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버스기사 입니다.. 뭐랄까 너무 확 와닫고 실제 있던일들뿐이라 황당하면서 재밌네요. 저희들은 배차시간에 쫒겨 답답함을 항상 생각하고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재현된걸 보니.. 정말 웃기면서도 씁쓸하네요 좀더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그리고 손님들의 안전을위해 아직 버스가 많이 개편되야하는거 같습니다. 재밋는영상 재밋게 잘봤습니다
엔딩보면서 왜 눈물이 나지 형 득녀한 거랑 겹쳐봐서 그런가 봐 최선생 말처럼 왁타버스에 정말 감사하고 놀라운 일이 생겼어 많은 사람들이 축복하고 축하해 주니 내가 다 벅차오른다 형 영상 보면서 눈물 난 적은 첨이야 형 득녀 축하하고 빙하기가 아무리 오래 걸려도 기다릴게 형
우왕리 마을버스 총괄 감도쿠 김꽃비입니다. 마을버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리얼 버라이어티(?) 찍을수있어서 정말 재밌었고 , 지금생각해도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제가 작업한 마지막 작품이긴한데 그동안 왁과함께부터 시작해서 우왕리마을버스까지 여러 작품하며 즐겁고 힘들기도,했지만 나름 상콘에서 보여주고싶은 메세지들이나 의미들이 보시는분들로 하여금 잘 전달되었던것같아 만족스럽고 유종의 미를 거둘수있어서 기쁩니다. :) 또 다른 컨텐츠가 나오면 나타나볼수있기를 기약해봅니다
주관안100 기준 제 마음속 상콘 1등작품입니다..찐 희극 배우들처럼 연기 잘하시고..어떻게 어르신분들 사투리를 저리 기깔나게 하시는지?? 대본인지 애드립인지 대사 하나하나 미친듯이 찰지구요 다시보기 살아있을시절 20번정도 본듯..디테일이 너무 많아서 볼때마다 새로웠습니다!! 킹아
안녕하세요. 고객님, 무플방지위원회입니다. 최근 귀하가 작성한 댓글에 답글이 없어 고객님의 쓸쓸한 마음을 달래고자 저희 무플방지위원회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고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무플방지위원회~ (。・ω・。)つ━☆・*。 ⊂ ノ ・゜+. しーJ °。+ *´¨) Ps: 저도 이번 영상은 기승전결이 좋다고 생각해요! 어두운 분위기의 상콘 보다 이런 상콘 보니까 색다르고 기분 좋네요!
마을버스에서 랩하는 임도진 할아버지, 김말숙 아줌마 역할을 맡았습니다. 작중에 임산부가 산통을 호소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는데 이때는 엔젤님의 임신소식을 모를때라 나중에 소식을 듣고 왁굳님이 그래서 더더욱 몰입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009년때부터 제 삶의 비타민이 되주신 왁굳님, 득녀 정말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고 화목하게 지내면서 재밌는 방송 오래오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상콘에 함께해준 팀원분들과 팬치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와 아니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거북이처럼 가다가 다른 역 다 지나치고 마을회관으로 달릴 때 뭔가 쾌감 느껴짐 브금까지 딱이었음 진짜 좋았다 엔딩까지 여운 느껴져... 연기도 맵도 생생해서 더 그런듯... 재밌다 댓글쓰고 보니까 이거 계륵이네 진짜 내 기준 본채널 가도 아깝지 않을 최고 상컨...
진짜 '촌' 버스타면 진짜 딱 이런 감성이 있어서 오랜만에 옛날 고향 동네 생각도 나서 많은 그리움과 뭉클함과 감동을 받아갑니다.참 신기하네요. 서울버스는 기침소리 세번만 들리면 듣기싫고 그런데 왜 옛날 그동네 시끌벅적한 버스는 온통 재밌고 정겨운 수다의 장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정말 재밌게 보다갑니다.
이런 따듯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떠오르고 만들어낼 생각부터 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힐링이 됩니다. 보통 이런소재는 첨에는 슴슴한 맛이 있어 바로 들어와볼 엄두가 잘 나지 않다가도 가장 잔잔한 밤의 별이 비추는 바다와 같아서 오래 남는 것같습니다. 복작복작하면서 우당탕탕한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사람냄새나는 상콘 너무 좋았습니다 !!
마을 사람들이 다같이 합심해서 경찰차 밀어버리는 장면에서 왜 이렇게 눈물이 핑 돌까요... 단지 상황극일 뿐인데도 엔딩곡 들으면서 눈물이 똑똑 나네요 ㅎㅎ 모두가 제각기 다른 목적지를 가지고 있는 버스이지만 새 생명을 위해 합심하여 한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는 모습이 이렇게 훈훈하고 따뜻할 일일까요... 세상이 따뜻해야할 이유를 보여준 작품 같아요. 연기하신 모든 분들과 우왁굳님, 그리고 연출이랑 맵 제작하시구 뒤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좋은 영상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구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