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시간이 들겠지 지나간 여름밤 시원한 가을바람 난 여전히 잠에 들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벌써 1년이 벌써 한달이 벌써 하루가 추억할 시간도 없어 빨리 지나갔고 내게는 또 새로운 고민거리들로 단 한시간 조차 못 버티고있어 마른 입술이 뜯겨 아직도 적응을 못했어 이런 감정은 지나가버리면 그만인데 모르겠어 지나치는 방법을 억지로 감은 눈을 떴을 때 내일 모레였음 좋겠는데 It takes time 지나간 여름밤 시원한 가을바람 난 여전히 잠에 들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또 시간이 들겠지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알면서도 자꾸 반복하는 질문 괜찮냐고 들을때마다 표정은 점점 굳어지는 기분 시간이 들겠지라고 적었다가 지우고 힘들다라고 써 소원이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잠들고 싶어 시원한 여름 노래들은 희망고문이였고 오랜만의 갈색의 가을 안에서 나는 기어코 시계만 쳐다보고 있네 얼마나 걸릴 아픔 이길래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도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서있어 흩어져 있는 시간 속 우리와 다시 마주칠 순 없을까 많은 시간 흐른뒤 그때야 우린 알겠지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It takes time It takes time
오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그때로 돌아가진 못하지만 생각나서 이 노랠 들어러 왔네요..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씀이 할머니가 장동원이라는 친구를 참 좋아해요 나보고도 티비 한 번 나가서 노래 부르는 걸 보고싶다더라고요..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열심히 트로트 들어볼려고요..진짜 사랑했었는데 갑자기 가니까 복잡하네요..
이 노래 듣고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와 같은 감정이 확 올라와서 봐왔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망신당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물론 지금의 제가 그 시절의 저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지금의 제가 그 시절의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으이그 왜 그랬냐ㅋㅋㅋ'입니다. 이 또한 청춘이니까요. 아무튼 여러분은 외로울 때 이 노래 듣고 이성에게 뜬금 고백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친해지고 이성간의 교감을 충분히 하는 것이 우선이고 고백은 이 모든 과정이 지난 이후의 확인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과거의 저처럼 급발진 하지 마시구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뭐 딴 이야기를 길게 한 것 같은데 결론은 이 노래는 어리숙한 풋풋한 청춘이던 과거 저의 감정을 크게 자극한 노래였다는 겁니다.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어서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흘러 청춘이 그리울 때마다 이 노래를 다시 들을 듯 싶습니다.
이 노래 처음 들은 게 중3 10월쯤이었는데 그때 하던 운동도 갑자기 그만두게 되고 부모님한테는 티 안 냈지만 엄청 방황하고 힘들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울긴 또 엄청 울었지 근데 벌써 올해 고3, 내년엔 성인이라니 시간 진짜 잘 들었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하루하루 엄청 빨리 지나가는데 그놈의 시간이 뭔지.. · · 난 또 왜 새벽 감성 타서 주저리 거리고 있는지.. 암튼 노래 듣고 힐링하고 갑니다👍👍🏻👍🏼👍🏽👍🏾
각자 노래마다 뭔가 그런느낌이 있는거같음 0:01 ~ 0:49 까지는 되게 힘이없고 시간이 들겠다 라면서 시간에 관한이야기만을 하면서 힘이없는데 0:50 부터는 다시 현실을 직시하고선 여러가지로 한을 풀면서 여러가지 자신의 문제와 이야기를 하지만 1:22부턴 다시 기운이 푹 꺼져서 시간에만 신경을쓰면서 무기력한 자신을 표현한거같고 2:15에선 다시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여러므로 이별후에 싱숭생숭한 기운을 무기력함 ㅡ 한탄으로 서로 스위치가 바껴져가는걸 묘사한 로꼬가 여러므로 대단하다 느껴짐
지나간 여름 밤 시원한 가을바람 난 여전히 잠에 들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벌써 1년이 벌써 한달이 벌써 하루가 추억할 시간도 없이 빨리 지나갔고 내게는 또 새로운 고민거리들로 단 한시간 조차 못 버티고 있어 마른 입술이 뜯겨 아직도 적응을 못했어 이런 감정은 지나가버리면 그만인데 모르겠어 지나치는 방법을 억지로 감은 눈을 떴을 때 내일 모레였음 좋겠는데 It takes time 지나간 여름 밤 시원한 가을바람 난 여전히 잠에 들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또 시간이 들겠지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알면서도 자꾸 반복하는 질문 괜찮냐고 들을 때마다 표정은 점점 굳어지는 기분 시간이 들겠지라고 적었다가 지우고 힘들다 라고 써 소원이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잠들고 싶어 시원한 여름 노래들은 희망고문이였고 오랜만에 갈색의 가을 안에서 나는 기어코 시계만 쳐다보고 있네 얼마나 걸릴 아픔 이길래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도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서있어 흩어져 있는 시간 속 우리와 다시 마주칠 순 없을까 많은 시간이 흐른 뒤 그때야 우린 알겠지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It takes time It takes time
ㅋ~ 작년 8월에 이제 상병됬다구, 겁나 좋아하면서 이등병때 기억 회상하면서 선임들~어쩌구 추억팔이 써놨었는데. 전역한지 6개월 다되어가네~~ㅎ 겨울 gop 2번 겪으면서 지옥이라고 생각했던 눈 펑펑 내리던 그 풍경들과 사람들.. 군복, pvs 04k 순찰일지.. 다 꿈같다.. . 시간 정말 빠르네요. 기억이라는게 을매나 무서운지. 당시에 웃고떠들던 전우애 넘치던 당시 선임들 동기들 후임들 간부들 다 다시 보고싶다.. 한번쯤 1달 캠프로라도 다시 가보고싶다. ㅎ 그립네요. 훈련 끝나면 설레임 하나씩 빨면서 에어컨 아래에서 아이돌 뮤직비디오 보며 춤췄던 좋았던 기억들만이..
이 분이 진짜 대단한게, 원래 나는 플리에서 노래만 알고 나머지는 앱에서 듣는데, 이 분 거를 보고 나면 장면이 없어서 허전하다는 생각까지듬. 노래만 들으면 취향 차이 같은 거로 좀 아닌가로 생각될 수도 있던 걸 영상으로 취향을 박살냄. 다 필요없어 이분 영상 내용이 취향이다 진짜 노래랑 영상보는데 소름돋아서 기절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