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롱아이언에 대한 부담감을 완절히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롱아이언보다 유틸이나 우드를 더 선호해서 6번 밑으로는 아이언조차 골프백에 갖고 다니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은 골프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롱아이언을 다시 연습 하려고 합니다.
3번 아이언이나 4번이나 거리가 비슷해서 저도 그린 주변에 먼거리 고히 모셔다 드리기 용으로만 쓰는데 프로님 말씀이 백번 만번 맞다고 생각해요^^ 일부러 투혼해서 이글 잡아버려고 수십년 해봤지만 한번도 이글을 구경 몬했네요 ^^ 그냥 파 플레이 하자! 라고만 생각하고 투온 몬해도 붙여서 퍼팅하자. 쓰리온 해서 붙여서 잘하면 버디 땡큐! 하고 생각을 하네요. 다시한번 자신감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