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고1때 담임 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으신분이라 갖스무살.. 선생님 결혼소식에 같은반 친구 한명도 빠짐없이 다 모여서 시간 맞춰 만나서 연습하고 축가 불러드린거 생각나네요. 친언니 같던 선생님이라 진짜 기쁜마음으로 준비했었는데.. 저 학생들 역시 같은마음이겠죠~ ㅠㅠ
ㅠㅠ 잉 보는대 제가 다 눈물이❤ 사실 학창시절엔 남쌤 좋아하는 여고생 마음을 알죠 ㅋㅋ 그만큼 순수한 여고생시절에 나온 제일 멋지고 행복한 축가 였을거 같아요 너무 귀엽고 얼마나 연습했을까요😊❤ 선생님도 이런 제자분들 있다는 게 어깨 으쓱 하셨을거 같아요😊❤ 두분 꽃길만 걸을세요 그리고 학생들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