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서장훈시절 신문에 나오고 유망주로 꼽혓던 선수들정말 많다 근데 서장훈만큼 자기자신에 관대하지않고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을 항상하며 노력한선수 몇없을거다 농구 해본 사람들은 알건데 나도 휘문출신인데 대학교를 다행히 잘가서 대학교에서 운동을 그만두게되었지만 서장훈은 너무늦은 나이에 그리고 지금농구하는애들보다 훨씬 더한 경쟁력을 뚫고 국보급센터가 된게 너무멋지다
@Khan 그것도 맞는데 님 시선대로 살면 발전이 없음 그렇게 따지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다 나쁜놈임 양비론에 빠지고 회의주의, 염세주의에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버림 IMF때 건물 주웠다? 님도 줍지그랬어요? 이번 코로나때 코스피 1400대까지 뚫렸는데 그때 줍지 그랬어요? 그거 쉬운거 아니에요 다들 망한다 다들 더 떨어진다고 할때 사는거 쉬운거 아니라구요 그럼 세상 사람 다 부자됐죠 공은 공이고 과는 과임 똑똑한 척 남 흠 끄집어내서 까내린다고 님 인생 상승 안됩니다 남이 잘난게 있으면 걍 보고 배우면 됩니다
@Khan 내 댓글에 반박은 못하고 45분전 23분전 댓글 2개나 달고 ㅋㅋㅋㅋ 22분동안 쒸익쒸익 거리다가 쓴 댓글이 고작 그거에요? 발작은 누가 했을까요? 또 첫번째 댓글은 수정하셨네요 추하게 ㅋㅋ 남이 이뤄논거 무시하고 욕하고 까내리는 사람치고 잘사는 사람 본적이 없어용 님 나이를 생각하시고요 거울 속에 님 얼굴을 보시구요 님 통장잔고를 보시고 슬피 우세요
모르는게 아니라. 이미 농구 선수 때 부터 기본에 대해서 모두 준비가 되고 있었던거야. 방송계가 아니더라도 이 형은 어디선 뭘 하고 있던간에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뭐라도 중간 이상은 되어 있었을꺼야. 댓글자의 인식이 뭔지 대충 알겠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건 뭔가 장훈이형이 잘된것이 꽁으로 된것 처럼 말하는듯이 보이는데 장훈이형은 그런게 아니라는거야.
저랑 같으신 분이 계시네 ㅋㅋ진짜 연대팀 싫어했는데..신기성 김병철 양희승 전희철 현주엽 멤버 진짜 화려하지만 센터가 ㅠㅠ 서장훈을 막을 수 없었죠..박재현 선수가 있었지만 막느라 5반칙 걸리고 흐 서장훈 들어온 뒤로 연대팀 천하무적이 됐죠 그래도 연대 꺽고 우승해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은 그렇게 농구에 뜻이 없었고 노는 애였다고 말하지만 남들이 안볼때는 정말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했을 것임... 노력 없이 슛을 잘 쏠 리가 없지... 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 방문한 후배 농구선수들 한테 조언을 한것을 보면 얼마나 끊임없는 노력을 했는지 느껴짐... 나중에 그 노력이 결벽증으로 이어졌다고 하니 상상 이상으로 자신을 갈았을 것임 ㅎㄷㄷㄷ
생각납니다. 휘문 중고등 학교는 운동장을 같이 썼는데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중학교1학년 아이들 ( 고등학교 1학년 시각에 중학교 1학년들은 스머프...)이 고등학교 학생중에서도 찾아보기 쉽지않은 키 큰 아이한테 한 두 명도 아니고 전부 반말을 하기에 제가 저 키 큰 아이가 니네 반이냐고 물어봤었습니다. 친구들이 "네...우리 반 이고 야구 선수에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교 기술선생님이신데 야구하는 서장훈, 씨름하는 현주엽 데라다가 농구선수 시켰다는 말씀 기억남 ㅋㅋㅋ 서장훈 고교시절 영상 올라온거 보면 나오는 중학교 코치로 계신분이 나때는 체육선생님이었음 고등학교 선수는 우승경력이 명문대 입시에 중요한 요인이라... 다른 학교 학생들도 진학하라고 일부러 대회에도 안 나갔다고 들음. 사실 서장훈 ,현주엽 이후 휘문의 진짜 유망주는 방성윤이었는데 생각외로 잘 안풀려서 안타깝네요.
저런 장신이 몸이 저렇게 유연하고 슛을 포인트가드처럼 비스듬히 슛을 넣을수있을까했는데요, 그게 중1,2 찐후보시절에 할게없어서 구석에서 혼자 슛팅 연습한 결과의 성과군요. 리즈시절 욱하는 성격봐서는 그 사춘기 1년반을 주전자선수로 버텼는지 대단하고, 그 존버가 한국 최고의 방송인갑부가(희철님피셜) 되는 시발점이었군요. 그런 비하인드가~
@@Wan.0_1 원래 스포츠 자체가 타고난 신체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키가 크면 유리합니다. 축구만 하더라도 공격수는 키가 큰 게 유리합니다. 물론 키가 작아도 다른 신체 능력이 뛰어나면 되는 것이지만요. 이걸 가지고 불공평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게 웃긴 것이죠. 원래 타고나는 재능의 차이 자체가 다른 건데요. 키 작아도 할 수 있는 스포츠가 공평하다는 건 그냥 망상에 불과하죠. 오히려 그런 종목일수록 경쟁자가 많아서(보통키가 쪽수가 더 많을 수밖에 없죠. 당연히...) 레드오션이고 상위 레벨과 그 밑과의 신체 능력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집니다. a급 이상의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보통키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일반 레벨에서 같이 놀아줄 일은 없죠. 편하게 앉아서 게임만 한다고 프로게이머를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죠.
농구대잔치 시절에 기아팬으로서 연대가 갑자기 세진게 참 싫었는데 다름 아닌 서장훈의 등장으로 그렇게 된것이었다.. 3점 부대는 기아도 있고 고대도 있었지만 그 잘한다는 김유택 한기범 현주엽도 서장훈을 압도하지 못하더라.. 목장훈 사건으로 삼성이 올라가고 기아가 삼성 압살할때 좋아라 했지만 그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와서 결국 kbl 리그를 씹어먹는게 정말 대단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