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냠냠] 하나님은 아십니다. 나의 모든 아픔을.. 나의 모든 고통을 | 데이빗 윌커슨 목사, 예수 더 큰 갈망 

저는 지금 설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말씀은 “하나님이 아십니다” 입니다.
시편139: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이시간에 저는 이런분들께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 고난과 시험 중에 있는 사람들, 그들의 부모나 다른 이들을 돌보고 있는 사람들, 그 몸부림을 아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통과 악화되는 모습을 봐야만 하는 사람들, 또는 가까운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들, 깊은 슬픔과 비탄에 빠져있는 사람들, 직장을 잃은 사람들, 일거리가 없는 사람들, 집을 잃은 사람들, 또는 집을 잃을 것 같은 사람들,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는 사람들
제가 지금 이자리에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이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제 아들 그렉 윌커슨은 제가 지난 4년동안 기도를 요청드려왔는데, 하나님의 훌륭한 젊은 사역자입니다. 지난 4년동안 한 등 수술이 성공적이지 못해서, 온갖 종류의 수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말 끔찍한 고통을 겪고 있고, 약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렉은 정말 불을 통과하고 있지만, 저는 그렉이 여전히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렉이 지난주에 저에게 전화해서 말했습니다. 그렉은 보통 한달에 한번 통증클리닉에 가는데, 평소와 같이 통증클리닉에 가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작은 여성분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온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무릎을 교체했고, 목 수술을 했는데 수술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렉은 듣고만 있었습니다. 그녀는 진료를 받으러 들어갔고, 잠시 후 대기실로 나왔습니다. 그렉은 그곳에서 여전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녀가 그렉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제가 얼마전 손목이 부러졌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올 때도 다른분이 제 차 시동을 걸어주었습니다. 괜찮으시면 저와 함께 주차장으로 가서 차 시동 걸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렉은 같이 주차장으로 가서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이렇게 시동 걸어준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마 당신은 모를 거예요. 저도 알아요 저도 알아요.. 그러자 그녀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후 그렉은 너무 아프고 고통이 전에 없이 너무 심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3시간밖에 잠들 수 없어서,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오 주님..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렉에게 속삭이셨습니다. 나도 안다. 나도 너의 고통을 모두 안다. 나도 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렴.
저는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서 자녀들과 그들의 고난에 애통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나 자신과 고통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의 마음에 닿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 하나님께 제가 아픕니다. 너무 아픕니다. 라고 하며 그냥 울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도 안다. 내가 돌본단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그리고 그 말씀에는 놀라운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소중한 구세주의 놀라운 자비하심이 있습니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고난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그분의 독생자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겪으셨습니다. 우리의 주님, 구세주께서는 우리의 병약한 감정 마저도 만지시는 분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신다는 것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시간동안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대답해주시기나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 고난에 신경이나 쓰고 계십니까?
제가 지금 이곳에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주님께서 주신 마음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이렇게 사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질문들, 생각들이 있을 때,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 계시는지, 하나님께서 왜 이것을 허락하셨는지, 하나님이 내 울부짖음을 듣고 계시다는 증거가 어디 있는지, 단지 잠이라도 조금 잘 수만 있다면, 이 문제에 대한 응답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때, 삶에서 마지막 끝에 다다른 것 같을 때, 우리에게는 단 두 가지 선택만 있습니다.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서 그분의 말씀 가운데 안식하거나,
아버지로서 태만했다고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얼마나 충성되었는데, 말씀을 이렇게 읽었는데, 모든 일을 올바르게 하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고난받고 있는지 그 고통을 겪어야 하는지 하나님께 책임을 돌리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변호할 수 없습니다. 제가 왜 하나님이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다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는지, 내 상황에 하나님이 도대체 어디 계신 것인지 제가 다 대답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 대한 설명을 들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제가 모르는 것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제가 아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시편139편 말씀에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하셨음을 압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게 되었음을 압니다. 나를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나를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흠없게 하셨음을 압니다.
하나님이 제 모든 필요를 하나님의 은혜로 공급하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치유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의 슬픔 가운데 우리를 만나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제가 가는 길을 안다는 것을 제가 압니다.
하나님이 나를 연단할 때 제가 정금같이 나온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저에게 있는 모든 것이 간증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디선가에서는 하나님의 간증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빵으로만 살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 물질적 필요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 두려움 속에서만 살지 않을 것입니다. 겸손히 그리스도의 보좌 앞에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말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신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세대에 걸쳐서 당신의 신실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은 고난과 구원하심,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만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
맞습니다 어둠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빛은 여전히 빛날 것이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어둠을 뚫고 나오리라. 네가 나의 말씀을, 성경을 마주하고 있는 한 너를 인도하고 이끌 것이다.
스피커 : 데이빗 윌커슨 목사
배경음악 : ‪@Christian-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