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딘 진짜 당시 최고존엄이었음. 2시즌부터 시작했는데. 랭겜 처음 발딛일때 친구한테 가장 처음 배운말이 일단 카사딘 부터 벤하라는거 였음. 에초에 말도 안됫음.. 2시즌부터 지금까지 롤하면서 압도적인 op로 어찌할 마음이 안생기게 무력감을 만든 케릭이 딱 두개였는데 2~3시즌? 카사딘이랑 초기 다리우스..
6시즌인가..? 7시즌인가에 탑탱카사딘 잠깐 유행했었음. 그당시엔 침착이 마나 늘려주는게 아니라 킬 관여하면 잠깐동안 마나소모가 0이 되는 룬이었고 현재의 궁극의 사냥꾼이 마법룬의 '궁극의 모자'라는 룬으로 존재하고 있었음(궁극기 사용할때마다 궁쿨감소, 5번중첩) 이를 바탕으로 탑에서 얼건, 얼심, 로아같은 마나+체력 외 주문력템보다는 방어적 특성에 치중하는 트리였음 더해서 깨달음 룬을 채용해서 마나종류 탱은 쿨감이 빵빵하다는걸 이용해 주문력까지 챙겨가는 만든 사람 뇌가 궁금한 트리 (깨달음은 10렙때 쿨감 10%를 부여하고 쿨감이 40%를 넘어가면 능력치로 치환해주는 옵이 있었음) ㅆㅂ 이게 문제가 카사딘은 원래 CC기 몰빵하고 점사하면 대처가 가능한 챔프임. 16렙 카사딘도 마찬가지라서 2-3코어에는 무조건 존야를 가는게 국룰인건 다 알거임. 근데 얜 C Bal 탱탱한 템이다보니까 그냥 마구잡이로 진입하는게 문제임... 현재 카사딘 16렙이 무서운 이유는 16렙 궁 쿨 깡쿨 2초에 4중첩시 깡딜만 800이 넘는 궁을 자비없이 써대서 그런건데 탱 카사딘은 마나를 통해서 궁딜을 챙기고(보통 표기상 1000) 한명이라도 킬이 나면 궁모+쿨감 해서 0.6~1.1초 사이의 점멸딜을 넣으며 무자비한 챔이 되었음 아마 모렐로가 메이지 쿨감달려 있던 국룰템일때 있었던거 같은데 자세한 시기는 기억이 안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