나게 든든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더치가 진짜 마스턴이 말했던것처럼 입체적인 캐릭터인거 같음 레데리2 후반에선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에필로그때는 마냥 밉지는 않았고 2회차 시작하고 눈밭에서 처음 마주치면 어찌나 반갑던지 그리고 레데리1 마지막 마스턴에게 우리의 시대는 끝났다 말하는 더치를 보면 어찌보면 정말 불쌍하다 느껴지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