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배우도 다뤄주셨으면하고 요청드려요^^ 대학1학년때 YBM영어학원 가서 첨 만든 영어닉네임이 'kiena' 였을정도로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느낌상 키에누의 여동생 쯤~ 연상되도록, 그당시 남자친구가 지어준 이름이였네요. 영화와 배우도 노래와 가수만큼이나 추억의 시간여행을 하게 만드네요.
타이타닉으로 유명해지기전 이 배우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길버트그레이프라는 영화때문이다. 그 천재적인 연기에 소름이돋았다. 아르튀르랭보의 일대기를 그린 토탈 이클립스라는 영화 역시.... 그의 대단한 연기력을 볼수있다. 난사실 타이타닉에서 이 배우가 외모에 반한 팬들로 아이돌같은 인기를 얻게된게 아쉽기도했다ㅡ다들 그의 소름돋는연기력을 먼저 알아봐줬으면 했던 마음이 컸던것같다.
저랑 경로가 똑같으시네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저 작은 남자아이가 어떻게!! 저런 신랄한 연기를 하는지 너무 충격적이어서 보고보고 또 봤었죠. 철탑에 오르는 장면에선 매번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잡지 한귀퉁이 디카프리오 기사에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해서 또 충격;;;;;그때 디카프리오가 진짜 장애우다 아니다 이럴때였고 잡지사진도 박진영이랑 진짜 똑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라고 스크랩한 거 보여주면 비웃었는데ㅎㅎ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이 리즈 시절이라고 할 때마다 쓴웃음나죠. 니들이 아직 토탈 이클립스를 안 봤구나. 섬세하고 신경질적이고 과격하고 잔인하고 진짜...아름다운 인간이 기록되어진 작품이라고. 비록 지금은 병뚜껑 따는 게 먼저 기억나지만요. 진짜 홀딱 깼...ㅎ 간만에 옛생각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스크랩한 거 엽서 포스터 모은 거 이제 버려야지 했는데 좀 더 가지고 있어야 겠어요. 주아님 덕에 추억여행 잘 했습니다. 고마워요.
어릴때부터 데뷔해서 가족들이 돈 벌이 물건으로 밖에 안보고 마약에 손대서 인생 망하고 안타까운 케이스로 변한게 아니라 자기가 누릴거 다 누려보고 사랑받고 레전드 찍은 인생이여서 그런가 진짜 행복해보인다. 그나마 시대가 발전 했을때 태어나줘서 아직도 우리가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볼수있다는게 그냥 감사할 따름임...
개인적으론 디카프리오의 30대가 가장 멋있었던 것 같아요. 연기 스펙트럼이 한창 넓었던 때라 다양하고 안정된 모습이 더 좋더라구요, 특히 장고 분노의 추격자에서 처음 본 악역이 어찌나 섹시하던지. 타란티노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은 배우 중 하나였는데 브래드 피트도 그렇지만 타란티노와 만나니까 커리어의 봇물이 터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Thanks for showing portions of the great movies we all have had interest in watching. Good movies like these are buried treasures until someone remember their value and narrate them again; Or maybe they know the value and want to make them know again fresh in our minds. Thank you for letting sentiments drive your heart.👌
내나이 37살 지금도 내 인생 최고의 영화가 뭐였냐고 지인들이 물어보면 여지없이 중2때 본 '타이타닉'이라고 대답함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물샐틈 없는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미, 환상적인 OST, 20년 전 기술이라고 믿기 힘든 완벽한 CG까지 그냥 말이 필요 없는 완전무결 퍼펙트한 영화
달빛부부님 항상 보기좋게 설명해주시고 영상 만드는데 2주나 걸리셨다니!! 정말 정성과 그 수고는 이루 말할수가없네요~~!! 흥미로운 정보 하나하나 지루하지않게 재밌고 유쾌하게 풀어내시는데 정말 유튜버가 재능이신거같아요!!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ㅎㅎ 구독도 누르고 좋아요도 눌렀습니당! 힘이 됐으면 좋겠네여 !!
역시 항상 느끼지만 어릴적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해 다뤄 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마블에서 아이언맨 다음으로 좋아하는 데드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