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제손으로 된장을 담거서 먹었습니다 작년에 이사하느라 짐이될까봐 담그지 않았어요 똑 떨어졌으니 할수없어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어제 창동 하나로마트에가서 2말의 메주를 사왔어요 정성껏 담가서 2년동안 귀하게먹고 2년 지나면 또 담가서 아들네 딸네 친구에게 나눠 먹을네요 아무리 시대가 달라졌어도 가정에 된장 고추장 김치는 내 손으로 담궈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함께 먹고싶네요 !!!
이거 보니까 예전이 증조할머니 동네분이 이제까지 빛진사람들한테 고맙다고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하시면서 장을 담그셨는데 장 담궈서 나눠주고 3일뒤에 돌아가셨던 일이 생각난다... 그 장이 색깔도 어린애 똥색깔에(표현이 이상한가?) 보들보들하고 오래 지나도 색이 안변했음... 진짜 얼마나 정성들여 담그셨는지 눈으로 보기만해도 감탄이 나오는 장이였는데... 내가 나이가 아직 어리지만 아직까지는 인생살면서 최고의 된장으로 기억됨...
![마트된장과는 차원이 다른 깊은 맛, 신기마을 전통된장 [전국시대]](/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