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엉...ㅠㅠ 저는 4년 동거한 남친이 1년 전 사기 당해서 회복할 때까지 도우려고 내가 모은돈 다 쓰고 남친 신용불량자 되서 내 카드도 빌려주고 자동차보험비도 내가 결제하고 난 1500백만원 빚도 지면서 같이 잘 살아보려고 새벽까지 2인조 대리운전도 했는데 본인이 우울하고 힘든상황에 제가 사랑타령한다는 핑계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지난 추억에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는데 하루하루 지날 수록 돈 벌어서 제게 생활비 주기 아까워 내빚 갚아주기 싫어 본인만 살아보겠다고 차만 제 명의로 돌리고 계산이 맞다 생각하고 도망간 거 같네요...ㅎㅎ 애정타령하는 저도 싫었겠지만 코로나로 본가에 있는동안 부모님집에서 사는 게 돈도 안들고 덜 힘들겠다 생각하고 연락 안하면서 제가 헤어지자 말 나올때까지 기다린듯 하네요 ㅎㅎ 똥밟았네.... 그렇게 내 숨 하나에 눈빛 하나에 세상이 움직인다던 남자는 어디간 건지....지금은 비열하단 생각만 들고 제가 쏟은 시간과 돈, 노동, 마음이 너무 아까워요... 궁합 봤을 때 남자가 애같고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고 2년 안에 헤어지랬는데... 참... 그런거 안믿어 했는데 이런 상황까지 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감자 마음을 주는순간 그 이후부터 받을 상처가 무서운게 아닐까요..? 저는 사랑할수있을때, 마음줄수있을때 주자는 주의고 주는만큼 바란다고 생각한적없는데 마음을 주는순간 그사람의 그릇된 행동 하나하나에 더 크게 상처를 받더라구요 그러면서 성장하는거겠지만 ㅎㅎ 사실 상처받는게 무섭지않은 사람은 없잖아요~
@@qaawi5362 뭔 소리여 ㅋㅋㅋ돈 보고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혼하는 사유 1위가 성격차이임 외적, 돈 때문에 성격 안 보고 결혼하고 그 후 성격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사람이 많다는 거임 1년 평균 30만건이 결혼하고 15만건이 이혼함 참고로 2위가 경제적 이유임 알고서 말 하셈
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한테 마음을 많이주면 결국 나만 상처를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부터 올인하고 마음을 많이 주기보다는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와 먼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애정 표현하면서 마음이 안커지기가 쉽지가 않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본다면 덜 상처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예쁘고 행복한 연애해요~
서로 진실해야함 서로 뭔가숨기고 공개않한다는건 서로들 이유가있겟지만 시간 낭비도그렇지만 그이상 관계 지속도 어렵고 헤어짐을 반드시내포하고 서로 상처받을 확률이 100%이다. 내가가진것 성격 외모등 모든걸 감래할 극복하고 자신잇는 진실한 상대방을 찾는게 우리 모든 남녀의 숙원아닐까싶다, 이정도까지가힘들다면 적어도 진실하게 만나는 상대방을 대해야한다는것이다,
첫 번째 남자는 결혼생각이 없거나 상대방을 가볍게 즐기는 혹은 맘에 드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잠시 거치는 상대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으니 괜히 붙잡혀서 시간낭비 말것.. 이미 상대는 날 결혼대상자로 안보고 있으니.. 두 번째도 나이가 먹으면 달님 말처럼 시간의 중요성을 진짜 잘 알테고 만나면서 점점 나에 대해 오픈을 할텐데 그렇지 않은건 숨기고 있다거나 관계에 대해 깊다 생각하지 않아 보여주거나 알려줄 생각이 없다거나..
결혼은 강요하는 게 아니죠. 다만 상대에게 너 나 같은 사람 이번 생엔 못 만날 거야!!라는 강한 믿음만 서로 주게 된다면 결혼은 정말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와 결혼하고 싶은데 상대는 나와 결혼의 반응이 미심쩍다면 분명 자기 자신이 상대에게 믿음을 못 준거죠. 그 믿음이란 잘해준다고 얻을 수 있는 단순한 게 아니니까요.
와 진짜 지금 저에게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짧게 연애를 하긴 했지만 본인 상황을 구체적으로 얘기 안해주고 회피하려고 하는 성향인거 같아서 제가 너무 상처받고 끊어냈어요. 근데 김달님 영상보니까 빨리 헤어지길 잘한거 같아요. 헤어질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여기서 더 빠지면 저만 더 힘들겠더라구요. 헤어지고 다시 돌아보니 현재 상황만 안정적으로 있길 원하고 본인만 갑이되길 원하고 더 발전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더라구요. 여유로워보이는 모습에 빠졌지만 지금은 천천히 잊고 새사람 찾는중입니다! 딱 시기 적절하게 공감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웃기겠지만 첫번째 유형의 남자가 첫연애, 두번째 유형의 남자가 두번째이자 바로 직전 연애에요. 너무지치고 힘이듭니다.. 저는 마음을 줄 수 있는 만큼 다 주고 둘 다 차인거라 제스스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네요.. 요즘엔 수시로 찾아오는 자기검열에 버티기 힘든데 얼른 지나가게 이것저것 노력하는중입니다.
이사람이랑 평생 함께 할수 있는 사람을 찾는겁니다 능력문제가 아니고 사랑은 미래이고 결혼은 현실이고 연애는 환상입니다 연애의 환상이 없다면 연애를 접어야하는것이죠 남자가 환상을 안주면 연애는 끝입니다 행복한것이 없으면 연애는 접어야하는것이죠 결혼이랑 사랑이랑 연애는 다른겁니다 사랑은 서로의 미래를 결혼은 서로의 현실이고 연애는 서로의 행복입니다 사랑이 연애에 있는건 맞지만 꼭 연애에 모든걸 사랑이라고 다 담지마세요 소유욕으로 연애도 사랑도 결혼도 해봤자 불행합니다
인생시간을 허비.....하지마세요... .남녀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유지되려면 지속적인 생계유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관계인 것과 서로 정서적 교감이 되고 남자로부터 여자로서 존중받고 보호받고 대접 받는 관계일 때만 관계유지가 가능한 것. - 카미님의 동영상에서 퍼온 이야기입니다...
남자의 지친다와 여자의 지친다가 다른가봐요 저도 연애할때 남친이 점점 더 좋아져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내 감정 감당안되서 시간 갖자고 하니 남편이 힘들어했으면서도 그럴때일수록 떨어지면 안된다고 그러면 헤어지게 된다고 해서 정신이 확 들던데 그말에 더 남편이 더 믿음이 가고 좋아졌는데 남자의 시간 갖자는 말은 헤어질 생각인데 다른여자 만날때까지 시간 벌기 정도인가봐요...
빠져서 정친 못차리시는 분들..의지대로 점점 못하게 되거나 의지대로 안하는 게 자신의 몫으로 해결해야한다는 게 현실이에요. 현실과 동 떨어진 드라마틱 속에 갇혀있는 자신에서 깨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다 점점 저도 모르게 빠졌고요. 자신을 사랑하던 단단한 사람이었던 저조차 6년간 힘들었거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영상 보신거면 공감하는 분들이 많다는 거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위하는 마음에 글 남겨요
오늘 충격받고 눈맞고 울면서 12시에 집에오다가 김달님 영상보고 정신차리려고 하다가 우연히 본영상이 제 상황이랑 살짝 비슷하네요.... 전 결혼식 안해도.. 작게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자는 취지였는데 남자쪽이 크게하길 바랬고 저희집은 사정이 안좋았죠.. 저도 모은돈도 없고 코로나로 일도 잘 안풀렸구요.. 결혼이야기하면 나중에 하게되면 너랑할거다. 근데 넌 결혼할 돈 있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피곤과 짜증이늘고.. 어느날 갑자기 시간갖자고 하더니.. 카톡에 제가 찍어준 잘나온 사진들을 저장해놓고 여자들 소개받으려고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일때문에 힘들다 지쳤다고 해서 매일 술먹을까봐.. 뭐라도 챙겨주려고 갔는데.. 저한테는 한푼을 아까워했던 인간 냉장고가 가득차있더라구요.... 내가 누굴 걱정한거지.. 현타오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나와서 혼자 울고있네요.... 저 예체능쪽이라 열정 하나로 달려왔는데.. 이제 정신차리고 돈모으렵니다.... 너무 슬픈 밤이네요.. 마지막으로 편지라도 써서 주려구요.. 이와중에도 이런 생각하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김달님, 어떻게 하면 물건이고 사람이고 보내줘야할 상황이 올때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하고 사랑한 것들을 내 자신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내가 먼저 놓아 줄 수 있을까요? 먼저 놓는것이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난다면 계속 여러번 다쳐보면서 무뎌지는 방법밖에 없는걸까요? 끝맺거나 잊을 용기가 부족한 사람으로써 먼저 놓는게 두려운 사람의 심리가 궁금해요
그럼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가 제일 힘들죠 이십대중반이라 만나보지않으면 그사람 속을 모르다보니 만나보면 속을 모르겠는사람이거나 그이상을 보여주려 하는모습이없거나 본모습이 완전 다른사람이면 가차없이 끊어내니 좀 보는눈이 트이는거같아요 확실히 끊어내는 능력은 늘었네요 ㅋㅋㅋㅋ
아 어제 이별을 말했는데 1번 남자였어요. 지는 남자라서 아쉬울거없다지만 난 여자고 낼이면 계란한판인데 너무 이기적으로 이거저거 고쳐주면 결혼생각해보께 이런태도에 다때려치고 애초에 그런여자를만나라 나는 니한테 인생낭비하고싶지않다 이렇게했는데 조금후회하던중이었는데 이영상보니까 위안이되네요
막연한 사랑과 연애감정을 하나하나 말로 찝어주네~이나이 40 에는 이해되는데 20대들은 이해는해도 납득은 안될듯 현실에 대입 못할수도~그의 목소리가 듣고싶고 보고싶은 사랑은 본인 맘이라도 조종이 안되고 자제가 안되니까 계속 넘어지고 자빠지고 반복 해야 그제야 뭔가 보이니까 ㅠㅠ
ㅇㄱㄹㅇ인게, 현남친 1년반 만나고 다음 단계(결혼이라던가 부모님 인사 등)에 대해 얘기 꺼내면,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하고, 몇 개월을 계속 미룸. 남친이 일이 엄청 바쁜거는 이해하지만, 계속 확인하는 나만 지침. 그리고 계속 우리사이 어떻게 하고싶냐고 깊게 얘기하려고 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회피해버림;;; 근데 또 헤어지기는 싫대 ㅋㅋㅋ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서 정떨어지는 중 😓😓 곧 정리할 예정
정말 정리해야 함.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매달리는 놈보면 마음약해져 못 뿌리치다 7년 날렸음 ㅎㅎ 결혼 얘기하면 계속 회피하다 끝내겠다는 각오로 결혼 할건지말건지 똑바로 얘기하라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ㅎㅎ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한다는 얘기가 정말 사랑한다고.. 살인충동 느꼈음 ㅎ
@@물국 결혼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ㅎ 그냥 연애만 하면서 서로 편하게 살면 좋지 않냐고 하대요. 7년을 질질끌다가 한다는 얘기가 그거였음.. 결국 저랑 결혼은 하기 싫다는 얘기였죠. 헤어져 혼자 남겨지는게 두렵더라도 그런 마음이었으면 미리 솔직히 말했어야지.. 내 인생 내 시간을 얼마나 하찮게 여겼으면..
최근에 짧게 만나고 헤어진 사람이 있어요. 근 10년 가까이 만난 첫 여자친구와 6월에 완전히 끝나고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일 상태가 됐다고 생각해서 소개를 받아 저와 만나게 됐어요. 상대방이 저를 더 마음에 들어했고 순조롭게 연애가 이어지는 것 처럼 보였는데 아니더군요. 저와 가까워질수록 지난 과거의 상처와 힘들었던 기억들이 오버랩되고 그 감정들 때문에 제게 마음이 더 커지지 않을 것 같다.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저를 만나면 나중에 제게 더 큰 상처를 주게 될 걸 안다고 말하더라구요. 사실 마음의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던 거였고, 회복하는 시간이 길게 필요한거에요 그사람은. 서로 마음만 맞다면 주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저는, 상대방의 정확한 상황을 다 인지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더 정들기 전에 미리 말해줘서 고마웠고 그저 시기가 맞지 않았던 인연이라 생각이 드네요. 다음 연애는 저와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나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야 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솔직히 다들 알잖아? 만나서 얼굴 보는데도 한 시간이 지났나? 시간이 이만큼만 지났네? 느낄 때 아니야. 상대가 좋은 사람이든 아니든 그 사람은 아니야. 그만 합리화하고, 과거의 상대방을 대입하지말고, 뚜렷한 현재를 보자. 한 걸음 아니 세 걸음 정도 떨어져서 자신의 연애를 봐. 그러면 보여. 아 내가 행복하지 않네. 힘들다 정말. 그러면 끊자 제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자기 자신이야. 상대가 그런 내가 싫다는데 어떡해? 생판 모르는 남이 길가다가 당신이 좋습니다 하면 좋아? 헤어지면 생판 모르는 남보다 못한 사람이야. 잡는거 좋지. 그것마저도 거부당했다면, 욕 한번 시원하게 하고 보내줘. 그 사람은 네가 반포 자이를 사줘도 마음은 안 줄 사람이야
몇 일전 전 여자친구가 힘든 상화이였는데, 저한테 했던말이네요... 이뻐해주고, 귀여워해주고 의지도 되고, 좋아하지만 더 이상 사랑이 커지지 않는다...우리이만 끝내는게 좋을 것 같다.. 저는 그말 듣고 바로 그래 우리 이제이만 헤어지자 했는데, 한편으론 후회가 되요. 한 번 잡을껄.. 하지만 여자친구를 '고마운 사람'으로 저장했습니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요. ㅠㅠㅠㅠ
와 최근에 헤어진 남친이 1,2번 다 해당되는 거 같아요. 오빠는 오빠 결혼 언제 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해? 하고 그냥 결혼시기에 대해서 궁금해서 물었는데.. 집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으면 결혼하고싶다..ㅋㅋ한두푼하냐고.. 썸 탈 때 부터 남자가 집을 안해와도 상관없는 마인드다 작은 곳에서 시작해서 같이 좋은 곳으로 이사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했는데..ㅋ 2. 헤어지고 보니.. 저에게 가족이야기, 개인적은 힘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해주려고 했던 사람이더라구요..
각자 결혼에 실패하고..우연히 만나게 되어 1년반 넘게 만나왔습니다 참고로 나이는 많은편이예요 그사람 아들과 내아들의 이름이같아 친해졌고 말도 잘통하고 여러모로 다 좋았습니다 그사람 살아온 얘기를 들으면서 이 사람을 행복하고 편하게 만들어주고싶은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같이있고 싶단 생각이 들었죠 그게 꼭 결혼이 아니더라고 말예요 그러면서 금전적으로 힘들어하길래 나도 힘들지만 내가 쓰기 시작했고 정신차려보니 나도 빚이 늘어나게 되었어요 뭐라도 해주고싶고 사주고싶고 내가 저사람이랑 있으면 그집 아들에게도 미안해서 용돈도 보내주고 말이죠 분위기는 그렇게 흘러가는데 그와중에 우연히 이사람의 핸드폰을 봤는데 그전에 만나던 여자들과 끝마무리가 좋지않았다는 점을 발견했고 여러명의 여자들 사진도 봤죠 그걸 봤다고 말했고 긴 대화를 했습니다 날 만나고는 다 맘정리를 했고 우리생각만 하자고해서 그러기로 했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언젠가부터 촉이라는게 올라오고 드디어 바람?의 증거를 찾았습니다 나말고 다른여자를 만날 약속을 한 카톡을 봤구 따져물었더니 담에 얘기하자면서 날 보내더라구요 그때 뭘했어야했나싶었지만..때를 놓친거죠 암튼 현재상태는 그여자에게 내가 진실을 알렸고 안그래도 자기도 의심했다면서 본의가 아니었다 하더라구여 며칠전까지도 내사진 보면서 잊기힘들겠지만 잊어보려 한다는 사람이 그여자 전화를 받은후 나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랑하는 여자랑 끝내줘서 고맙다고..잊으려고 노력중이지만 쉽지는 않구요 여자문제로 매번 거짓말하는거 고치기 힘들겠죠 내가 힘드니 빌려준돈이라도 받고싶은데 그것도 힘들겠죠..길게 글 남겨서 미안합니다 넋두리가 되버렸네요 곧 내 생일이 다가옵니다 꽃을 준비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서 미안해 담엔 더 신경쓸께 ..라고 했던 그 사람의 마음이 그립네요
김달님 영상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이런 관련 영상들 유투브에서 몇번 봤는데 사실 저는 별로였거든요 식상하기도 하고 뻔한 내용들도 많구요 근데 김달님은 자꾸 보게 되네요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고 김달님은 진심이 느껴져요 그리고 생각이 깊으신거 같아요 보다보면 같이 생각하게 된다는 느낌? ㅎㅎ
지금 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용.. 썸타고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다가 연애 시작하면서 갑자기 일이 너무 바빠져서 12시간 16시간씩 일하고 휴무도 없이 두달연속 일만 하면서 점점 연락도 뜸해지고 겨우겨우 하는 연락에는 '힘들다, 자고싶다, 살려줘' 피곤하니까 만날때마다 매번 제가갔고, 미안해하고 고마워하지만 점점 연락은 의무감으로 생존신고만 하는 느낌이고 '그만할까?' 했더니 '생각많이한거면 그렇게하자' 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좋은 마음이 더 크다' 했더니 일주일동안 생각해보고 연락달라더라구요 '본인 상황이 이러니 이해할 수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그만하자' 로 느껴져서 고민 하던중에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