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은 진지하고 성실한 나머지 진짜들의 세계를 본 적도 없으면서 섣불리 혼모노 RP를 하려다가 실패. 그 마저도 열심히 RP하려고 했지만 실패해서 본인은 꽤 진지하게 자신의 포지션을 고민 (아마 시간 지나고 그러면 광기 호소인 포지션에 적응하고 받아들일듯) 하지메는 원래부터 밀고 나가려고 했던 본인의 RP(반쬬 호소인)를 잘 수행하고 있음. 아오는 처음에는 이케맨 RP로 나가려고 했으나, 마마와 노린재가 예상치 못하게 그 길을 막히자 센스있게 그대로 보케 호소인 쪽으로 방향 전환을 했음. 카나데는 외국인이라 RP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일본어 능력 자체가 아직 부족함. 대신 미리 본인의 행동과 그에 대한 반응을 어느정도 계산해두기 때문에 정석적인 방송 틀에 맞는 진행이 이루어짐. 그래서 뇌절이 별로 없고 딱 선을 잘 지킴. 리리카는 진짜임. 얘는 본인이 폰/보케라는 자각조차 없는 천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