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켓 얘기가 나올때마다 반박하는 얘기로 '그 당시의 선수들까지 내려치는 말이다'라는 말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노페님이 이와 비슷한 뉘앙스로 마지막에 언급하시는걸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esports에 까내리는 것보다 칭찬하는 문화가 자리잡기에는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어서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팬들에게 다양한 시선과 좀 더 깊은 생각을 유도하는 노페님과 다른 해설자분들, 관계자분들이 계시기에 esports가 성장하지 않았나 합니다. 선수 때의 모습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해설자로서 열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나오던 얘기...진짜 그 당시 있었던 쿠로 프레이 폰 마타 스맵 전부다 물로켓 만드는 발언들이고, 심지어 지금 활동하는 피넛도 싸잡아서 ㅂㅅ만드는 발언들이였지. 결국 다시 증명했지만 생각이란걸 좀 하고 입으로 뱉는걸 했으면 함. 당시 삼성이랑 쿠, kt 응원하던 사람들까지 싸잡아 맥이는거다.
내가 양소인 준내 싫어하긴하지만 솔직히 결승 밴픽은 잘짰다고 생각함...다만 아트 선픽은 좀 의문이었지만 그건 선수애기도 들어봐야아는거라 패스하고...걍 한타때마다 상대가 아예 안되더라..모든 세트 통틀어서 웨이웨이나 샤오후가 진짜 한틱으로 계속 살아가는 운이 따라줬지만 그 운을 상회하는 실력차가 났슴... 한타때 웨이보가 이긴적이 전세트 동안 한번도 없었슴...그러니 이길수가 없지...
리플레이 많이 했는데 웨이보 진짜 무력하게 진 것 처럼 보이게 하는 티원 경기력 미친 것 같다... 진짜 올해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 심하게 태우네 진짜 ^_T 노페 해설님 설명 너무 잘 들어와요!! 조곤조곤 그리고 이번 롤드컵에서 하셨던 시적인(?) 표현들도 넘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