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 로미가 사랑스럽게 자란 이유를 진심으로 알 것 같아요. 보통의 부모님이라면 선생님들 줄 선물을 놓고 왔다고 아이가 등원거부한다면 그냥 가라고 다그칠 법도 한데 마음을 이해해주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한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네요. 로미가 이리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있으니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는 거 겠죠. 오늘만큼은 로미가 조금 부럽네요!
룬룬쓰님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그렇게 슬픈 장면도 없는데 로미를 보면서 제 어린 시절이 생각 나더라구요. 엄마한테 배고프다고 맨날 밥달라고 찡찡거리던 게 엄청 미안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룬룬님도 누군가의 따님일텐데, 그걸 이겨내고 본인의 딸을 위해 열심히 사는 건 가장 보통이면서도 가장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엄마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게 해주셔서.
고모가 일본에 살고 계셔서 여름마다 한국에 놀러오실 때 룬룬쓰님 처럼 일본제품 가득~사서 선물로 주셨던 기억이 있어요~그 당시..일본 문구류.간식들 등등 받으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처럼 너무 행복했는데 룬룬님 영상 보며 어렷을 때 추억들 그 기분이 생각이 나서 기분이 뭔가 몽글몽글 해져요^^ 성인이 되고서는 일본으로 여행도 자주 갔었는데 코시국이 얼른 풀려서 일본에 또 가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고모 식구들도 보고싶어요..😊
전설의 가라아게 가루... 저거 한국으로 좀 직수입 되서 팔리면 좋겠어요... 저번에 한번 일본 컵라면 주문하면서 가라아게 가루도 같이 사봤는데 개존맛탱... 하루는 닭정육만 튀기다가 심심해서 오징어도 같이 튀겨보니까 사먹는 오징어튀김보다 훨씬 더 맛있고 고구마도 같이 해보니까 진짜 존맛...
에구구 정 많은 우리 로미ㅠ 쌤 선물 못 챙겼다고 버스 안 탔다는 거에서 저도 놀랐어요 유치원 졸업 다가오다보니 더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났나봐요 엉엉 우는데 괜히 울컥🥲 선생님도 이런 로미를 많이 예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ㅠ 그새 많이 컸다 느끼다가도 이럴 때면 아직은 어린 아이구나 싶은데 영상 더보기란 옷 투정(?)하는 소식 보고 이제 찐초딩 다 됐다 싶었어욬ㅋㅋ 룬룬님과 아침에 티격태격하는 로미 상상하니 귀여워옄ㅋㅋ 울 미미 옷도 코디해서 입구 이제 다 컸당🤣👍 오늘도 룬룬님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드려요ㅎㅎㅎ💙
와~~~나베 비주얼 장난 아니에욤😍역시 나베는 사계절 내내 맛있는 음식!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요!!! 로미가 아팠었군요ㅜㅡ정말 룬룬님 음버지님 두분 다 걱정 한가득이셨을 것 같아요🥹로미 본인두 아플텐데 참고 선생님께 선물 드리려는 모습이 기특하기두 하고…🥲그래도 열이 높던 다음 날 열이 내려서 다행이네요!!!
룬룬쓰 채널 계속 알고리즘에 떠서 켜놓고 댓글을 봤는데 잠이 스르륵 온다는거예요!! 그래서 정말 켜놓고 누웠는데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원래 잠을 잘 못자는데ㅠㅠㅠㅠ 요즘은 도시락싸주시는 거랑 로미쨩만봐도 재밌어서 정주행중이에요!! 이렇게 마음편한 채널은 오랜만에 봐요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10:35 영어로 바커스러고 쓰여져 있는데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를 의미합니다. 디오니소스는 그리스 신화, 바커스는 로마신화에서의 이름이고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바커스에서 유래되기도 했답니다 ㅎㅎ 술이 들어있는 초코인지 모르셨다기에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보는 tmi입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ㅎㅎ
또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는..ㅜㅜ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건지 ㅋㅋㅋ 로미는 열나는데도 유치원을 가야겠다고 ㅎㅎ 선생님 선물 두고 와서 울기까지..마음 따뜻한 로미...그 마음은 분명 부모님한테 배운거라 생각해요..딸 하나 잘 키우셨어요^^ 로미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육아라는게,,쉬운일이 아니지요,,, 항상 룬룬쓰님 영상 챙겨보는 입장으로서 오늘같이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저는 4살짜리 남자 조카가 있습니다. 항상 조카를 돌보는 저희 언니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찡한데 그 느낌을 이 영상에 나오는 룬룬님에게도 적용이 된 듯합니다,, 로미쨩만이 아닌 룬룬님 그리고 우리 음버지님의 건강 항상 잘 살피셨으면 좋겠습니다 육아라는게 항상 행복한일만 있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그 고난과 역경을 헤쳐가면 언젠간 따사로운 햇볕이 우리들을 반겨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모니터를 뚫고 로미 눈빛과 낯빛에 열감이 느껴져서 나의 마음도 열이 난다..로미야 아프지 마러😭😭 그래도 좋아하는 유치원을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ㅠ_< 울 룬룬님 장 보는 장면은 언제나 봐도 박력 있어요 손이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잡아서 정확하게 바구니에 넣어주는 저 카리스마에 매번 반합니다 식자재 보는 재미까지 완벽해..싹 다 메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