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날 벽쪽에 10:15 축시의 신사 나오는거 보면 주인공이 저주해서 죽인걸 암시하는듯 하네요. 일본에 보통 많이 알려져있는 '축시의 참배' 라는 저주가 있는데 이후 주인공 손에 저주인형 들고 있는것도 빼박인듯. 90년대 만화에 코믹스럽게도 자주 등장했던, 머리에 띠 달고 머리 양쪽에 초 달아놓고 나무에 짚 인형 향해 못박는 행위가 축시의 저주입니다. 이후 죽은 사람들 행동을 보니 주인공이 잔인무도한 범죄자인듯. 파란 할머니는 시키가미같은 느낌이고. 상대한테 살을 날리면 본인의 업보에도 치명적 손상이 가는 현상을 나타낸 게임 같습니다.
오 축시의 참배라고 들어본 것 같아요! 그럼 사람들은 축시의 참배때문에 사람들이 끌려가는 걸까요? 근데 주인공이 범죄자는 아닌것 같구 그냥 실종된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주는것 같은데…그냥 메구로랑 유미도 똑같은 희생자들이 아니었을까요..?? 저주의 원인이랑 시초를 알고싶어지는 게임이군요..
개인적으로 이은날 시리즈 정말 좋아하는데 신작이 나왔구나.. 이건 사야 돼.. 근데 한글화가 너무 잘 되어 있는데 2300원 짜리 인디게임인데 정식 한글화가 된 건가?;; 이은날 게임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진짜 분위기 하나는 정말 잘 뽑는 거 같음.. 은근 소름이..;; 영상 잘 봤습니다. 수탉님..!
@@user-hq6jz7vq7x 재미없다고 말 한 적 없구요ㅠㅠ 그럭저럭 추억팔이겸으로 올라올 때마다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냥 초딩때부터 이은날을 봤는데 다 큰 지금까지 이은날이 나오고 있다는게 신기해서요... 왜 어감 하나로 다른 사람을 눈 없는 사람으로 몰고 계시나요... 제 댓글에 답글로 과격한 말 쓰지 마시고 재밌다는 감상평은 그냥 영상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 수고하세요.
쿠키 영상 퍼즐. 진짜 운 좋게 엔딩을 본 시간이 딱 쿠키 영상 조건 되기 몇 분 전이라서, 시작표시줄 설정 변경 없이 목격해버림. 완전 식겁. '다시 리플레이 하면 뭐가 좀 바뀐 전개가 해금되는 건가?' 하고 1회차 엔딩 직후, 시작화면 가만히 보고 있는데 때마침 딱 실제로 '그 시간'되면서 쿠키 시작됨.(워이씌....;;;)
키리의 마지막 말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일찍이 저는 그쪽 세계에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불길한 밤에 붙잡혀 버렸죠... 언젠가는 현세로 돌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살아있던 기억이 애매해요 부디 현세에서 저를 찾아주세요... 저는 현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어요... 이중에 제가 있나요? 이건 현세에 있었을 때의 나 기억났어 나에 대해서... 그리고 소중한 이 아이에 대해서도 분명 이 아이는 [메구]... 메구는... 귀신 : 너는 대역 메구의 대역 고마워요... 기억나게 해줘서... 이 인형은... 저와 그녀를 잇는 인연... 그녀가 가지고 있다면... 나는... 현세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이유?... 글쎄요... 왜일까요... 쭉 소중하게 간직해주세요... 그걸 간직하고 있으면 저는... [현세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