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운휴시설 나오는데 그거 보고 가셔야 합니다. ㅎㅎ 전 올해 10월 14일 목요일에 혼자갔는데 아트란티스도 2번 타고 20개 타고 와서 만족하네요~~!! 제가 간날은 후룸라이드 운행해서 1번 타고 대표적으로 자이로스핀이 운휴였죠 ㅎㅎ 스핀은 드롭 스윙보다 스릴이 없고 13일은 혜성특급이 운휴시설이라 자이로스핀 운휴시설 때 갔죠
예전에 토욜 오후 4시 이후에 급 입장 해서 요거 줄 섰는데 "2명 오신 분" 하길래 같이 간 언니랑 손 번쩍 들고 쭉쭉쭉 앞질러서 탔던 기억 나넹😉 반 정도 줄이 남았을 땐데 앞지르니 완전 신나서 더 재밌게 탔었징🎶 야간 입장 하니까 줄도 짧고 오히려 많이 탔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구낭🙄❤
TMI : 롯데월드 후룸라이드의 원래 정식 명칭은 마라케시 익스프레스였음. 납치된 모로코 공주를 구하러 떠난다는 스토리텔링이 있었는데 후룸라이드 앞부분에 나오는 총을 든 모로코 사람들 애니매트로닉스들이 그 흔적임. 근데 어느 날 롯데월드가 무슨 생각인지 저기다가 공룡들을 갖다놔서 테마가 엉망진창이 돼버림.
후기:저는 8살때 탔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도 공포가 생생해요..진짜 처음에 봤을땐 전혀 안무서워 보여서 겁도 없이 탔는데 막상 정상에 가까워지니까 너무 무섭다라고요..그래서 내린다고 막 울면서 하소연하다가 갑자기 뽝!!!하고 순식간에 슝 하고 내려가는데..진짜 영혼이랑 몸이 붕 떠서 진짜로 유체이탈 하는 기분 들고 머리가 온통 하얘졌어요..그래서 으힉힊엌헠 하면서 바람맞다가 다시 느려져서 막 오열하는데 직원분이 “아이고 무서웠구나~울지마요~한번 더 내려가요^^”이러셔서 더 울었습니다..그렇게 울음이 그칠때쯤 또다시 뽝!!!하고 내려가는데 진짜 3초동안 거의 기절할뻔 했어요..예..제발 고수만 타세요
이거 성인 남성 4명이서 탔는데요 중간에 가다가 후룸라이드 왼쪽으로 기울어져서 진짜 개무섭게 탔습니다. 끼익 긁히는 소리나길래 너무 무서워서 마지막 낙하지점에서 3:03 알바생에게 이거 원래 기울어지냐고 물었는데 알바생이 엥? 안기울어져요!라고해서 개무섭게 탔습니다. 물론 문제는 없었지만 진짜 식은땀 느끼면서 탔습니다. 몸무게 350kg? 초과되면 진짜 극한의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