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영민하다 ※ 결말을 포함한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2018) 감독: 박훈정 출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고민시, 정다은 ♪ 음악 1. blue Topaz - Bounced Back (오프닝) 이태원 클라쓰로 대세가 된 김다미 배우의 주연 영화 마녀의 비하인드, 제작 비화, 이스터 에그를 알아봅시다.
요즘 중고딩들 말하는걸 제대로 들으시면 그런말이 안나와요. 정말 말끝마다 욕이 섞이거나 욕으로 무든말을 한다고 싶을정도로 이야기함. 조금 되기는 했지만 접두사처럼 쓰이는 "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개"멋지다,"개"이쁘다,"개"잘한다 등등 모든곳에 욕을 넣고 감탄사 조차 연장자들은 욕으로 들릴정도죠. 저정도면 정말 순화 많이된건 맞아요.
최고의 영화. 넷플릭스 기묘한이야기 느낌에 더 하드한 액션과 서늘함을 담앗다 특히 박훈정감독 특유의 일단 시작되면 눈을 때지못하게 만드는 그 흡입력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마녀는 2부, 3부가 나오면 틀림없이 전세계를 휩쓸것이다. 박감독이 꼭 이 댓글을 봤으면 좋겠다. 박감독의 연출력에 김다미도 완벽하게 잘 맞는다 제발 2,3 빨리 찍어주길..
60억이면 한국영화치곤 언뜻 적은 예산같지 않아보이지만..아니 한국 영화중에서도 전혀 대작축에는끼기 힘든 예산인데 내가 볼땐 그보다 제작비를 적어도 몇십배는 기본으로 들어가는 헐리웃 블록버스터..히어로물보다 몇배는 재미있었음. 드라마 킹덤의 경우도 그렇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 투자하려면 확실하게 해줘야함. 그만한 가성비는 뽑아내고도 남는데다가 스토리도 탄탄한편인데 겨우 그만한 금액을 투자하다니...-_-;; 워너든 소니든 넷플릭스든간에 60억이면 걔들한텐 걍 인디영화 제작수준 아니냐..
넷플릭스...정말 대작 나올뻔 했는데..아깝네요..ㅜ.ㅜ 주인공 초반과 후반의 다른 성격 연기도 좋았고 닥터백의 카리스마 연기도 무척 좋았지만 주인공 베프 명이역 맡은 배우 연기..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뭐랄까...연기가 아니라 진짜 그런 성격의 사람인거처럼 너무 자연스럽다고나 할까요. 내가 아는 진짜 여고생들의 모습~
되게 심오한 영화를 단순 제작비 때문에 저렴한 액션영화로 봐꿨네.... 넷플릭스로 가지. 차라리 그게 더 재밌었을것같음. 그래도 최우식, 조민수, 김다미 모두 다 떠서 다음 편이 기대되는 영화임. 다음편은 아예 다 뜯어고치고 다시 새로운 영화식으로 해도 재밌을 것 같음. 그냥 본사이야기부터 김다미 동생이야기 최우식과 다른 아이들 옛날 이야기 왜 실험을 했는지 등등 그리고 액션씬 조금더 추가했으면 좋겠음.
몇번씩 보면서 상영시간이 두배정도 됐으면 스토리도 짜임새있게 잘 만들고 흐름도 좋았을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계속 했음 정말 좋은 소재에 액션도 좋고 연기도 좋은데 그 외엔 전부 너무 허술한거 같아 아쉬웠음 못해도 삭제장면이 한시간은 넘는거 같은데 그걸 떼우려고 후반에 설명을 엄청 했다는 느낌
헐리웃에선 60억으론 이만한 영화는 어림도 없고 예산부족으로 CG마저 날림으로 B급도 아니고 겨우 C급이나 그이하로 조악하게 만들었을거고 각본은 애초에 영화 분량을 채울 정도로 완성하지도 못함. 근데 60억은 솔직히 영화의 장르나 규모,성격상 한국에서도 너무 작은 예산이었음.적어도 100억은 투자해줬어야 하는건데.. 아직도 후속편 소식이 없는걸 보면 또 그만한 투자도 아깝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