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는 친구놈들 6명이서 2년정도 즐긴 마크 서버 있는데 누구는 공장에 미쳐있고 누구는 건축에 미쳐있고 해서 초반에는 간단한 철공장,양털공장 그정도만 있었다가 갈수록 누가 공장를 짓는다->공장을 안보이게 덮는다->그 위로 건축물을 쌓아올린다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서 거의 막바지 때는 6명이서 실제 사이즈에 화성행궁도 짓고 그랬는데 이거 보니깐 그때 생각 나네요. 지금은 다들 현생에 치이고 군대가고 해서 다들 접은 상태지만 맵은 가지고 있어서 종종 들어가서 구경하면 "이걸 어케 만들었지?" 라는 생각하는데 이 영상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웅장한 건물 = 박물관 및 대도서관 인간이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가장 신기한 공장= 복사기 박물관 보면서 이게 1인제작? 소리가 나오면서 감탄 안나왔다 제작자가 진짜로 중세 성이나 건축 양식 덕후인거 같음 그리고 복사기는 진짜 신기하고 기괴한 작품인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적어도 관리자들 내에선 작동 원리를 이해한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작동 모습도 온갖 장치들이 뒤얽힌 스팀펑크스러운 분위기에 잘못하면 끼임사고가 발생 할 것만 같은 내부로 진입하면 연결되는 엔더는 진짜 고대 아티펙트같은 4방향 신호기와 깔끔한 평지 그 중앙엔 복사기로부터 작동되어 나온 모래, 콘크리트가 정확히 4방향으로 복사가 되면서 지하로 이송 근데 그게 콘크리트면 폭파 작업으로 아이템화? 하는 진짜 판타지 만화에서 보이는 고도의 미래 기계장치를 보는 기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마크 시스템 부분 마악귀입니다. 모래, 콘크리트 등등의 떨어지는 블록 복사 장치의 원리 설명하겠읍니다(뇌피셜임, 참고만 ㄱ) 떨어지는 블록은 땅에 닿아서 건드릴 수 있는 블록인 경우와 땅에 닿기 전 엔티티(ex. 플레이어, 몹, 땅에 떨어뜨린 아이템)의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떨어지는 아이템(뒤에서 부터는 편하게 모래라고 하겠습니다)을 엔더 포탈 위에 떨어지게 하면 포탈을 타고 엔더 월드에 도착하여 엔티티 상태에서 블록 상태로 변합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복사장치로 월드에 과부하를 주며 위와 같은 행동을 하면 오류로 인해 포탈을 타고 이동하는 모래와 포탈 아래로 넘어가는 모래가 동시에 생기며 포탈을 타지 못한 모래를 또 다시 떨어트려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엔더월드에 모래가 쌓이게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