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항상 진정성 있는 영상 잘 보고 있는 팬입니다.이주구역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또 하나 배웠네요.이모님 덕에 저도 한남 3구역 다정한 이웃들과 따스한 풍경에 정이 들었나봐요.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새롭게 이주 하시는 곳에서도 역시 씩씩하고 진솔한 일상 보내시겠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 추억과 아련한 기억으로 남겨질 한남동이 진짜 천지개벽 하는군요! 영상을 보니 골목 골목 다 기억나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이 채널을 알게되어 너무 고맙고 영상으로 아름다운 지난날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까지 좋은 인연과 경험이 함께 하시기를..
요즘 갑자기 이사를 결정하게 되면서 가진건 부족하지만 임장을 다니면서 부동산을 보러 다니는게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요즘 삶이 다들 너무 팍팍한데요. 그럼에도 먼저 삶을 살아가신 히피 이모 같은 믓찐 인생의 선배분들의 이야기에 젊은 청년들이 힘을 얻구 살아가고 있어요!! 요즘 실직 후 다시 구직중인데 힘 얻고 싶어서 글 올려요:)
보광동에서 파트너와 함께 살면서 작업한 곡들도 많이 있었고 프로듀싱한 그룹과 뉴욕타임즈 신문에도 실렸었어요. 정말 열심히 살았고 불편한것도 많았지만 추억도 정말 많아요. 얼마전에 미국에 이사와서 다음에 들어갈때 우리가 살던 곳이 그대로 있을지 모르겠지만…히피이모 행운이모 한남동 주민센터 가는 길이 아직 눈에 훤해서 눈물나요. 영상에 담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렇게 집을 밀어버리고 토지로 매매하면 매도자,매수자 둘다 윈윈 되죠. 저도 저거 찾아 봤거든요. 취득세,양도세,보유세 제법 아끼죠. 저도 지금 재건축,재개발 갖고 있는데 둘다 관처가 났어요. 이번편 저에게 도움 되네요. 재건축은 이미 세입자 내보내고 공가로 놔 뒀어요. 재개발은 전세 정말 싸게 주고 집을 맡겨 놨어요.
2005년도에 산 집주인이 재개발 기다리다가 청춘 다갔다는 소리에 ㅋ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는데 뒤돌아보면 또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기도 한것 같아요. 2005년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싶네요. 히피이모님이 찍어 놓은 영상이 한남동 재개발완료되면 희귀영상 되겠네요. 많이 찍어 놓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