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중반부터 래시가드가 한국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워터파크와 바다에서도 래시가드 복장이 장악했죠. 뭐, 디자인이 예쁘다, 기능성이 있다, 살타기 싫어서이다 말하곤 하지만 사실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몸매커버, 노출방지" 용도가 제일 큰 이유인거 같습니다. 수상스포츠가 아닌 평범한 물놀이, 그것도 워터파크, 바다에서도 래시가드를 입는 민족은 한국인, 중국인 무슬림(이슬람/노출금지)뿐이니까요. 래시가드가 유행하기전인 2010년대 중반전의 한국의 수영장 풍경을 보면 수영복이 대부분이었는데, 2010년 중반이후에는 수영복을 보기 힘든 현실이 되어 버렸어요. 낮이나 밤이나, 실외나 실내나 래시가드가 90%이상이죠 한국인들은 래시가드 입고 음식을 즐기는 사이 외국인들이 선텐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다 몸매가 좋아서, 해변이나 워터파크에서 트렁크, 비키니, 모노키니,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남의 시선 신경 안 쓰고 자연을 즐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