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시승기 고맙습니다 :) 1.8과 1.3간의 차이가 다소 있는 편이라는게 흥미롭네요. 주행성능과 디자인을 우선시하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않나 싶습니다ㅎㅎ 어쨌든 잘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중형 시장에서 K5가 반향을 일으키긴 했지만 최근 국산 중형 준대형 시장은 너무 지루했으니까요...
요즘 르노 보면 경쟁상대보다 가성비적으로는 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XM3같은경우 셀토스대비 더 저렴하면서도 실내 내장제 우레탄 많이넣어서 시각적으로는 셀토스가 낫지만 전체적인 실내품질은 XM3이 더 나으면서도 파워트레인에서도 더 신뢰가 가죠 이번 SM6같은경우에도 풀옵 기준 3700만원이면 쏘나타,K5 1.6T풀옵이랑 비슷한 가격대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번에 쏘나타, K5의 약점인 엔진진동, NVH가 SM6이 더 낫고.. SM6은 평균적인 중형세단의 정숙성이라면 이번 쏘나타,K5는 LF시절보다도 더 못하고 있죠 또한 1.6T가 제로백이 8초 초중반대라면 1.8T SM6같은경우 6초 후반 정도가 나오니까 동력성능에서도 엄청 우위를 보여주죠 과거에 LF쏘나타 2.0T랑 비교해서도 우위에 설것들이 많은데 가격은 2.0T보다도 낮은가격대라는걸 감안을 한다면 확실히 1.8T같은경우에는 프리미엄급 브랜드까지 포함해서도 2.0T급의 동력성능과 중형이 가지고 가야할 것들까지 갖췄으니 가성비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1.3T가 조금은 어중간한 가격대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2.0자연흡기 대비 모든면에서 월등하고 가격도 비슷한데 끝물에 SM6가 가성비트림도 나왔었고 할인도 헀던걸 감안해본다면 1.3T같은경우에는 확실하게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측정으로 많이 팔았으면 어떗을까 싶네요
sm6는 디자인이 마음에 드신 분들만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판매량 증진을 위해서 가격을 조금 더 낮춰주거나 아니면 확고한 컨셉을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1.3터보는 소나타 k5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1.8 터보에는 펀 드라이브를 위한 옵션 (패들 시프트라든지 드라이브모드를 직관적으로 바꿀 수 있는 버튼이라든지 등등)을 넣어서 특화 컨셉을 넣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ㅎㅎㅎㅎ 부산에서 태여난 푸랑스 차였군요 내가 우리 집사람 보고 르노는 푸랑스 차라고 하니까 한국 에서 생산했으면 한국 차라고 합디다 생산은 부산에서 했느데 하니까 르노는 부산차라 합디다 녹산공단에 공장이 있는데 하니까요 녹산차라 합니다 ㅎㅎㅎㅎ 저는 녹산차를 잘타고 다닌답니다,ㅎㅎㅎㅎ
보고나니 진작에 이렇게 좀 만들어주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발자 우선 마인드에서 이제야 좀 벗어난 느낌이고요. 터치패널 감응력은 개선된 듯하나 좀 애매하네요. 떡진 후방카메라 화질은 개선 가능한 부분일텐데 이건 2016 극초기 제품이랑 다를 게 없군요... 잘 봤습니다~🙃
한상기, 오토뷰는 승차감, 달리기 성능 모두 개선됐다. 모터리언은 승차감 약간 좋아지긴 했는데 세팅이 스포츠카 마냥 단단해졌다. 모트라인은 이걸 차라고 만든거냐? 장진택은 기존보다 잔진동 잘 잡고, 방지턱은 여전히 튀지만 전체적으로 승차감은 부드러워졌다. 리뷰어 주관을 일정부분 배제하고 종합하면, 기존 대비 (토션빔 치고는) 주행성능 향상, 승차감 부드러워진 편, 방지턱 넘는 실력은 약간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