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일제 강점기때 지은 집이네요.. 우리나라 조선시대때는 둥근 기둥은 일반 사대부집에는 안 짖습니다.. 둥근 기둥은 궁궐.사찰.그리고 서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마루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옛날 집 마루는 우물(井)마루를 합니다... 그 두 가지만 봐도 아주 옛날 집은 아닙니다.. 그리고 마당에 또는 본채 깊은 고방(庫房) 같은곳에 추수 알곡을 저장하는 것을 우리동네 말로는 두지(斗持)라고 했습니다..
고속도로 지나가는 건데 저 동네 땅값이 왜 들썩거리나요? 사람들은 어차피 고속도로 타고 지나가기만 할건데. 서울양양 고속도로 보세요. 죄다 터널로만 지나가니 중간에 내려서 관광할 곳은 없어요. 그러니까 용대리 황태 마을 근처 매장들 죄다 죽었지. 땅주인들만 노났고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