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969년에 인류 최초로 인간을 달에 보냈다. 그런데 이보다 무려 50년 전에 로켓도 없던 시절에 아폴로 계획을 구상했던 천재 과학자가 있었으니 바로 러시아 제국의 알렉산드르 샤르게이 aka 유리 콘드라듀크다. 나사는 아폴로 계획 때 그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차용, 인간을 달에 보냈다.
세르게이가 시대를 잘못 만난 게 아님. 50년 전 그런 아이디어를 정립해두지 않았다면 달로 쏠 수 있는 경제력과 정치 여건이 되는 시점에서 아이디어가 없어 실패했을 거고, 반대로 세르게이가 50년 뒤에 태어났다면 그런 아이디어를 낼 일도 없을 수도 있으니 걍 이런 사건이야말로 우연의 꽃밭에서 필연의 꽃을 꺾은 거임. 걍 이게 그럴 일이었던 거임.
젊은사람들아 콘드라튜크가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는건 아니지만 그가처했던 상황이 어떠했냐?..너희들은 인류역사상 최고로 부유하고 안전하고 자유가 보장된 세상에 살고있어 헬조선 이런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혀 살지말고 용기를내서 너희가 진짜로 하고싶은걸해라...집구석에 쳐박혀서 악플이나 달지말고 우리나라 좋은나라다 선배들이 피흘려 만든 세상이야 불평따위 집어치우고 니네 스스로 더좋은세상 만들어라...
50년만 더 늦게태어난다는게 의미가없는겁니다. 그때도 그 당시에는 최고의 문명이였고, 지금 우리가 2024년이 최고의 문명이라고 생각하는것도 50년 후에는 지금 태어난 대단한 과학자를 되돌아보면 그런 생각을 하겠죠. 50년만 늦게 라는 단어는 참 너무나 단순한 생각이죠. 차라리 그 과학자가있어 지금의 문명이 더 진보되었다가 맞는말이죠.
스윙바이를 대표적으로 이용한 우주선이 보이저호. 만약 스윙바이가 아니었다면 보이저호는 태양계와 우주 사이의 경계면인 헬리오시스에 위치하고 있기는 커녕 지금의 초속 16km로 날아가고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우주 항해로는 지구에서 해왕성까지 약 30년이나 걸리지만 스윙바이를 이용하면 약 12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976년부터 1980년 사이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거의 일렬로 놓여서 외행성 탐사에 더없이 좋은 시기로서, 175년 만에 한 번씩 찾아오는 천운의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장점으로는 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가속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덕분에 절약하는 연료만큼 다른 장비를 더 넣을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행성으로 접근하기 위해 계산과 시간이 더 필요하며 행성과 궤도가 맞지 않을 경우 쓸 수 없습니다. 스윙바이는 가속도 할 수 있지만 감속도 할 수 있습니다. 우주선 속도를 줄이고 싶을 때는 행성이 공전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탈출하면 행성 공전 속도만큼 우주선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먼소리인지..소련시절 인공위성 우주발사 최초로 성공,인간을 우주에 보내기 최초성공,인간이 우주 유영 최초성공,우주 정거장 최초로 만들고 거기서 각종 연구자료 쏟아졌는데 돈많은 미국이 해낸건 달에 최초로 인류보낸것뿐.. 저사람이 50년 후면 미국,소련 한참 우주전쟁 시대고 정성기 나이때일건데 돈많다고 다 되는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