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페북에서 이 영상을 우연히 보고 드웨인존슨이라는 배우가 나온 영화를 보지않고 인간자체의 매력에 빠져서 팬이 됐어요 젠틀한 미소와 부드러운 음성이 정말 호감형입니다 오늘 조조로 분노의질주 홉앤쇼를 봤는데 세상에 심장이 터질듯하고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과한 액션씬에선 행여 다칠까봐 넘 걱정이 됐고 사모아 정신을 나타내는 장면에선 감동받아 눈물까지 드웨인존슨 배우님의 영광을 축복합니다
한국같으면 마음을 잡고 살아도 소년원 간 일진새끼라고 계속 꼬리표 붙이며 조롱이나 했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하고 개과천선하고 이런 것도 문화가 받아줘야 하는 느낌. 더 락이나 부커티나 한국식 사고면 노답 취급받지. 로다주 주연하면 뽕쟁이가 영화주연 한다고 끝까지 깔거고.
16살까지만 해도 폭행죄 및 절도죄로 경찰서 끌려가는 게 일상이어서 문제아로 낙인이 찍혔었던 사람이었는데 자신의 잘못을 알고 사과하러 가는 거부터 스스로 개심의 여지를 보여준 것이고 그걸 받아주셨던 선생님도 정말 대단하다고 봐집니다.^^ 만약 선생님이 소위 말하는 속물근성에 찌든 천박한 어른이었더라면 드웨인 존슨은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는 암만 봐도 비디오였을 거 같네요. 영화 그리다이언 갱은 자신의 선생님께 바치는 헌정영화라고 봐야 되죠. 오늘날의 더락 형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ㅠㅠ R.I.P Jody Cwik
참 인복이 있는 사람인것 같다. 레슬러 시절에도 언더테이커가 애송이에 불과했던 더 락에게 거리낌 없이 제대로 피니쉬 받고 잡 해줘서 클 수 있었다고 하고 오스틴도 자신의 현역으로써 마지막 경기에 클린 핀폴승을 내주고 뭔가 중요한 순간마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는 느낌
안녕하세요 저도 마찬가지라 너무 공감되서 글써봅니다. 누구도 날 못말리던 시기에 저도 좋은 멘토인 선생님을 만나뵙게되어 진지하고 깊은 이야기 또 날 이해하고 장점을 극대화 시켜줄려는게 너무 감사하고 그로인해 많은 성장을 했는데 아직도 그 기억을 못잊고 쭉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는중입니다. 정말 망나니 같을때도 , 너무나 힘들때도 모두 다 겪었기에 저도 저런 포용력이 생겨서 아무리 질 나쁜 사람을 봐도 "그래도 좋은면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좋은 면을 끊임 없이 보려고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제가 막나가려했던 그 순간에도 사실 제 마음속엔 남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너무 겁이나서 더 강하게 가려하고 그랬던거였죠 아무튼 너무 감사합니다
드웨인 저가 생각하기엔 소통 공유 공감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며 사람과의관계 관계성 상대성 연속성 이것을 통해 소통 공유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로인해 판단럭 표현력 대처능력 등을 배운다고 저희 큰스님이 늘 애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나는 누군가에 의해 혹은 누군가를 위해서 노력한다고 봅니다 드웨인 화이팅 홉스 and 쇼 백만 천재이승국 화이팅
그냥 유전자와 운이 좋아서 성공한 사람임. 타고난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며 살았음에도 좋은 스승을 만나서 미식축구에 입문했고, 타고난 피지컬로 미식축구에서 승승장구하여 대학 입학 제의도 받았고 주위에서 대우받으니 자연스레 자존감도 올라가고 진취적으로 바뀌고 역시 피지컬빨로 레슬링선수로 잘나가다 그때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영화배우로 물 흐르듯 성공함. 노력? 저사람보다 많이 노력한 사람은 차고 넘친다. 그냥 유전자가 좋으니 자존감이 자연스레 올라간 사례에 불과함. 막말로 16살때 소년원에 들락거릴 정도면 사람을 심하게 팼거나 마약 거래, 상습적인 절도 등 범죄를 밥먹듯이 저질렀다는 거임. 그런 범죄들을 저질렀지만 선생한테 사과하러 갔으니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게 말이 되나? 그냥 타고나길 폭력적인 사람인데 착한 면이 있는 것뿐이다. 심지어 살인자도 착한 면은 있다. 난 저런 넘들이 싫다. 타고난 걸 자기 노력으로 착각하고 성공한 후 자기를 포장하는 종류의 인간들. 16살때 키 190에 100키로였으니 말 다했지.
무조건 미국의 문화나 그런것들이 옳다고 좋다고만 느끼진않지만, 그리고 이런경우가 많지않다는것도 알지만 , 그러면서도 참 부럽네요. 완벽한 수평적인 유대관계는 아닌 문화지만 제가 경험한 어느 나라들보다도 수평적인 유대관계가 정착되어있는 나라이기에, 저런 경우도 나올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참 부럽습니다. 한창 자아가 형성될때의 어른의 한마디, 행동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물론 받아들이는 사람도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겠지만요.
드웨인이 천성이 착한사람이었나보네 진짜 문제있는애들은 정신적으로 좀 착한사람들이랑 달라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쾌락과 허무에 빠져서 오늘만 사는 애들임 드웨인은 이미 착한 천성이었는데 질풍노도의 사춘기때문에 혼란스러워서 자기 노력과 책임을 쏟을 곳을 못찾있던거 뿐인듯
뭘 자꾸 원래착한아이였대 착한아이가 17살에 마지막으로 체포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사과했던거처럼 나쁜애들도 착한면이있고 그런 잠재력을 끌어줘야된다고하는게 그 소린데 뭘자꾸 원래 착한애엿던거지 이지럴 저 선생이 그떄 그 싸가지없는 행동을받은뒤에 욕하거나 화냈어봐라 그렇게 될수있었겠냐 사과하고 악수요청한다고 받아주는게 쉬운줄아나
영상과 틀릴수도 있는 말일수 있지만 인생 하나하나에 불만을 가질필요는없다 저분이 미식축구를 하는 것 처럼 우리또한 목표가있고 나아가는 과정일뿐이다. 그과정에서 나는 적은 경험으로 적은 페이를 받으면서 일하지만 그안에 나는 궁국적으로 나아가고 도달해야할 목표가 분명있다. 단지 지금은 그 과정일뿐 어러분들에게도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지금은 그 과정일뿐이라고 말해주고싶다 조급하지 말라고. 시간이 필요하고 순리대로 흘러갈것이다.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저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그사람을 나쁜사람 혹은 문제아로 낙인찍는일은 비일비제합니다...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는 알려고도 하지않고말이죠... 주위에서 계속해서 낙인을 찍어대면 그사람도 '아...나는 그런사람이구나...' 하며 스스로를 변화시키죠... . . . 저 역시 15세에 키175에 100kg이었으니 비슷하게 살아왔네요... 저는 늦둥이 막내동생 덕에 변화하였지만 드웨인처럼 저런 스승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