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s_space1798 100억을 투자할정도의 가치있는 놀이기구도 아니고 초반이랑 다르게 낙하구간도 낮아져서 개노잼됨; 저거 타는 사람 거의 다 연령대 낮거나 처음 타거나 무서운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솔직히 롯데월드!하면 아틀란티스나 후렌치 레볼루션이지;저건 100억의 분노임
초6때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셋이서 간 롯데월드 간 날에 파라오의 분노를 타려는데 엄마는 지쳐서 쉬고 있었고 동생은 너무 어려서 혼자 줄서고 있었음 놀이기구를 잘 타는 편이 아니라 조금 긴장했는데 옆에 같이 탄 여고생 언니 두명이 처음보는 나한테 인사해주고 혼자 왔냐고 귀엽다며 계속 말 걸어주심 그리고 몇살이냐고 물어보셔서 내가 대답하려했는데 하필거기가 급내리막 이라서 "13살이에요오옼앜!!!!!!" 하고... 내가 교복 예쁘다고 어디 고등학교세요? 했는데 학생 아니래... 교복입으면 할인해준다 해서 빌린거라고 하심 머쓱 그 뒤로도 계속 대화 하다가 파라오 다 타고 인사하고 헤어짐 다 타고 이제 엄마랑 동생한테 가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 진짜 울 것 같은거 꾹 참고 계속 찾고 있는데 (폰없음) 저 멀리 회전목마 출구 쪽에서 아까 헤어진 언니들이 있는거ㅠㅠ 나 낯가림 엄청 심한데... 어찌저찌 폰 빌려서 엄마한체 전화 걺 엄마는 열기구 타고 있었다 하더라 그때 본 언니분들... 잘 지내시나요ㅠㅠ 만약 이 댓을 보신다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언니들이 아니였다면 난 혼자 파라오 탈 때 심장마비로 죽었을 것이고... 롯데월드에서 미아가 됐을 것 입니다... 생명의 은인이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코로나 없을 때 또 가고 싶네요
아 진짜 2006년 때는 첨에 연기에서 뭐 나오고 동굴에서도 물방울같은거 떨어지는 효과음이랑 그 노란색 빛나는것도 진짜 화살나가는거 같앴는데 그리고 유령도 좀 유치하게 바뀜 글고 그거 폭포랑 동굴에서 공 굴러오는거랑 불나오는거랑 마지막 천장 부서지는거 없어져서 재미가없어짐 최근에는 무슨 이상한 led설치해서 현실감이 안남 뭐야 3개월만에 봤더니 좋아요가ㄷㄷ
이거 원래 롯데월드 건물에 무리하게 층수 하나 늘려서 지은 놀이기구라고 말 많았음... 실제 타보니 천장 가까이까지 올라가고 소품들 무게가 어마어마해 보였음. 설마 건물이 무너지진 않겠지만..........ㅠ어릴때는 엄청 기다려서 재밌게 탔었는데 커서는 롯데월드 건물 진짜 무너지는거 아닌지 무섭게 만들었던 놀이기구...
1. 일단 이거 탈려면 지도 필수임. 여기에도 놀이기구가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부터 시작됨. 2. 롯데월드 놀이기구 중 스토리텔링 원탑임. 근데 신밧드가 접근성이 훨씬 좋아서 타는 사람이 몇 없음.. 3. 어느 파트에 천장 무너지는거 모르는 사람 많음. 궁금하면 뒤를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