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짐작이긴 한데 초각성 스킬은 일반 스킬들 중 하나를 골라서 초각성 스킬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 같음 트레일러 영상에서 초각성 스킬 사용을 일반 스킬들이랑 일부러 섞어 사용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헷갈리게 만들어 놨는데, 다른거 다 배제하고 "스킬 시전과 동시에 캐릭터 몸에 하얀 오라가 생길 때"가 초각성 킬 사용 시점임 (워로드의 경우 갈고리 사슬 - 방패 밀치기 이후 3:53 시점에서 초각성 스킬 사용, 호크의 경우 아토믹 이후 4:26 시점에서 초각성 스킬 사용 - 스나이프 차징) 그리고 이때 사용된 스킬들을 보면 기존에 있던 스킬들과 유사하거나 아예 같아 보이는 스킬들을 사용함 그나마 워로드랑 소울(이 영상엔 없지만)의 원형 스킬들이 뭔지가 애매함 서술한 내용을 토대로 위 영상에서 나온 워로드 배마 브커 호크 바드 순으로 봐 보겠음 워로드 - 날카로운 창? 강화형 배마 - 선풍용류각 강화형 브커 - 파천섬광 강화형 호크 - 애로우 샤워 강화형 바드 - 천상의 연주 강화형 결론 초각성 스킬 = 기존의 일반 스킬을 선택해 T칸으로 빼고, T칸에서 강화형으로 발동 초'각성기'가 각성기 하나 선택 후 강화, 특정 조건 만족 시 단 한번에 한해 발동 가능한 컨셉으로 나온 걸 보면 초'각성 스킬'도 이럴듯 이렇게 된다고 하면 어지간해선 각 직업들이 쓰던 주력기를 초각성 스킬로 강화시킬 수 있게 해 뒀을 것이고 초각성 스킬로 일반 스킬 하나가 이동했으니 다른 일반 스킬 하나를 추가 채용이 가능해짐 이로 인해 어떤 스킬을 채용하면 무력 카운터 딜 중 하나가 삥꾸가 나던 직업들의 상황 해결이 제일 크게 다가올 거고 다채로운 전투 경험과 유의미한 DPS 상승을 이끌어 올 수 있을 듯 함 그런데 초각성 스킬의 경우 직업 당 2~3개씩 내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초각성 스킬로 강화할 수 있는 원형 스킬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존도가 첫 번째 문제 지금까지는 아덴 스킬을 따로 키에 등록하는 경우가 없었기에 아덴으로 대미지를 넣는 직업의 경우 초각성 스킬에 아덴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준게 아닌 이상 손해를 볼 수 있는게 두 번째 문제 딜 지분이 골고루 나뉘어져 있는 직업과 딜 지분이 몰려있는 직업 간의 격차가 초각성 스킬로 인해 조금 더 벌어질 수 있다는 게 세 번째 문제일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