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도착한 나트랑 시내, 꼼짝 없이 발이 묶인 저희 앞에 잠시 후 펼쳐진 놀라운 광경!! 역동적인 베트남의 저력을 실감한 동시에 슬리핑 버스를 타고 온 피곤이 잠시 사라질 정도로 여행의 낭만이 살아나던 순간이기도 했네요.
나트랑에서 저희의 첫 숙소는 혼땀 리조트였습니다. 시내에서 5킬로 정도 떨어진 선착장에서 배로 10분이면 닿는 작은 섬인데요, 티부장의 착각 때문에 가게 됐지만 결과적으로 너무 저희 취향에 맞는 곳이었습니다. 가게나 식당 하나 없는 곳이지만 섬 밖으로 나가지 않고 보냈던 너무나 평화롭던 2박 3일! 하지만 이런 생활도 섬에서 나갈 수 없다면 맥시멈 일주일이라는 티부장과 한 달은 너끈하다는 엪부장..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어 영상 보러 와주신 모든 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베트남여행 #나트랑 #혼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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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авг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