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 잘봤습니다. 루프탑을 구매하려 하는데 주행중에 루프탑으로 인한 소음은 없나요? 저는 세단이라 지하주차장은 문제없을거 같은데, 문제는 제가 계속 달고 다닐것 같지도 않고, 세컨차인 suv에도 옮겨가며 다니고 싶은데 루파탑을 차로부터 평소에 제거하고 다닐 수 있나요?
제 차량은 제원상 전고가 1705 입니다. 엑스커버 올리고 실측하면 2.1미터 나오는데요, 소렌토r 이라면 2.14정도 혹은 그 이하로 나올텐데, 실제 자주 드나드는 마트 주차장 실측 높이를 측정해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차량 높이 역시, 짐을 싣고다니거나 사람이 타면 제원에 나온것 보다 낮게 나오기 때문에 차량 실측을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제주도 거주.. 그리고 동계를 안하신다면 제생각에 어넥스는 사치입니다.. 설치도 번거롭구요.. 말씀하신 어닝 조합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어넥스는 동계에 난로 이용할때 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별도로 쉘터조합이나 타프조합을 이용하고 있구요, 이쪽이 설치편의성이라던가 시간적 잇점이 훨씬 높습니다. 제주도에서 캠핑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구독중이라 좋아요만 눌렸습니다. 진지하게 고민중 인데요, 카고트레일러에 루프탑텐트를 설치하는것하고 텐트트레일러를 구입하는거 하고 어떤 것이 좋을까요. 전자는 신품으로 후자는 18년 구입한 중고 있데요. 비용은 팔백에서 구백 얼추 비슷하더라구요. 과연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어떤형식으로든 트레일러를 달고 다닐꺼라면 저는 텐트트레일러를 추천합니다. 트레일러를 염두해두신다면 주차문제라던가 톨비 세금이라는 단점은 극복 가능하신것 같고, 그렇다면 아무래도 편의성이 더 나은 텐트트레일러가 좋겠죠. 참고로 제가 텐트트레일러를 포기한 가장큰 이유는 맛집가는게 힘든면도 있었지만, 루프탑이나 텐트트레일러로는 이용 못하는 캠핑장(휴양림)을 이용하기위해 한정된 금액으로 서브텐트를 구입하기 위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텐트 트레일러에 자원을 몰빵하는것도 취향에 맞는다면 더할나위없는 좋은 선택이지만 만약 휴양림등을 고려하실거라면 루프탑을 차에 올리고 나머지 금액으로 서브텐트구입, 그리고 장비를 미니멀로 구성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으까요... 현재님께서 노지위주로 다니실건지, 캠핑장위주로 다니실건지.. 캠핑장이라면 사이드주차가 안되는곳은 포기하실건지등을 먼저 고려해보시면 답이 보이실겁니다. 물론 금액적인 부담이 없으시다면 텐트트레일러에 서브텐트정도면 최고겠죠 ^^
@@jorim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완전 초짜라 그러는데 텐트트레일러가 못가는 곳이 은근 많은가 보네요, 제가 완전 똥손이라 아주 간단한 원터치텐트(그냥 두면 펴지는 텐트)도 다시 잘 못 접을 정도거든요. 그래서 유***T 세미캠핑카를 구입할려고 했는데 안사람은 반대로 무산 된적도 있고해서,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좋은 추억 아이들에게 싶어주고 싶은데, 혹자들은 그냥 펜션이나 콘도가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팬션, 콘도도 좋은데, 캠핑은 또 다른 추억을 아이들에게 줄것 같아서 고민주입니다. 다시 한번 마음이 실린 답변 감사드립니다^^
@@박현재-b6r 원터치 텐트는 저도 접기 힘들더군요.. 일단 캠핑 시작하실거라면 동계를 제외한 캠핑장비를 간단하게 가벼운텐트와 쉘터나 타프를 구성해서 시작해보세요~ 추후 루프탑이나 트레일러를 들여도 상황에따라 이용이 가능하니 중복투자는 아니니까요~ 말씀대로 캠핑은 펜션과는 전혀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줍니다 ^^ 저 역시 어렸을적 7~8살때 부모님따라 캠핑경험한게 아직도 생각이 날정도니까요 ㅎㅎ
베라크루즈 루프레일이 약하다고 알고있는데요 정확하진 않지만 연식에 따라 약한게 있다고 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진 않아요.. 때문에 가로바 설치시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업체에서 문제없는 방법으로 장착해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아이캠퍼 고객센터등으로 연락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분들이 가장 전문가들이니까요 ^^
루프탑 몇년 사용해봤는데 정말 괜찮아요 단, 비가 많이 오면 말릴 때 좀 고민이 됩니다. 여름에 습도가 높은 날이면 하루종일 야외 주차장에 펼쳐놔도 꿉꿉합니다.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폴딩식이 아닌 하드탑 방식(메졸리나 같은)의 루프탑으로 갈아타게 되죠 그런데 하드탑 방식은 또 어넥스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 부분은 또 새로운 고민... 이래저래 고민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잘 고려하시면 재미있는 캠핑이 됩니다.
@@retmongs 보통 신제품 나올때 많이 하는데, 스캠 엑스커버 첫출시전 얼리버드로 약 10~25%정도 되었던것 같고, 이번에 나오는 디스코 시스템의 경우 파이널제품이 아니라 50% 정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10%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정도이긴 한데, 자주 나오는게 아니고, 또 매번 들어가서 확인하기 힘들기때문에, 네이버카페 어플 설치하셔서 공지사항 알람만 따로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관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일반텐트는 우중후 집에서 말릴수도 있지만 부피가 크다면 펴놓을 공간 마련하는것도 일이고... 반대로 루프탑은 집에서 못말리지만 외부 혹은 지하주차장에서 간단히 펴서 말릴수 있고 해서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영상중에서 루프탑 건조 요령 있으니 한번 참고하시는것 추천드립니다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는 두 제품다 괜찮습니다. 고민이 되신다면 직접 보는것만큼 좋은건 없더라구요... 보는것도 보는거지만, 직접 스킨같은것도 만져보면, 왜 가격차이나는지 알수 있습니다. 인터넷상 사진으로만 보면, 상세한 디테일 마감등은 보기가 어려우니 고민이 거듭되신다면, 대리점등을 한번 시간내서 한바퀴 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
일반 텐트도 그렇겠지만, 루프탑도 브랜드 선호도에 따라 중고거래 차이가 있는것 같구요, 인기제품 경우 오히려 중고를 구하기 어려운게 문제죠... 그리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같이 만나서 이전설치를 해야해서, 지역에 따른 문제가 있을수 있는데, 대도시 거주하신다면 별로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 ^^
차량 전문가는 아니지만, 차량 지붕은 차가 전복되었을때 차량 무게를 지붕이 견딜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붕은 차량무게 1.5~2톤 가량의 무게를 견딜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죠... 물론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60~70kg도 안되는 루프탑, 그리고 몇명의 인원은 충분히 견딜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넥스 설치하는곳이 주로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이면, 무게추나 모래주머니등을 이용하면 설치가 가능할수는 있으나, 짐도 많아지고, 손이 많이가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추후 폴대삽입형이 나올거 같긴 한데, 소문만 있을뿐 확정인지는 아직 모르고요.. 결로는 분명 발생하긴 하지만, 3D매트를 이용하면 확 줄어들고, 말리는것도 편합니다. 아침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스캠을 닫고 바로 출발 해야하는것 이라면 사실 이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아침에 한두시간 그냥 방치해두면 마르기 때문에, 어떤 패턴으로 이용할지도 중요하겠네요 ^^
110키로는 권장속도이구요, 속도가 초과된다고 홀라당 날아가거나 하지는 않아요~ 자세한 속도관련 내용은, 다른 영상에서 잠시 언급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hHzPtgz3hY.html
장단점이 너무나도 명확한 루프탑 텐트... 그런데 장점으로 인해서 단점이 발생하기도 하고 단점으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장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체험해 보신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듯... 아무튼 잠자리가 확보된다는 측면은 여행에서 무시할 수 없는 아주 큰 장점이라서 저는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설치를 했습니다. 본전 뽑을때까지 부지런히, 열심히 써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