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레나타 쏙 빼먹은 거 보니 롤알못이 이번 롤드컵 좀 보고 적은 댓글인게 확 티나네 ㅋㅋㅋㅋㅋ 오히려 챔프 자체의 오피성만 보면 럼블도 후반 밸류 구려서 그렇게까지 오피라고 할 순 없고 자야도 돌진조합 유행할 때나 오피였지 자야의 뼈아픈 약점인 긴팔 원딜로 메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주가 한창 하락중인데 걔네는 오피라고 내세우면서 정작 걔네보다 더 오피라고 쳐줄만한 레나타를 쏙 빼먹네 ㅋㅋㅋㅋ
상대에게 계속 RRR 조합 줬는데 저 좋은 궁극기들을 흘리고 빼줘서 중요한 타이밍에 상대 노궁을 외칠 수 있게 해주는 픽이 1, 2경기엔 아예 없었던 것 같네요. 2경기 BLG의 사일/라칸/요네/아칼리 밴은 자기 조합의 약점을 잘 이해하고 그걸 찌르는 챔피언들을 차단하는 날카로운 밴이었던 것에 반해 젠지의 픽은 상대에게 준 이번대회 고승률 픽들에게 무난하게 졌던 챔피언들이었고... 그 구도를 뒤집을만큼 젠지 기량이 압도적으로 강력했는가? 아니었네요. 중요한 마지막 5경기는 서로가 각자 승리플랜이 있는 반반 밴픽이 드디어 나왔다는 해설자 평도 있었고 그말이 맞는거같은데 결국 플레이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네요.
2세트 밴픽의 이유는 단 하나밖에 설명 안돼 “야 nrg wbo봤잖아 그냥 아펠 밀리오로 거리 벌리고 벨류 채우면 그냥 이겨 그리고 쵸비가 아지르로 스크림때 오리 개팼으니까 미드 주도권 잡으면서 후반 가서 한타하면 질 수 없어 그니까 그런면에서 팔 길이 거슬리는 징크스 밴 그리고 라인전 애쉬 나오면 힘들거 같다 밴” 이거에 너무 몰입해서 제일 중요한 티어챔인 자야 레나타를 놓친거지
@@김태연-c6f7j헛소리를 논리적인척 아주 잘써놨네 어그로같은데 할말은 해야겠다 ㅋㅋ애초에 딜라잇 아니였으면 3,4세트도 몰랐다 마지막 5세트까지도 어떻게든 쌍타에서 렐로 이니시 걸면서 젠지팬들한테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준 딜라잇인데 ㅋㅋㅋㅋ 울프도 이번 시리즈 만약 젠지가 이긴다면 시리즈 POG는 무조건 딜라잇이라 했어 이것아
노페님의 설명 잘들었습니다. 다만 너무 결과론적으로 끼워맞춰서 보신것 같단 생각도 드는게... 아무리 스토리 흐름이 있다해도... 각 세트 별 밴픽을 하면서 최종 픽의 그림을 예상하며 전체구도의 판단은 안하는걸까요? 특히 2세트 5세트는 너무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본 느낌이라 아쉽던데..
blg를 넘어서 월즈를 봤는지부터 의문임 적어도 스위스 스테이지는 안 본 듯. 굴릴 줄 몰라서 시간 끌리고 후반 가는 플레이인 몇 판 보고 마오카이 사긴 줄 알고 마오카이 뽑는 듯. 강팀들이랑 붙을 때는 경기 속도 빨라서 마오카이 성장시간 없고 자르반이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강했던 거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베릴이 도인비 방송에서 젠지가 마오카이 뽑는순간 BLG는 무조건 이겼다 라고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 BLG 는 초반 정글로 상대 헤집어놓는 방향으로 가는데 피넛이 초식 정글 하면서 이거에 완전 카운터 맞는거죠. 생각해보면 T1 경기때도 초반부터 인베 들어갔던 BLG 였고, 근데 T1 이 젠지랑 다른점중에 오너의 교전력이 있죠. 그런 부분때문에 초반 교전에서 밀리지 않고 오히려 큰 이득을 본게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던게 T1 VS BLG 1경기였는데, 그런 모습이 젠지한테선 안나왔네요. 피넛이 초식 정글을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교전력 부분이 특히나 초반에 약하고, 이런 약점을 LCK 에선 공략이 잘 안됐지만 LPL 리그는 역시 한타를 많이해서 그런지 교전력이 너무 좋네요. 결국 초반부터 미드 제외하고 안터진 라인 찾기가 어려운 경기가 대부분이었고, 그 터진 스노우볼을 도저히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준체-z8eBLG 가 잘했죠. 저는 경기 시작전부터 젠지 결승축하한다 이런소리 나오고 젠지 3:0 얘기 나올때마다 불안했습니다. 당장 몇달전 MSI 에서 힘도 제대로 못쓰고 3:0 나온 BLG 인데 왜이렇게 낙관적인거지..? 라고 했는데, 설마 밴픽에서부터 이 낙관적인 모습이 나올줄이야. 피넛의 초식 정글 파훼법을 BLG가 특히나 지난 MSI 부터 잘 잡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피넛도 초반부터 말리니까 이렇게 무기력할수가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2세트 밴픽 말하지만 1세트 밴픽도 최악이었음 일단 칼리 레나타 자체는 쌔긴 한데 대응 못할것도 아님 아펠먼저 뽑고 적어도 라인전을 버티기 위해 유틸폿을 해야했음 룰루나, 밀리오 같은 그리고 어제 웨이보는 밴픽때 자르반 3연 레드쪽에서 다 밴했음 그러니 아펠이 코어템 나오면 견제할 수단이 오리아나 충격파 밖에 없었고 점멸로 피한순간 아펠 쇼타임이 나온건데 탐켄치?? 탐켄치는 너희 5세트 처럼 아칼리 바이 카이사 이런거 있을때 하는거에요 딜 집중에서 하나 녹이기 좋은 조합 카운터 치려고 레나타 궁쓰고 오리아나 공 계속 원거리에서 던져대는데 아펠이 딜하기도 힘들지만 먹은순간 딜로스 나서 진다니까? 뭔 밴픽을 이따구로 하냐 어제 웨이보 경기 안봄?
LCK가 국제대회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이유 1. 줄어드는 유망주풀과 뷰어십 : LCK 뷰어십은 2012년부터 꾸준히 성적을 낸 LCK 대표로 나온 월즈진출팀들(특히 페이커와 티원)이 만든 업적이며 유망주는 피시방 문화와 롤이 한국 최고 인기 게임이 되서 쏟아져나왔지만 현재 한국의 출산률은 개판을 넘어 아예 폭망중이라 유망주는 갈수록 줄어듬. 유망주가 줄어들면 리그에 공급되는 선수들이 줄어듬+LCK 팀들의 재정을 지탱하는 아카데미의 운영이 불가능해짐. 이는 최고 선수들의 연봉이 감소하는 악재로도 연결. 2. 국제대회(월즈, msi)에 몰려있는 명예와 돈 : LCK와 같은 지역리그는 라이엇 지사와 LCK팀과 리그를 후원하는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열려 규모에 한계가 있는데 월즈랑 msi는 상금 측면이나 선수나 팀의 커리어 측면에서 지역리그와 비교도 할 수 없이 위상이 높음. LCK에서 경쟁력을 잃은 한국인 선수들이 괜히 마이너리그까지 가서 월즈에 오려고 하는게 아님. 3. LCK 선수들의 해외 진출 : 2012년에 리그가 처음 출범하고나서 지금까지 LCK는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냈고 그에 따라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외국으로 진출할 문이 열림. 한국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성실한데다 피지컬 뇌지컬 측면에서 그 나라 선수들보다 좋은 경우가 많아서 외국으로 나가는게 가능한건데 국제대회에서 죽을 쒀버리면 그 평가가 맞는지 의심하게 됨. 특히 LCK를 제패한 팀이 8강따리를 해버리는 지금 상황에선 더더욱 그렇고 LCK리그의 수준과 선수들의 수준에 ?가 찍히는 순간 수많은 현역 선수들과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을 막아버리는 수가 있음. 4. 향후 5년 뒤면 LCK는 확실히 위기, 지금도 위기 : 현재 LCK의 주 시청층은 20대와 30대 그리고 일부 40대인데 이 세대들의 특징은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도 하지 않음. 그 얘기인 즉슨 LCK나 롤 보는게 질리면 떠나서 안돌아온다는거임. 그리고 이들은 기껏해야 친구들한테나 LCK를 홍보해서 보라고 하지 야구처럼 자녀들에게 대를 이어서 LCK를 보라고 할 수 없음. 야구가 국제대회를 최근 5년간 그렇게 죽을 쒀서 뷰어십 진짜 많이 떨어졌는데 그래도 여긴 80년도부터 리그가 생겨서 운영되고 있으니 가족 단위로 직관을 가도 되고 직관가면 나름 재밌고 이벤트도 많이하고 한팀만 응원한 올드팬도 많아서 뷰어십이 고정적으로 유지되는 층은 있는데 LCK는 뭐가 있음? 1년 끝나면 선수들은 팀 옮겨, 라코가 운영 잘못해서 팀들은 거지야, 그 팀들 후원하는 기업들도 지금 한국 경제 타격 심해서 언제 발 뺄지 몰라. 지금 진짜 최악인 상황인데 국제대회까지 죽쒀봐. 리그나 팀이 유지되려면 보통 팀 자체의 팬을 많이 만든다거나(팀을 응원하는 문화, 팀을 응원하는 팬덤 등) 선수 하나를 프렌차이즈 스타로 만들어서 그 선수 팬들을 팀 팬으로 끌어당기거나 해야되는데 야구는 이게 되는데 롤은 전혀 안되고 있음. 이게 되는 팀은 티원 하나 뿐이고 티원은 2013년부터 국제대회 성적도 잘냈고 페이커라는 프렌차이즈 스타도 있고 팀 자체의 색깔도 굉장히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와서 이게 가능했지 다른 팀들은 아예 없음. 프렌차이즈 스타가 있는 팀도 없을 정도니 LCK는 팀팬보다 선수 개인팬이 훨씬 많음. 이런 상태에서 리그의 발전이 어떻게 가능함. 국제대회 성적 잘내는 방법밖에 없지. 젠지 이놈들은 위에 4가지를 다 생각도 안했고 프로의식도 결여된채로 8강을 치렀지. 일개 회사에서도 PPT 이렇게 준비해서 사업발표회 망치면 옷벗을 각오를 해야되는데 아주 다들 철밥통들인가봐. 저렇게 해도 상관없나?
여러가지 데이터를 봤을때 밴픽 너무 아쉬웠고 더군다나 각팀 선수들이 잘하는 카드를 쥐어 쥐고 젠지는 많이 못했고 blg는 좀더 잘했어요 그래서 더더욱 밴픽도 밀리고 근대 중간에 좀 인정하고 다른 픽으로 노선을 바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계쏙 우틀안하는거 좀 보기 안쓰러웠음 결국 경기력도 밀려서 진게 맞아요
도란도 기복이 있는 슈퍼캐리형 탑라이너라는거도 사실상 프로씬에선 말이 안됨 저점을 줄이고 고점을 높이라고 프로선수로 삼고 비싼 돈을 주는건데 그 어느쪽도 못하는데다 중요한 경기마다 새가슴이 되서 저점만 내보이면 그게 프로야? 마인드 컨트롤도 프로선수의 덕목이고 심지어 사회에서도 마인드컨트롤 못해서 회사에서 줫털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회사원보다 수십배의 연봉을 받으면 더 노력해야지
오늘 밴픽은 쵸비가 오리아나 안 깍았나봄. 피넛이야 작년에도 종종 자르반 썻는데 오리자르반이 굴러들어와도 시원하게 걷어찬 거 보면, 메타정리상 오리를 op로 생각하지 않았거나 오리가 준비 안되어 있는 걸 텐데 상대가 계속 오리자르반 가지고 좋은결과 내는 것 보고도 5세트에도 거른거 보면 그냥 쵸비가 오리를 못 하거나 안 하거나...
@@hgyre그냥 자르반 밴했어야 했음 둘 다 오리 자르반 밴 안하고 5세트 내내 개처맞음 1세트 자르반 안 먹고 렐 먹은 패착 2세트 자르반 뺏기고 3세트 자르반 대신 마오 뽑고 남은 세트 다 자르반 밴은 개뿔 개꼴픽 바이 아칼리 뽑고 5세트에서 세탐으로 카운터 처맞음
1,2,3,4,5 세트 동안 젠지 벤픽방향성이 전체적으로 우리 배쨀게 함때려봐 이런마인드 특히 1,2세트 벤픽은 절대이렇게하면안되요~ 하는걸 몸소 보여주는 생명코인2개를 버리는 행동이아니었나,, 끝끝내 BLG가 뼈대로 세우는 자르반 오리 이구도를 파훼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티어를 낮게본건지 모르겠는데 5세트도 자르반두고 왜 바이를 하는지 이해못하겠음
1,2셋 쵸비의 아지르는 무색무취 그자체였는데 왜 본인이 할수있는걸 못한걸까 각 자체가 정말 단 한번도 나오지않았던건가 페이커도 그렇고 한번씩 아지르로 무기력하게 질때가 많은데 준비해온 벤픽임에도 어째서 무색 무취였던걸까? 평상시 젠지답지않은 많이 긴장하고 자신감없는 플레이였다
난 탑 럼블 안가져올꺼면 탐켄치을 밴을 하던 뽑던 했어야 했다고 봄. 무슨 사이드 131 하겠다고 나르 쳐가져간 시점부터 그냥 한타 망하면 우린 뒤질게~ 이 생각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ㅈㄴ 오만하다고 생각했음. 진짜 vs t1 결승전에서 밴픽한 고동빈이 맞나싶음. 아니 진짜 뭔 밴픽을 한거지. 누가봐도 위에 밴픽이 더 쉽고 받아치기좋고 라인전 좋고 한타좋은 조합. 진짜 2세트 픽이랑 5세트 픽은 이런 말하기 미안하지만 lcs 나 하부리그랑 해서 ㅈㄴ 얕보는 밴픽처럼 보였음. 한마디로 뭔 생각으로 밴픽을 짰는지 이해가 안되는 밴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