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 본캐로써 5차 이후를 말해드리자면 일단 워낙 최종뎀뻥이 높고 사냥도 피스메이커라는 광역기가 있어서 피메 / 제네시스 / 헤도 3광역기 돌려쓰면서 사냥이 가능한지라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다만 극딜기인 디바인 퍼니시먼트가 키다운 극딜기인 주제 공방무시/상태이상 저항 이딴게 없는지라 좀 불편한 감은 있어요 그리고 영상에선 안나왔으나 비숍은 미스틱 도어의 존재때문에 귀환 주문서가 필요가 없으며 온갖 길뚫퀘도 도어로 쉽게 진행하실수가 있습니다 코강은 사출기 / 바하뮤트 / 헤도 / 제네시스 / 빅뱅 / 엔젤레이 이정도만 챙겨가셔도 되니까 난이도가 매우 쉽고 직업 특성상 보스격때 요구 스펙도 낮고 언제나 수요가 있는 직업이니 진짜로 강추드립니다 심지어 최근에 제네시스 쿨 30초로 감소 / 헤도 60초로 감소 / 프레이, 리브라가 120 극딜팟에도 적용되게끔 조정을 받았으니 더더욱 편하게 운용이 가능하고 이게 또 직업 특성상 밸패를 받을때 극심한 너프를 받을 일도 그닥 많지 않다는 점도 있네요
제 기억으로 비숍이 구렸던 순간은 팬텀 출시했을때 였던걸로... 당시 신캐는 무조건 사기로 나오고 거기에 모험가 스킬을 빼앗아 쓰는 컨셉 때문에 딜 뿐만 아니라 유틸까지 갖춘 팬텀을 보스로 많이 데려가고 안 그래도 신캐 양산으로 서서히 몰락하던 모험가가 이로 인해 단체로 나락 가고 특히 비숍은 유틸로 먹고 사는 직업이었기에 사실상 유사 직업 취급을 받았던... (저도 당시 팬텀이 나온다 했을때 본캐가 비숍이라 홀심 뺏기는게 참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