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어도 내가 마음에 담을 그 크기가 남아있지 못한다면 떠나더군요 저렇게도 견디는데 넌 처절한 생존에 놓인 것도 아닌데 왜 죽음을 생각하냐겠지만 나는 그사람처럼 큰 마음이 아니니까요 사람은 각자 견딜수있는 크기와깊히 가 다르니까요 자살하는 계절이 가을 겨울보다 봄이 많다는통계가있다 지요 가을이 낙엽도 떨어 지고 겨울이 앙상하니까 더 많을거라생각했더니 아니래요 화창하고아름 다운초록의꽃의화사함 에 더 내가 초라하고 빛 이없고 초라해서랍니다
이렇게 저렇게 살려는 노력은 해봐야 할거에요 전 가을이 좋았고 ,,,,모든 것을 막 들뜨게 하는 봄은 정말 싫었어요 근데 자연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니 ,,,봄이 제일 기대되는 게절이 되었어요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지 그걸 알기 위해서는 끝까지 살아봐야해요 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게으름을 만킥하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