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파울루 도심 한복판, 2천 명의 마약 중독자들이 모여서 버젓이 마약을 하는 거리가 있습니다. 크란콜란지아라 불리는 이 지역에서는 수년 간 마약 중독자들이 모여들어 노숙을 하며, 마약(Crack)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대규모 소탕 작전을 펼쳤지만 중독자들이 도시 곳곳으로 흩어지자 시민들이 크게 반발해서 크란콜란지아를 다시 마약 소굴로 존치, 관리할 수밖에 없는 실정. 탑 모델, 은행가부터 극빈층까지, 다양한 사연의 사람들이 마약 중독에 빠져 살고 있는 실태를 직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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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9:40 KBS 1TV 방송)
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