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4월에 종구에 이미 충해가 생겼다면 잎에 약을 뿌린다면 그 효과가 기대 이하가 되기 쉽다는 거죠. 구근 비대기와 겹치기에 시간이 급하죠. 때문에 마늘 구근에 직접 뿌려줘야 그나마 약효가 빨리 나타날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엽면에 뿌리는 것보다 마늘 구근과 뿌리에 직접 닿을 수 있게 뿌리면 좋다는 것인데 제가 설명이 좀 엉성했네요. ㅠㅠ
저 또한 초보인지라 답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 모든 약은 혼용 보다는 단독이 좋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작업능률면에서 이건 답이 안 되죠. 그래서 대부분 특별히 금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혼용을 합니다. 전착제는 농약이 흘러내리지 말고 작물에 달라붙으라고 넣는 것이니 당연히 넣어얍죠. ^^ 농약을 사실 때 혼용 여부를 한번 물어보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요.
선생님 답답합니다 알려주세요 3월초 부직포 개방후 잡초제거,살충,살균,그리고 요소로 첯 추비를했읍니다 그런데 요소로 추비 결과 ㅇ사늘 잎이 색이 탈색되어 말라가고 있읍니다 현재는 다양한 처방으로 완화가 되었지만,특유의 싱싱한 마늘 모습으로 치유가 안됩니다 요소를 과하게 추비해 그런가요 약해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들었읍니다 현재는 엄지손가락 보다도 더 굵은 마늘대가 되었읍니다 혹시 과다 성장으로 뻘마늘이 아닌가 하고 고민중에 있읍니다 조언부탁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료의 과다시비는 어려운 결과를 얻기도 하기에 조금 부족하다시피 하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비 상태 회복이 쉽지 않은데 회복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마늘잎은 양파나 다른 작물보다 잎 색깔이 조금 덜 초록초록한 경우가 많습니다요. 벌마늘이 생기는 원인도 다양합니다만 질소비료 과다사용이 지적되곤 하죠. 여튼 비료는 약간 모자란 듯 주는 게 좋다는 거죠. 늘 건강하시고 평안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