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말 팬데믹 초기에 외국 유튜브에서나 볼수 있었던 수준 높은 캠핑카들이 이제는 우리나라 업체들 사이에서도 비슷하거나 때로는 더 우수한 제품으로 우리나라 차량을 이용해서 제작을 할수 있다는점이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겨우 몇년만에 길거리를 마스크 내리고 다닐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 난립한 캠핑카 업체가 정리되고 수준높고 가성비좋은 그런 모델들이 많아져서 부산에서 영국까지 대륙 횡단 여행이 가능한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렉스로버 숏바디라고 해야 하나요? 제작 대수가 늘어날수록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잘 보았습니다👍
신발 수납함 문은 지금처럼 왼쪽이 아닌 양쪽 쇼버 달아 팝업식으로 덮개판이 컨트롤 패널쪽으로 위로 올려서 열리게 하면, 내부에 들어오거나 나갈때 신발 넣고 꺼내기 쉬울 거 같네요. 그리고 벙커에도 옵션으로 TV 설치 가능하게 하면 편할 듯 해요. 렉스로버 이용자 중에 오수가 2개로 분리되있는게, 화장실 샤워 오수에 비해 싱크대 오수가 빨리 채워진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고려해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의자와 테이블쪽 천정이 아무 것도 없어서 밋밋해보입니다. 맥스팬도 하나 장착했으면 합니다. 220V 콘센트 단자도 외부에 덮개로 하면 사용 편의성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외부에서 220V 꽂으려고 하면 항상 외부 수납함 도어를 개방해야 하니깐요. 마지막으로 저도 고려 대상 중 하나인데, 화장실 변기에 대하여 카세트 방식이 아닌 블랙탱크 방식으로도 제작해주셨으면 합니다. 미국식 캠핑을 원하는 캠퍼들도 많을 듯 합니다. 점점 덤프스테이션 설치하는 캠핑장이 늘어나는 추세니깐요. 저같은 경우 주택 살기에 반드시 미국식 블랙탱크 방식의 변기를 원합니다.
저도 보다 짧은 2인승 렉스로버 버전을 기대합니다. 2열이 없어지면 벙커 베드의 사이즈가 줄어들 것이지만 2000x1900 사이즈에서 2000x1300~1400 정도로 줄어도 2인 취침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높이에 대해서는 벙커베드 쪽에서도 앉아서 편하게 지내려면 높은 것이 좋겠지만 벙커 베드쪽을 자는 용도로만 활용하고 잘 자리잡고 있는 거실 부분을 활용하면 될 것 같으니 전체적인 높이는 업체의 결정에 따라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길이가 더 짧아진다면 오지 캠핑 정도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탈각 부분에 대한 고려가 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복륜 부분은 주행 안정성이나 험로 탈출 등에서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길이가 더 짧아지니 재설계나 제작비 상승 등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를 것 같습니다.
@@kimjongwoong63 슈퍼상회님 부족한 저를 좋게 말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렉스로버는 많은 분들이 리뷰 요청 해 주셔서 여러차례 연락도 드리고 직접 찾아 뵙고 리뷰 기회를 요청을 드렸는데 저한테는 리뷰 기회를 잘 안 주시네요 ㅎ;;; 렉스로버 대표님께서 꼭 연락 한 번 주시길 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이번 N 모델 리뷰는 기다려봐야겠지만 기존 모델은 구독자분 중에 바람길님께서 출고 후 리뷰 기회 주신다고 했으니까 슈퍼상회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국산 캠핑카들의 수준은 이제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되네요 제 개인적으로 앞으로 캠핑카들이 나갔으면 하는 방향은 1톤 미연장모델의 경우 2열 앞보기시트의 보편화 칸이나 데일리 기반의 기함급의 경우는 카세트토일렛에서 졸업한 블랙탱크 화장실화 이 두가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에 대한 부담은 어쩌면 제작 업체나 고객 모두에게 공통되는 부분일 겁니다. 업체의 입장에서는 고객님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민도 필요하고 현실적인 여건-자재비, 인건비, A/S 비용 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한 부분이니 적정 금액을 책정한다는 것이 참 어렵겠지요. 고객의 입장에서는 여러 업체에서 만든 캠핑카들의 장단점을 두루 살펴보고 비교하고 분석해본 후 마음에 드는 차량을 선택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첫번째 요건이기는 하지요. 대신 비교적 다양한 업체에서 특성이 다른 캠핑카를 제작하니 구매 가능한 예산을 먼저 염두에 두고 그중 본인의 취향이나 활용하려는 목적에 부합하는 차량을 선택해야겠지요. 저도 예비 고객의 입장에서 가격이 저렴하면 저렴할수록 좋겠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처럼 이 차량은 기본적으로 자재비부터 시작해서 가공비와 설치비 등 여러 면에서 다른 업체의 제품들보다는 가격적인 장점을 가지기에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대신 가격의 아쉬움을 내구성과 품질로 보상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2열 시트 구조를 유지하는 장단점이 명확히 있고 차라리 더 숏바디로 해서 2인용으로 제작한다면 또 나름의 명확한 장단점이 있겠기에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을 더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이 좋은 차량이라서 고민의 깊이도 더 깊어지네요...^^
기존 댓글 삭제하고 수정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기존 영상까지 전부 찾아 보고 또 보다 보니 장점이 참 많은 캠핑카면서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고심이 여러곳에서 느껴지었습니다. 대한민국 캠핑카의 기준이 되어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 생산하시어 건승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데모차량 몇가지 사항 업그레이드 적용되어 양산차량 나오면 분명 대박 나실거 같습니다 ... 더 많은 캠핑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하여 초심잃지 않으시고 늘 가성비도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