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드 미션에서 가장 골때리는 점은 바로 메인 스토리에 현재 마이클이 입고 있는 옷이 그대로 컷씬에도 등장하는게 가능하다는 점인데, 진실을 위한 고행을 깨기 위해 옷을 입고 있는 상태로 메인 퀘스트를 시작하게되면 컷씬에서부터 그 ㅁㅊ 파란색 옷을 입고 있는 마이클을 봐야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10일간을 잠으로 날려 보내는게 정신 건강에 좋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는 진짜............솔직히 GTA 4에서 만났던 마니는 암만 봐도 마약중독자여서 두 번째 만났을 때 끊었다고 하는걸 전 솔직히 못믿겠더라고요. 그래도 그렇게 두 번 만나고 사라지길래 진짜로 독하게 맘 먹고 마약끊고 새출발 하나 했는데............5에선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가 되어 있어서 첨엔 같은 사람인줄 아예 몰랐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자기가 마약중독자였다는걸 밝히는걸 보고 나서야 동일인물이란걸 알았는데 그 때의 충격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에 차를 훔쳐서 도망칠 때 차가 온전할 경우엔 그 때까지 냈던 9만 5천달러에 몇 배나 되는 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차에 기스도 안나게 안전운전하는게 제일 좋죠 ㅋㅋㅋㅋㅋㅋ 영상에선 내리자 마자 알라봉으로 헬기를 부쉈는데, 그 외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론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사용해서 가장 먼저 헬기 조종사를 소음기를 단 총기로 죽인 뒤, 그 자리에 남아있는 애들과 후속 부대들을 헬기장에서 박살을 낸 다음, 수배가 해제되면 그 때 유유히 빠져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누구라도 굉장히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난 그 추격자들 때문에 돈 온전히 받을 자신 없다 하시면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다만 헬기부터 알라봉으로 격추시켜버리면 나중에 경찰 수배 레벨이 엄청 높아지기 때문에, 꼭 헬기와 주변 적 처리는 총기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그 와중에 난 크리스에게 뜨거운 맛좀 보여주고 싶다고 하시면, 헬기 조종사를 죽인 후 크리스에게 화염병을 던지면..........아주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감상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속 재료는 사이비 교주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진대로 엡실론 프로그램은 톰 크루즈가 주요 교인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외계인을 창조주로 믿는 종교 사이언 톨로지를 모티브로 한거죠. GTA5 의 앱실론 건물하고 실제 사이언 톨로지 본부 하고 거의 흡사하게 묘사 했습니다. 그리고 레데리2에 사이드미션 캐릭터로 등장하는 미스테리한 시간 여행자 프랜시스 싱클레어도 엡실론 관련 인물로 암시되죠. 입고있는 하늘색 체크 스웨터도 그렇고.
저도...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스토리 초반부만 보더라도 마누라는 계속 외간남자랑 바람피지, 딸내미는 맨날 야동이나 찍으러 다니지, 아들내미는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마약이나 빨면서 폐인처럼 살지.... 진짜 종교를 믿으면서 정신적 힐링이 필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하네요.... (그렇다고 본인도 마누라 몰래 매춘부들이랑 희희덕 대는 것에 대해 할 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