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복권수탁사업자였던 회사에 다닌 적 있죠.(지금 동행복권으로 사업자가 바뀌면서 회사가 없어져서 자동 퇴사) 그러다보니 전 절대로 복권 안삼. 너무 확률이 낮음.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됨. 이런 동영상때문에 혹시 나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오늘 판매점 가서 복권 사는 분들 많겠지만 1등 당첨의 주인공은 당신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분명 매주 몇명씩 나오는데? 그만큼 캐릭터 생성할때 운에 다 포인트 다 찍어도 안될정도로 낮다고 보면됨
아무런 원한도 없이 타인을 조롱하는데 한치의 거리낌도 없는 삶이 그분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칭찬은 타인을 기분좋게라도 하지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도 될 조롱을 굳이 타이핑하는 노력으로 꺼내서 본인의 인성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걸 어필하는게 도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거죠? 그냥 그 사람보다 자신이 낫다는 우월감? 본인이 3자시선으로 볼때 재미로 인신공격하는 본인같은 사람이 우월하게 보이나요?
@@띵똥땅동 유재석의 뻐드렁니, 강호동의 비대함, 박진영의 고릴라상, 양현석의 혀짧음 등 다 예능이나 커뮤니티에서 아무렇지 않게 언급되는 신체적 특징이고 조롱했다는 이 사람도 예능에 나와 그런 상태를 개선해서 인생역전을 한건데 그 이전 증세가 너무 심해서 마치 합스부르크가 사람을 연상되어 한마디 한 걸 조롱이라고요? 그럼 집을 고쳐서 새집에 살게 해주는 예능에서 이전 집이 너무 열악해 귀신나올 것 같다고 하면 집과 거기 사는 사람을 조롱하는 겁니까? 그런 집을 리모델링해서 좋게 살게 해주려는 거잖아요? 자신의 열악한 모습을 노력과 의학의 힘으로 개선해서 더 나은 삶을 살려는 예능에서 이전모습이 어떻다고 말도 못한단 말인가요? 이미 그랬던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럼 님은 남에게 이런 지적을 함으로써 자신은 더 도덕적이고 착한 사람이라는 우월감을 느끼려는 생각인가요? 합스부르크가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이나 마리 앙트와네트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왜 그 가문을 언급하는 게 조롱과 비하인지 모르겠네요. 님은 자신이 올바르고 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님의 글에는 별로 착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세상 많은 것들이 불편한 불편러이고 인생이 별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