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떠나는 남자 또떠남입니다. 오늘은 마일리지로 발권할 수 있는 좌석별 가성비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보시고 나면 저랑 같이 마일리지로 좌석업그레이드 하신다는 분들 같이 뜯어말리러 다니고 싶으실 거에요. 가장 효율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방법 또떠남이 설명해 드릴게요! 더 많은 마일리지&여행 꿀팁은 또떠남 블로그 ↓ tripagain.kr
마일리지발권 세금과 유상발권시 적립될 마일리지를 고려해도 마일리지 사용 가성비는 99%경우 일등석>비즈니스석>이코노미>좌석업그레이드 입니다. 직접 발권한 일등석 티켓팅과 가성비 비교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BNnZojIh4k.html 물론 탑승을 통해서 꽁으로 얻은 느낌의 마일리지라면 이코노미발권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마일리지 적립되는 카드를 쓰시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서 마일리지를 구입하셨다면 최소 비즈니스 이상 발권을 하시는게 낫다는 점 명심하세요! 이코노미를 타시려면 그냥 캐시백이나 할인 되는 카드 쓰시고 그걸로 현금 모아서 유상발권 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업그레이드는... 출장이라 회사돈으로 이코노미 가시는 거를 개인적으러 업그레이드 하시는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ㅠㅠ
아주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습니다. 누구나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고 싶지만, 매진입니다 거의 언제나. 내가 원하는 날짜에 비지니스를 마일리지로 구입하는 거 자체가 거의 하늘의 별따기에요. 왜냐면 항공사는 비지니스 석의 극히 일부만 (한 4자리?) 마일리지로 가능하게끔 오픈해 놓고, 나머지 자리는 전부 정식 비용을 지불한 고객에게만 판매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마일리지는 넘쳐나는데, 내가 원하는 날짜에 여행가고 싶은 사람은 승급좌석이라도 가능하다면 사게 되지요. 제가 항상 그래요.
안녕하세요~ 오류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할 세금은 고려하지 못한 점 저도 나중에 보니 참 아쉽네요ㅠ 구간별 효율은 모든 구간을 다룰 수 없어서 대표적 장거리 구간인 인천-파리로 잡아서 비교해본 거고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단가는 대한항공이 공시하지 않는 이상 정확한 단가는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20원이나 15원으로 잡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ddoddunam 계산이 조금 극단적인것 같아 글 하나 남깁니다. 비교 할때 대한항공 공동운항으로 비교를 하게 되면 구간마다 다 틀릴수가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 전용으로 계산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파리 인천 구간 비지니스 좌석은 일반적으로 600만원이 넘습니다. 동남아 구간 비지니스 가격이 280여만원 정도 하는데... 제 생각엔 마일리지로 이코노미에서 비지니스로 업글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차카게살자-o8j 공동운항으로 계산하면 오히려 제 계산과 주장에 불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실제 운항사는 대한항공이기 때문에 탑승자 입장에서 차이가 없으므로 더 저렴한 공동운항편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유럽행 비즈니스항공권의 경우 목적지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한항공도 200후반대에서 400초반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방콕행은 100만원 초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고요~ 미주같은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500만원대고요~ 해당 가격은 아래 제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m.blog.naver.com/jaden365viaje/221519144311
가끔 가는 해외여행에서 탑승으로만 마일리지 모으시면 그럴 수 있을 거 같긴 하네요ㅎㅎ하지만 작정하고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은 일년에 몇십만 마일리지씩 모으셔서ㅎㅎ 사실 카드소비만 잘 해도 이삼년이면 10만은 훌쩍 넘게 모으기도 하고요ㅎㅎ 물론 말씀하시는 것처럼 유효기간은 잘 생각하셔야 하는 건 분명합니다 :D
또 떠나는 남자 삼성카드로 5~600만 꼴아박아도 만기기간임박 그리고 만기기간되서 쓰려고하면 자리도없고 시간도안남 비교할걸비교해야함 애초에 해외에나가사는사람들이나 그런 이득을찾는거지 쉬는날없이일하는사람들은 죽어도못씀 그냥 여름휴가나이럴때 그냥 좌석업그레이드하거나 하는겁니다 항상 마일리지나이런건 시간이없어서 못쓰는거지 시간널널하면당연히 그렇게모아서쓰는게맞지요
삼포적금을 아는 정도라면 당연히 마일리지의 가치를 가장 높게, 효용있게 쓰는게 일등석이라는걸 알겠죠. 댓글에 공감 못한다는 반응이 약간 있네요;; 다만 단순 액면가를 따지면 일등석이 넘사벽으로 비싸서 마일리지의 가성비가 높아지지만 비즈니스와 퍼스트의 실질 효용이 3~5배의 가격차이만큼 나지는 않는다는걸 감안하면 비즈니스 발권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기체마다 다르고 좀 변수가 있는건데 이것도 비교해주시면 좋을듯.
안녕하세요 맞는 말씀이세요~근데 요즘 삼포적금이 워낙 대중화돼서ㅎㅎ 마일리지 사용에 대한 고민 없이 먼저 모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그런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는 영상이라고나 할까요~ 말씀하신 기재별 비즈니스 차이도 곧 올릴 예정입니다ㅎㅎ 올릴게 많네요ㅠ 차근차근 올려보겠습니다!
@@aevs 안녕하세요ㅎㅎ 다른 건 몰라도 삼성카드 판매원이라고 하시는 건 답글을 달아야겠네요~ 전혀 아닙니다ㅎㅎ 전 영상 인트로에도 말씀드렸지만 카드사용으로 모으거나 삼포적금 리브메이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 모으시는 분들이라면 공들인만큼의 경제적 효용을 가져갈 수 있도록 가성비를 따져서 써야된다고 말씀드린고고요ㅎㅎ 역시 영상에서도 말했지만 탑승으로 마일리지 쌓는 분들에게 업글하면 안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신용카드 없이도 삼포적금도 가능하고요, 본인이 할인이나 기타포인트 적립 같은걸 포기하면서까지 모으는 마일리지인에 오히려 가성비 떨어지게 업글하고 이코노미 탑승하는 건, 그럴바에 안 모으는게 낫다 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전 영상 카드로 모은 마일리지 함부로 쓰지마세요 영상에서도 그런 얘기 있고요~
마일리지로 타도 세금, 유류할증료 별도로 내야 됩니다. 따라서 계산시에는 세금, 유류할증료 뺀 금액으로 계산해야 됩니다. 대략 답은 비슷하겠지만 최저가 기준 보다는 동일 항공사 요금 기준으로 계산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같은 비즈니스라도 항공사마다 좌석도 다 달라요! 분석하느라 고생했어요 ㅎㅎ
그걸 계산에 넣지 못한게 저도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ㅠ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BNnZojIh4k.html 이영상 참고해주시면 가능한 모든 것들은 다 넣어서 분석해보았습니다~ 혹시 여유되시면 시청 부탁드릴게요 :D 감사합니다~
좋은 서비스를 좀더 가성비 있게 이용하라는 팁 좋네요. 같은 이코노미에도 등급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사람들 이상한게 여기에 일등급 왜 타냐 이런 소리 할거면 그냥 삼시세끼 쌀밥만 지어먹지 뭐하러 비싼 돈주고 고기 썰고 랍스타 먹고 하나요? 어차피 같은 한끼 위장 채우는 용인데 ㅋㅋㅋㅋ 똑같이 파리에 가는거라도 더 좋은 서비스 더 좋은 음식과 편안한 좌석때문에 비지니스나 퍼클 타는거랑 같은 이유죠. 그냥 시비 털고 싶다고 말 하세요;
이코노미타고 미주나 유럽 직항 13시간씩 가는 비행기 타봤으면 그런말 못합니다. 얼마나 갑갑하고 불편한지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단순히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고 여행의 퀄리티 자체가 달라지죠 이코노미는 타고 도착하면 풀컨디션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도 도착하면 완전히 기빨려서 그날 당일은 거의 아무것도 못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이상을 타면 정말 편하게 푹 쉬면서 올수 있기때문에 좋지않은 컨디션으로 출발해도 비행중에 컨디션 회복이 되기때문에 도착해서 여행에서 좀더 많은걸 즐길수 있겠죠. 괜히 비즈니스 퍼스트 가오잡기 위해서 타는게 아닙니다..ㅋㅋㅋ
이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네요. 문제는 항공사들이 비지니스 좌석을 많이 풀지 않는다는거죠. 보통 4인 가족이 비지니스 타고 어딜 가고 싶은데, 아이들 방학에 맞춰 비지니스를 4장 마일리지로 발권하는건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차라리 높은등급의 이코노미를 구매하고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그나마 가장 나은 차선책 방법일수도 있겠죠. 언제나 마일리지는 디밸류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hyungtaecho9509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상황에서는 고려사항이 될 수 있어요. 던킨도너츠에 1개에 만원짜리인 프리미엄 도너츠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해피포인트로 이 도너츠를 사 먹는 것 마일리지를 아주 효율적으로 잘 쓴 것인지는 고민해봐야할 듯 합니다.
@@hyungtaecho9509 음... 왜 비유가 이상한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조금 더 쉬운 말로 표현을 하자면... 가성비를 따질 떄는 "실제 제공 서비스의 가치 X 판매가액 / 지불 가치"로 계산하게 됩니다. 영상에서의 논리는 "판매가액 / 지불 가치"로 계산되었으니, 함정이 있다라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실제 제공 서비스의 가치가 이코노미의 10배 이상이라고 전제하는 경우는 해당이 안될 수 있겠습니다만, 이런 비유 자체가 잘 못 되었다고 하시니, 이부분을 반박하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질문있습니다!질문있습니다!!!! 한국-미주 비즈니스석 구매 비교할 때, (1) 비즈니스석 현금으로 구매 2) 이코너미석 구매 후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 3) 비즈니스석 전부 마일리지로 구매) 3개중에 가장 합리적인 것은 1번이라 말씀인가요?? 저는 항공권에서 받은 마일리지로 사용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비행기 탑승해서 모은 마일리지라면 마일리지로 발권하는 게 손해는 아니에요~ 탑승 마일리지는 그야말로 보너스 개념이라 마일발권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특히나 대한항공마일리지라면 내년 개악 전에 마일리지로 탑승하시는 게 좋죠~ 말씀하신 보기 중에서는 2)가 가장 안 좋고 카드사용으로 모은 마일리지라면 1)이 3)보다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우와 완전 신세계에요! 저는 그냥 마일리지만 열심히 모아서 좌석업그레이드 하느니 그냥 일반 이코노미 공짜로 타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모으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신세계이네요... 그런데 제가 자연스럽게 소비하면서 발생된 마일리지로 이코노미로 가느냐, 아니면 삼포적금같이 돈을 주고 마일리지를 사서 비즈니스로 가느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저한테는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공유해주세요 :)
해외 근무중인데 3개월에 한번씩 한국 들어갑니다. 1주일 휴가 후 다시 출국 하는데 3개월치 한국 음식을 가져갑니다. 당연히 추가 수화물비가 붙겠죠. 이때 마일리지로 계산을 하는데 100,000원당 10,000마일리지를 공제 합니다. 계산해보면 1마일리지 당 10원의 가치인데 지금껏 굉장한 호구짓 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또떠남 영상 보고 여행 잘 했습니다 비수기 통상기 성수기 구분 각 클래스별 마일맂 차감률 직항, 경유 마일리지 차감률 차이 모두 감안 해서 인천>싱가포르 이코노미 37만원 쯤 결제 싱가포르 >인천/김포>하네다 비지니스. 3만 5천마일+ 17만원 그런데 유상 발권 했으면 130정도라 마일리지의 효용이 30배 이상 이었던것 같습니다 심지어 모자라서 긴급충전 했음에도 남는 장사(?) 앞으로 1년간 적립 되는 마일리지로 갚는 방식인데. 나중에 현금으로 갚아도 X20으로 갚으면 되는거라,,,,
이코노미 6시간 이상 타고가면 힘들어... 등받이 뒤로 땡기지도 못해서 잠도 못잠 그냥 앉아서 고개 꾸뻑꾸뻑 해야함.거리가 먼거리에 비행기를 탈경우 이코노미살 가격에서 몇만원? 정도만 더 주면 비지니스를 탈수 있다면 바꾸는게 당연하지 이 마일리지로 티켓구매시 두배 가격차이를 몇만원 차이로 변경 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는 이야기 같은데 좋은 정보임.
안녕하세요. 흥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11/24 기준 스카이팀 마일리지 1.5백만 마일리지 모았습니다. 물론 전에 많이 써서 지금은 많지 않습니다. 마침 제가 아내와 마일리지를 어떻게 쓸까 하고 고민중이었습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Business Class 마일리지로 유럽을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자녀가 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자녀와 함께 유럽을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마일리지로 Economy 2 tickets 보다는 Business 2 tickets 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비행기는 여행의 처음이자 끝이어서 나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몇 번 밖에 타보지 않았지만, 정말 좋기는 합니다. 무엇보다도 Service 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분명히 듭니다. 그리고 Full Flat 이어서 편하게 누워서 잘 수 있으므로 시차가 발생하게 되는 외국을 갈 경우 시차 조절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 영상에서 다루지 않으셨는데 마일리지 발권의 세금/유류할증료가 발생합니다. 영상기준 Business class 마일리지 발권에 327,100원을 내야 합니다. 내년 여름에 남은 마일리지로 유럽 First Class 를 함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돈주고 First Class 를 탈일은 없을 것 같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리지 150만 가지고 계신건가요?! 와ㅋㅋ 진짜 많네요ㅎㅎ 여행 열심히 다니셔도 향후 일이년은 마일리지발권만으로 가능하시겠어요ㅎㅎ 부럽습니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저도 영상을 올리고 아차 싶었네요ㅎㅎ 그래도 편도신공하고 하면 세금 내도 가성비는 훌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만 마일리지가 아직도 부럽네요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아! 오늘의 영상 정말 학구적이고 이해가 쏙쏙 되네요. 나의 마일리지 가치가 얼마인지 확실히 알았네요. 주변에 얘기할때 이런 논리로 설명하면 딱 이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삼포랑 리브도 하고 있는데 추가로 인형에 눈 붙이듯이 포인트 모으기도 하고 있습니다. ok캐시백, 11번가, 오락, 시럽, GS, Hpoint, 신한FAN, 롯데포인트, 리브메이트, 지마켓, 롯데홈쇼핑, 하나멤버스 등등등~ 정말 소액인데도 모으는 맛은 좀 있어요. SPG는 만들긴 했는데 좀 늦게 시작해서 루트가 막혀서 그냥 유령회원입니다...(29WAY 요거로 하루 50씩 쌓고만 있네요)
음 그쵸ㅎㅎ 근데 서비스로만 접근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비행기라는 거 자체가 공간이 제한적이고 협소하잖아요~ 이코노미 타면 좌석 하나에 창문 하나를 쓰는데, 창문을 네다섯개씩 쓰는 정도의 크기, 공간이라면 결국 이코노미로 운영했을 때 좌석 네 다섯 자리를 일등석으로 만든 거고, 거기에 일등석이라 제공되는 서비스까지 생각한다면, 편도5~600이 막 그렇게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다리를 펴고 누워 가는 침대차를 타고 가는 거랑 항공기에서 누워서 가는 거랑은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등석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마일리지를 굳이 모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이코노미는 가성비도 안 나오고요ㅠ
좋은 tip 감사 합니다.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premie business class로 갈려고 하는데 여행을 자주 안하니 마일리지가 저 한테는 무의미 하네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지….밴쿠버에서 떠날 예정 입니다. Hotel Reviews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리지 업그레이드에서 한가지 누락한 부분이 있습니다. 마일리지 발권은 마일리지 소비이지만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는 이코노미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다시 적립이 됩니다. 단순히 마일리지 사용만 판단하다면 내용상 맞겠지만.. 티어를 획득하기 위한 탑승 실적을 고려한다면 업그레이드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장거리인 인천 애틀란타의 경우는 편도가 7132마일이라 왕복만 해도 1.4만 마일리지이기 때문에 사용되는 마일리지가 생각보다 적어질 수 있습니다.
티어를 생각하신다면ㅎㅎ 말씀하신 것처럼 업그레이드 물론 고려해보셔야죠ㅎㅎ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사실상 대세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더라고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BNnZojIh4k.html 이것도 같이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D
근데 이코노미 사서 마일리지로 퍼스트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 중 상당수는 이코노미석을 회사나 소속기관, 연구비 등으로 지원받기 때문에 그렇게 삽니다. 그러면 아예 좌석을 마일리지로 사는거보다 마일리지 소모는 적고 이코노미석 가격은 어차피 돌려받으니까요.
높은 등급으로 발권할 수록 마일리지 가치가 높아진다는 게 숫자계산으로는 그렇지만, 달리 말하면 온전히 제 가격 다 내고 높은 등급을 타는 게 그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뜻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에 대한 지적은 아니고(!) 그냥 심플하게 생각해봤을 때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대한항공에서 원하는 날짜에 무조건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지석 이상 내주지않는다는거죠~ 저도 캐나다 를 프레스티지석으로 왕복 끊으려고 여러번 신청했으나 항상 가는 비행기만 내주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선 프레스티지석을 안내주더라구요... 원하는 날짜에 돌아오고싶으면 왕복 여정을 마일리지로 사용하긴 힘들더라구요 ㅠ
요즘근데 외항사 비즈니스 특가도 160만원~180만원대에 풀리는 경우도 많아서 마일리지 발권으로 들이는 노력 생각하면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가격으로 비교했을때는 이득이 맞긴 한데 90만원으로 갈수 있는 지역을 12시간 누워간다고 100만원을 추가로 들일만한 가치가 있느냐 생각하면 과연 이득이 맞나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돈이면 5성급 호텔 4박~5박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초 맞는 말씀이에요~ 다만 비행을 유독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행의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항공편이니만큼 좋은 좌석 타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거에요. 저 같은 경우도 경험의 차원 그리고 탑승의 재미 측면에서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대한항공 아시아나 비즈니스 일등석은 비싸서 무조건 포기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선택은 본인의 기호에 맞게끔 하시도록 하자는게 제 취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