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연기는 사실 집중력 혹은 몰입에서 나오는거고 넓게 나아가 정서 혹은 배경에서도 영향을 주는거라 유니크함 전성기 아주 특별한 외모를 갖고있는 녀석이 특별한 연기를 하니깐 물론 적딩한 옛날엔 지금처럼 기집스러움 보다는 남자의방향이 있던시대라 디카프리오가 탄생했겠지 우리 아버지때는 남자의 아이덴티티가 ㅈㄴ 간지나던시절임
성격이 자유분방한 사람이라 자존감도 높아요 남들시선보다 자기삶에 진심인 사람이라 외모의 변화에 집착을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기 삶을 즐기면서 사는것 같네요 전 이런 사람들도 멋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행복은 다 자기 마음 먹기에 따라 변하는거라 생각해요 이런 마인드 본받고 싶어요
한데 정말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상이기도 하네요. 물론 나이를 먹은 것도 있지만 젊은 시절에 비해 후덕하다 보니 외모가 훨씬 떨어지네요... 극단적으로 관리 안 했을 때의 모습만 놓고 보면 젊은 시절 세기의 미남이라고 불렸던 사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수준입니다;;;
저런... 개인적으로 교토를 참 좋아하는데 좋은 인상을 못 받으셨나 보네요.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봐요. 저는 도쿄는 오히려 너무 서울 같아서 별 감흥이 없었고, 교토는 어디를 걷든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숙소는 늘 오사카에서 머물렀지만요 ^^ (음식은 오사카 짱)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도시의 느낌은 아니고 어딘가 그리운 옛 정취가 느껴져서.. 천천히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으며 느껴지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