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太極)은 동양 고대 사상 중 음양 사상과 결합해 만물을 생성하는 우주의 근원으로서 중요시하던 개념. 한국에선 그런 인식이 적지만 현대 중국에선 팔괘와 함께 도교적 이미지가 강한 개념으로 생각한다. 서양에선 위의 흑백 태극 문양(Yin and Yang)을 동양권의 상징처럼 인식한다.
시화류는 도철을 팔에 봉인한 이후부터 쓰는 무술이고 싸움방식도 맨몸인 무투가 즉 무기도 없이 도철을 제압했고 시화류 쓰기 이전부터 말도 안되는 강함이고 미래까지 예측한다? ->할족 아닐련지? 미세하게라도 할족의 피가 섞여있다면 도철 가지기 이전부터의 강함도 설명이 되기는 하죠
시엔(Hsien/Xian, 仙/신선/선). Hsien은 과거의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이며 현대 한어병음 표기법으로는 Xian. 시엔은 본디 중국 무림에서 '천마'로 불리던 자로 천마신교 교주이자 무림 역사상 몇 되지 않는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게 된 자였다. 당시 그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지에 오르게 되었고 다양한 시간대를 돌아다니며 세상을 구경하였다. 미래의 중국(China)에도 가보고, 서양의 많은 국가들도 둘러보았지만 그가 가장 흥미를 느낀 곳은 바로 일본이었다. 트럭에 치이면 이세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미지의 나라. 천마 역시 이세계에 대한 흥미를 감출 수 없었고 곧바로 트럭에 몸을 던졌다. 그렇게 이세계로 강제이동하게 된 천마. 눈을 떠보니 그곳이 바로 아크라시아였던 것. 그가 처음 발견된 곳은 사자의 심장이었으며 쓰러져있던 천마를 처음 발견한 것이 바로 샨디였다. 샨디가 천마에게 당신은 누구냐 묻자 천마는 이렇게 대답했다. "시엔(신선)". 그렇게 사람들은 천마를 시엔이라 부르게 되었다. 훗날 천마는 아크라시아에서 많은 일을 겪었고 자신이 거느리게 된 무리를 이끌고 동쪽의 대륙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가 정착하게 된 대륙의 이름을 자신의 출신지였던 중국의 영문명을 거꾸로 하여 애니츠(Anihc)로 명명하였다.
말씀하신 것 중에 1. 시엔이 살아있다. - 를 가정으로 이야기하면 2. 현재로서 최대의 주적인 카제로스(안타레스)가 등장했음에도 시엔의 행보는 안보인다. 3. 카제로스 이외의 위협요소에 관여하고 있다. - 라고 생각할 수 있음. 현재 시엔이 카제로스 이외의 위협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여태까지 행보로 보아 지옥 이외에는 없음. 제 생각은 시엔은 지옥 혹은 지옥 준하는 위협을 막고 있을 것 같음. 이유는 시엔은 모험가라는 존재가 카제로스를 막을 것을 알고 있었고, 지옥(혹은 그에 준하는 위협)은 당장 신경쓰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때문임. 그래서 시엔은 카제로스가 해결되면 등장할 것 같음. 그 다음 스토리로
나는 시엔이 다른 에스더들과 접점이 너무 없다는게 궁금해요.. 다른 에스더들은 서로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든가.. 어느 둘은 유독 친해서 같이 여행을 떠난다든가 하는데.. 시엔은... 그런 이야기가 별로 없음.. 동떨어진 느낌... 그 어딘지 모를 자신의 고향에서 함께 떠나온.. 책임져야 할 그 사람들 때문인가.. 그리고.. 저거 태극 아녀요... 음양오행설에 나오는 음양임... 도철이... 불사귀 아니었던가요.. 지옥귀라고도 불리나.. 불사귀라고 불리는 걸로 아는데... 불사귀라서.. 죽지 않아서 죽일 수 없는... 생사경이라고 하니.. 묵향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