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헐크 시계 입문때부터 예쁘다 vs 안예쁘다로 엄청 의견이 갈리는걸 봐왔습니다. 저도 처음에 사진만 보고서는 롤렉스가 왜 이런 실험적인 시도를 했을까, 별로 안예쁘다 이런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몇년전에 우연히 들른 롤렉스 매장에서 헐크를 봤는데 와.... 정말 예쁘더라고요. 초록색이 컴퓨터로 볼때는 너무 밝아서 별로였는데 색감도 진하고, 마감도 예술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못샀지만요 ㅋㅋ 나중에 구할 수 있다면 구해보고 싶더라고요.
리셀로도 사실상 쉽지가 않습니다 사기도 많고, 짝퉁, 판매자와 같이 명품 수리점에서 정품여부 검증받고 거래하는데 검증중 바꿔치기ㅠㅠ, 매장에서는 검증 안해줌,기타등등 위험요소가 너무많습니다 결론 그냥 꿈의 시계....ㅠ 저도 이번에 거래 하려다 너무 비싸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서 포기하기로했습니다
@@wm6436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청콤은... 왠지 제 첫 롤이라 애정이가서 판매는 안하려구요 ㅎ.ㅎ 엘프리 플라이XX에선 매물 떠있는건 좀 있어서요. 헐크도 쪼으다가 좋은매물 있으면 바로ㄱㄱ 해야겠습니다. 저희 매거진님 월 100만 수입 달성하시면 오프모임도 해요~ ㅋ
역사가 말해준다 맞는 말입니다. 다만 품귀현상 때문에 지금까지 보통 신형은 가격이 떨어지다가 구구형부터 가격이 올랐죠~ 하나더 있죠 빈티지 롤렉스 지금사는게 제일 저렴하다 그린 사고싶으면 p주고 사요. 내후년 여름이 될지 5년뒤 여름이 될지 장담못하지만 충분히 그값 받아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롤렉스가 70시간... 15년도에 발표한 칼리버 3255를 말하는 거 같네요. 확실히 무브먼트는 무조건 신형이 좋은 거 같습니다. 파워리저브나 내마모성, 내부식성 등등 모든 측면에서요. 외장은 다른 문제지만 말이죠 ㅋ. 헐크도 신형으로 나오면 좋겠지만.... 아마도 롤렉스는 신형을 넣더라도 색깔을 바꿔서 내놓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시계 차이는 거의 브레이슬릿 마감의 차이입니다. 인덱스나 베젤 이런곳은 일정 수준 브랜드 이상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단 브슬 마감은 차이는 아무래도 뚜렷하고요. 롤렉스는 그 가격대 마감이 극강입니다. 롤렉스 차던 사람들 오메가 이하 시계 잘 못찹니다. 차도 방출이 쉽고요. 근데 예거이상급 마감을 가면 한 차원이 높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서브마리너 신형 처음 나왔을 때, 두꺼운 러그 두께 때문에 돼지러그라고 욕 많이 먹었는데.. 무브 교체한 신형이 나온다 해도 러그 두께가 날씬해 지진 않겠죠? 사람들이 그렇게 욕해도 롤렉스는 살 사람은 사고 말려면 말아라 이거시 롤렉스웨이다~~~ 하면서 배짱 부리니 사람들은 굽신굽신 물량 좀 더 많이 풀어줍쇼. 구하기가 넘 힘듭니다요 ㅠㅠ 이런식으로 되버려서 ㅎㅎㅎ 앞으로도 여전히 배짱 부릴거 같음.. 게다가 같은 디자인의 케이쓰 쓰는 모델들... 섭마, GMT, 딥씨, 씨드웰러, 요트마스터 등 전부 모델별로 러그 두께를 달리해놨다던데 그럼 앞으로 더더욱 바뀌지 않을거 같고.... 날씬한 섭마는 앞으로도 영원히 안나올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2014였던가??? 저 헐크가 매물로 조낸 안팔리던 한개가 있었다. 왜인지 알수 없었고 당해 2014년 제품인데도 아무도 안사고 기피.. 혹은 사면 금방 다시 팔리고 결국 내손에도 들어왔는데 당시 가격이 880이었다 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나도 가을에 샀다가 겨울에 나가더라 .. ...지금쯤 어디 돌고 있으려나
6개월 기다려서 지난 12월 말 받았는데 눈앞에 보면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문제는 너무 화려해서 저는 소화시킬 수 가 없네요 ㅜㅜ. 청콤 다시 구해달라고 부탁해놓고 왔습니다. 어렵게 구한 블링블링 헐크는 판매할 예정입니다. 구매하려는 분들... 옷 화려하게 입지 않으면 소화시키기 어려운 시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