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올해 성공적인듯 합니다 어제 52일 만에 장가르기해 놓았네요 저는 마른 메주를 쪼개서 보니 검은곰팡이가루가 많아서 다 잘라버리고 곰팡이가루 없는 것만 담갔어요. (곰팡이도 가루가 엄청난것이 있고 가루가 없는 곰팡이가 있더군요) 그래도 찜찜해서 장가르기 할때 남은 곰팡이 흔적들은 모두 잘라버리고 장을 깨끗이 담갔답니다 어차피 간장된장에 곰팡이도 다 우러나있는데 ..그거 골라버리고 깔끔하게 담갔네요 김준님 담그신 장 맛있게 잘 되셨을 거여요^^
와 장기르기 잘봤습니다 저는 타업체거 홈쇼핑서 사서 레시피대로 잘담궈서 간장 뜨고 된장 가르기 자바자박 하게 했는데 메주가루를 안넣어서 된장찌게 끓였더니 썼나봐요 그업체는 메주가루 넣으라고 안했거든요 된장가르고 낭장고에 그릇그릇 담아서 넣고 바로 먹었는데 그것도 안되나봐요 다음 해에는 이곳 된장 담궈야겠어요
식용 비닐이라고 하는 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식품용이란 뜻이겠지요. 화학 플라스틱이 아니지는 않겠죠. 환경호르몬, 즉 내분비계교란물질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식품에 직접 넣는 첨가물도 건강 해치는 것 온갖 병 일으키는것 투성이입니다. 식품용이라해서 과신은 말아야할듯해요. 그러니 집에선 마른 다시마 등을 덮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예전에 비닐 없을 땐 어떻게 했을까요?
그럼 처음 담그실때 물을 많이 넣으시고 소금도 더 넣으시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 가르기를 60일 넘어서 하시면 많이 우러나서 맛있을것 같다는 제생각 입니다 된장에 생수와 소금을 더 넣는 분들도 계신데. .. 그러면 된장맛이 덜할것 (진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식품용 비닐인가요? 식용비닐이라면 먹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만.. 아무리 식품용이라 해도 석유화학제품인데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우러나올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닐 없을 때는 우리 조상들이 어떤 방법으로 건조와 곤충알을 막았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면 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칠맛과 단맛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