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이랑 4번이 존나 급함....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든든해진건 팩트지만, 다시 우승을 노리기 위해선 고비용 초고효율 선수를 데려와야 함. 그리고 엔도 와타루는 분명 적절한 활동량과 좋은 수준의 볼 키핑과 운반이 가능하나 리그를 씹어먹는 선수는 절대 아님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나 아스톤 빌라의 더글라스 루이스 같이 팀을 이끌어 낼 선수가 필요함.
아프리카 대륙 선수들은 살라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영입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네이션스 컵 때문에 2년마다 시즌 중에 차출 되어서 체력 소진, 부상 위험, 탈락 시 사기 저하 등 온갖 문제를 달고 오죠. 살라가 항상 네이션스 다녀오면 탈락 후유증 or 부상으로 폼 저하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몇 년간 라이벌리를 형성했던 맨시티 같은 경우 아프리카 선수들을 영입하지 않음으로써 국대 기간에 이득을 본 걸 생각하면 우리도 아프리카는 이제 그만 영입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상에도 작성해두었지만 본인이 스페인 밖으로 나오겠다하면 플레이 스타일적으론 부합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잉글랜드 도전 여부입니다. ㅋㅋㅋㅋㅋ 아스날이 선호하는 선수이기도 한데 딱히 스페인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없습니다. 대개 이탈리아 선수들이 떠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가격대랑 스타일 감안했을때 과연 선호할 지 의문이네요. 당장 엔도 데려온 것만 봐도 수비적인 성향 원해서 두쿠레, 엔도 저울질 했던건데 기마랑이스 데려오는 순간부터는 내년에 또 수비성향 6번 찾아야합니다 ㅋㅋㅋㅋ 과연 그런 방식을 택할지 의문이네요. 높은 이적료도 한 몫 하겠습니다..
@@Life4_Kop 맞는 의견이십니다. 다만 클롭보다는 내려앉는 수비전술도 쓸줄알고 투볼란치형태이니만큼 볼란치의 수비부담이 조금은 덜하지않을까 하는 생각과 슬롯체제6번은 발밑이 좀 중요할거같아서요. 물론 비퍼르도 리틀 로드리소리를 듣고 있는 재능이지만요. 아무튼 슬롯에게 6번은 초핵심 자원이니만큼 잘 골라줄거라 믿는 수 밖에...없겠네요
@@Devas_88 슬롯 볼의 핵심 포지션은 더블 피봇이라서 파트너 구성이 정말 중요할 겁니다. 발밑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구성에서 아놀드가 피봇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도 높고 알리스터와 같이 딥플메 성향 그대로 뛸 수 있는 스타일이 여럿 있다보니 스쿼드 다양성 측면에서 수비적인 유형을 데려오지 않는다면 내년도 생각보다 고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엔도로는 풀시즌 돌리는 게 힘들어 보이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