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말년씨 음주운전이 억울할만한게 집이 외지라(대리기사가 걸어서 돌아가기 힘들 정도의 외진 거리) 대리기사를 집 다와서 보냄. 그리고 본인이 몰고가려다 잠이듦. 당시 대리 운전하고 있어서 이사건을 잘 알고있고, 기사들 사이에 유명한 일화. 최말년씨 인성갑.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
나도 전역후 푸른거탑 보고나서 군생활이 너무도 생각났어. 이런저런 사람들이 다 모여서 하나의 군대를 만들고 같이 동고동락 하면서 군생활 하는게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 어쩔 수 없지 ...나라를 지키려면 군대가 있어야 하잖아... 대한민국 화이팅! 내 얘기인데..... 말년에 열외 없이 주둔지 주변 산에 매복 했음. 중대 탈영병이 있었음. 96군번 강원도 김화읍 와수리.. 내 전역은 98년 11월쯤 이었음.. 내 군생활은 꼬인군번이었고 혼자 전역했음... 전역날 훈련이 잡혀서 모두들 훈련나가고 나혼자 위병소 통과하였음. 사회로 나가면 좋지만 선임병으로서 훈련에 참여하는 후임병들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였음... 혹시 내가 생각나면 답글 좀 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