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땅 방송천재인 줄만 알았는데 초보 버튜버님 컨설팅해주는 것도 잘하고 심지어 진심으로 조언해주느라 개선할 부분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4시간 동안이나 방송한 거 너무 멋있어서 또 반함... 컨텐츠적으로 재미만 노리고 대충 조언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조용히 우주리님 방송에 60만원 도네해서 도네바(11:57) 채워준 것도 그렇고 홍보해주는 것도 그렇고 선한 영향력까지 챙기는 게,, 세구땅 진짜 멋있는 사람이야😻 버튜버의 신 컨텐츠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세구땅 점점 진지하게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진짜 프로 유튜버 다운 모습 보여주셔서 넘 멋지신 거 같았어요 그만큼 세구님이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온 걸 알고 있으니까 더 진지하게 보게 됐던 거 같아요 이번에 컨설팅 받으신 우주리님도 흥하시면 좋겠고 세구땅도 화이팅!!!! 💙💙💙
솔루션 원투빠따로 '시청자 말 듣지마'랑 '시청자수 보지마' 나오는 거에서 울면서 개추줬다. 이거 비단 방송 뿐만 아니라 웹툰 웹소설 같이 실시간으로 감상자랑 커뮤니케이션 되는 매체에서는 거의 다 해당되는 말임. 피드백이나 통계 같은 게 창작의 근본 방향성까지 잠식해버리는 순간 방향을 잃고 표류하면서 원래 잘하던 것도 못하게 되버림.
아무래도 시장이 커지고는 있지만 커져가는 속도에 비해 공급이 과잉이라 보이는 것 보다 더 쉽지 않은 곳이고 이쪽에서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 그룹들이나 개인들도 이제 천천히 이것 저것 시도해 보면서 수익 창출에 대한 방법을 궁리하고 시도해 보고 있는 시점이라 관점에 따라 도전하려면 더 커트라인이 높아지기 전에 들어오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그만큼 힘든 도전을 마주해야 하는데 별 생각 없이 직업으로 삼겠다고 들어오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긴 해요.
솔직히 세구땅 처음부터 봤던 사람들은 이거 생방때 세구땅이 해주는 조언들 들으면서 지금까지 세구땅이 해왔던 것들 하나씩 떠올랐을 듯... 야큐버스부터 시작해서 감람이, 바니걸피라미드, 찐짜사나이, 고믹스 대회, ASMR, 룩북, 고니티, 지하돌, 그리고 콘서트 등등... 왜 모두가 세구땅 하면 기획력이랑 컨텐츠 떠오르는지 걸 새삼 다시 느꼈다
신청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이번 컨텐츠를 통해서 평소 세구님이 생각해온 것들과 겪어온 경험들을 알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은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세구님이 진지하게 얘기 해주시면서 마네쟈가 한번씩 감초 같은 역할 해주셔 그냥 너무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유튭 댓글이야 뭐 익명성 믿고 곱창나는게 한 두번도 아니고 초창기 영상들 생각하면 귀여운 수준이지.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곤 하지만 결국 직업으로 삼을 정도가 되려면 뭔가 특출나지 않고서야 불가능 함. 세구님이 지적해 주신 부분은 어떻게 보면 그래도 살아남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들을 말씀해 주신거고. 그 이후에 유지해 나가는 것은 본인 몫이지. 근 2년간 지켜본 결과 운이 좋아서 갑자기 인지도가 높아지는 사람도 실력이나 능력에 비해 인기를 얻지 못하고 심지어 졸업하는 사람들도 봐 왔지만 그거야 뭐 어느 분야던 마찬가지고 결국 자기 PR 도, 운도, 인기를 유지하는 것도 전부 실력인 거임. 뭐 이세돌 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놈들은 진짜 그 시절을 알거나 조금만 찾아봐도 그냥 분탕이라는 것을 알거고. 가끔 인터넷 방송이라는 것을 너무나 쉽게 보고 내가 해도 저거 보단 더 잘 하겠다고 착각하는 애들이 성공한 방송인들을 향해 열등감을 폭발 시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놈들 특징은 막상 본인을 남들 앞에 세워놓고 ppt 발표만 시켜도 제대로 못 해내는 인간 부류이니 그냥 무시 하면 됨. 아무튼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우주리님의 선택을 응원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에 게스트하고 세구님은 상황이 다르다면서 훈수할 자격이 있는 지에 대해 아니꼬워 하는 애들이 꽤 보이는데, 어디까지나 컨텐츠고 저 버튜버분도 평청자 올라가고, 세구님은 유튭각 뽑고 서로 윈윈 했는데 왜 불만인거임. 게다가 도움이 안되는 말을 한 것도 아님. 당사자가 도움됐다는데;;
이걸 왜 이제야 봤나 싶을정도로 너무 내용이 알차서 메모까지하며 여러번 돌려본 영상이었습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나 비슷한 스트리머분이라 느꼈기에 더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당첨되신 우주리님이 다시 생각해도 너무 부럽네요 ㅠㅠ 이 영상을 보고 저도 열심히 방송을 진행해 보려합니다! 세구님도 뢴트님도 우주님도 모두 화이팅입니당!
첨엔 장사의 신 패러디정도로 가볍게 생각했던 컨텐츠인데 우주리님, 세구, 뢴매니저 셋분다 이 직업에 대한 진심이 엿보여서 감동 먹고 갑니다ㅠㅠㅠㅠ 중간중간 세구님이 이세돌 안에서의 자신의 포지션을 고민한 흔적도 보여서 세균단인 저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어요. 세구님이 이렇게 멋진 사람이라는걸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 놈의 출발선...세구님은 오디션 당시 오히려 어떠한 인터넷 방송 기반도 없이 참가했기에 더 불리한 지점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무시하고 오로지 이세돌의 성공 이후만 바라보며 출반선이 달랐다는 둥 세구님의 노력과 결실을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참 안타깝네요. 봐주는 고정 시청자도 하나도 없이, 방송 경험 전무한 상태에서 셋팅부터 배워가며 남들과 경쟁해야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는 세구님이 가지고 계신, 안될 이유가 몇가지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적극적으로 본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추진력이 엄청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못하고 자신은 왜 그렇게 못하는지 온갖 핑계를 대는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세구님 화이팅입니다. 세구님은 특별한 사람이에요. 심지어 세구님이 자신이 운이 좋았다고 컨셉으로 봐달라고도 말씀하셨는데 왜 방송 중에 기어코 댓글 얘기를 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보면 안되는데 어쩌다가 늦게나마 댓글 보게 되었는데 참 신기한 사람들이 많아요. 원래 어느 분야던 간에 개척하는 사람들은 그 나름의 고충이 있는 것이고 리스크를 짊어진 만큼 그에 대한 리턴을 받는 것도 당연한 것인데 저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의 고충은 생각하지 않고 결과 만을 놓고 이야기 하죠. 뭐 반대론 그러니까 저런 글을 쓰는 일 밖에 못하는 것이겠지만 딱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냥 무시 하시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단 기간에 인터넷 방송에 관하여 이 정도로 깨달으신 세구님을 보면 방송 외적으로도 유튜브나 생방송을 계속하여 공부하신게 보입니다 누군가는 환경이 다르다고 말하겠지만 세구님의 성장 과정을 아는 사람은 성장이 환경뿐만은 아니라는 걸 알거에요 음식집에서 요리를 하기전에 재료손질을 하듯이 방송을 하기전에 컨텐츠 준비와 그날의 방송 구성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리님 흔치 않은 기회를 얻으신 만큼 열심히 하셔서 성장하시고 다시 한번 두 사람이 만나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킹아!!!!!!!!!!
세구땅도 시청자가 적었던 시절이 있었을거고 지금까지 오기까지 수많은 노력과 경험이 있었기에 이런 말들을 해 줄 수있다고 생각이 합니다. 우주리님 말씀에 세구님이 공감하시는 모습 보실때마다 진짜 이 사람은 될 사람이여서 된거구나 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대단하다고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우주리님도 앞으로의 행보 열심히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세구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전부 다 어려운데 맞는말들이야 진심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그 사람이 잘됐으면 좋겠으니까 몇시간씩 시간써서 말씀해주는거 쉬운게 아니거든요... 10:02 '방송할때 힘든 마음 당연히 있죠 하지만 이걸 숨겨야하는게 직업이거든요' 많은게 담긴 말씀입니다.
공감인게 시청자 수 없고 채팅 적은 방에 그걸 스트리머가 너무 신경 쓰는 것 같다? 이러면 처음엔 동정심이 통해서 막 일부러 방송 찾아가고 열심히 채팅 치는데 이게 의무가 되면서 부담이 되고 발길을 끊게 됨 …청자들이랑 티키타카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데 렌트게늄님 말처럼 그냥 먹었다 X >> 요즘 뭐가 유행이라던데 먹어봤냐? , 나는 무슨 맛이 좋더라 혹은 사러 가는 길에 이런 썰이 있었다 등 시청자가 대답을 할 수 있을 만한 말로 늘리라는 것 같음
저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자주 보는데요. 정규 방송이라고 말 해도 자주 봐 왔던 사람 아니면 전혀 모르거든요. 방송 전날이나 방송 시작 전 알림 형식으로 내일은 oo을 할 예정이에요 방송 봐주세요! 라던지 오늘 준비하던 oo에 문제가 생겨서 준비 더 하고 x시 까지 방송 킬게요 이따 만나요! 라던지 뭔가 봐주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짧은 글이 도움이 될거같아요. 그리고 먹방나 술먹방이 주 컨텐츠라면 버튜버에게 어울리는게 아닌거 같아요. 먹는 음식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것도 아닐꺼고 최소한 음식 사진 이쁘게라도 올려놓고 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 술 안주는 oo인데 여러분은 oo 좋아하시나요? 로 끝나는게 아니라 부먹,찍먹같은 논쟁거리나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거나 대화를 유도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여러 사람들 생방을 보다보면 큰 의미 없는 질문에도 대답하고 싶어지는 내용이 간혹 있어요 사람을 자극시키는, 나 스스로도 대답해보고 싶은 주제를 실시간으로 만드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트렌드 파악도 중요한거 같아요. 영상속에서 수박게임을 하셨는데 제가 느낀 내용은 수박게임이라는 트렌드 파악은 하셨으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수박게임을 방송중일껀데. 시작부터 메인 컨텐츠인 수박게임을 시작한다면 흥미적인 부분에서 실패한다고 생각해요 예열 개념으로 예비 컨텐츠나 고정적인 컨텐츠를 하시고 사람들의 흥미를 유도한 이 후 메인컨텐츠를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방송하려는 의지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서 보이는 모든 훈수를 종합하여 정리해보시고 그 중 많은 공통 부분을 우선적으로 개선해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지주(地主) 우왁굳님에게 땅을 빌려 방송을 시작했던 소작농(小作農) 고세구님이 그 땅에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큰 땅에서 많은 수확물(이파리)을 거둘 수 있었고 같은 농부인 자작농(自作農) 우주리님께 농사 팁을 알려주는 느낌이네요 왁굳님에게 땅을 빌렸어도 열심히 하지 않았으면 지금 같은 풍년은 없었겠죠 서로 합의하에 팁 주는건데 자격을 운운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셔서 답답해서 급발진했네요 매번 재밌는 컨텐츠들 잘보고 있습니다 이세돌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와 그렇구나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륀트님 방송바로키라는거 보곤 저기서 성공할려면 저정도는 해야하는구나하고 생각이 들었네. 저말이 비단 버튜버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어떤일이던간에 성공하고 싶고 간절하면 크건 작건 기회를 잡고 최대한 이용을 해야하는데 그부분을 정말 잘집어준거 같음. 버튜버와 관련있는 일을 하는거 아니지만 뢴트님의 마지막 말이 저에게도 충격을 주었음.
솔직히 맨첨에 글보고 세구님이 솔루션 하기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나? 싶었는데 엄청 세세하고 시청자없는 방송에 마음이나 컨텐츠 잡는방향이나 진짜 전문적으로 알려주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평소에도 전략을 짠다 이런표현을 하긴 했지만 확실히 아무나 성공할수 있는게 아니네요 진짜 멋있었어요
세구세구님 마음 여린 모습도 여럿 봤는데 요즘은 다른 자아가 들어온 것마냥 자신감 넘치고 쾌활하셔서 멋있다. 세구 활약 과정을 지켜본 팬들은 이 컨텐츠를 통해서 그런 감동을 느꼈을 거라 생각함. 뢴씨는 고멤 오디션 때도 그렇고 동업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한테 나긋나긋 친절하게 뜻 깊은 설명을 잘 해주시는듯.. 동업하시는 분들 뒤에서 많이 도움 드렸을 것 같다.
내가 진짜 하꼬박이라서 아는데 "버튜버가 돈을 그렇게 잘 번다던데 나도 방송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대충 판떼기 세워놓고 지할거만 쳐하는 킹반인들 볼때마다 일렬로 세워놓고 줄 싸닥션 마려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노력해도 뜰까말깐데 방송을 존나 쉽게 보는게 짜증남 이게 자영업이랑 똑같음 인지도만 알리고 체계가 잡혀있으면 그 후로 돈버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그 체계를 잡고 초심을 유지하는게 어려운 일임. 제발 쉽게 좀 보지 말았으면 좋겠음
하꼬 방송 많이 보는 사람으로서 여기 있는 말 대부분 맞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 특히 현타가 오더라도 시청자가 없이 혼자서 오디오 채우는 능력을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누가 왔을 때 대화를 끊임없이 이끌어 나갈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하꼬 탈출도 중요한데, 어느정도 고정이 쌓이고 50명 이상의 규모가 되었을 때 방송 분위기를 잘 조성하는 것도 엄청 중요합니다 방송 분위기에 따라 유입이 차단되고, 고정이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하꼬 탈출해서 자리 잡고 성장하는 시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보네요
글쎄 난 왜 사람들이 화났는지 모르겠는게..(본인은 버튜버를 자주 보지만 이세돌에 별다른 관심없고 그저 알고리즘에 떠서 보러왔음) 고세구라는 버튜버의 배경이 오디션합격형 기업소속 버튜버인건 맞지만.. 개인 영세 버튜버를 상대로 컨설팅을 하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고세구도 나름의 고민이 있었을거고 처음 시작이 매끄럽지 않았던걸 후회할수도 있고 특히나 본인처럼 기회를 쉽게 얻지도 못하고 잘 안풀린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도 있을수 있음. 결국 결론적으로는 잘 되기 위한 피와 살과 같은 꿀팁을 전수해준거고, 본인 이름 팔아먹어서라도 성공하는 길을 가져가도 된다고 허락해준 셈인데, 왜 비아냥거려야하는지 모르겠음. 남들보다 먼저 준비된 상태라서 오디션에 합격한걸테니 쉬운길로 성공했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블루오션의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뛰어들었으니 날로먹은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출연자한테도 너무 뭐라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잘하고싶어서 출연한거고 정말 모르니까 알고 싶은거잖아. 능력있는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능력을 키우는게 대다수라고 생각함. 경력직만 뽑는 신입채용이 가져다주는 지옥같은 현실을 왜 너희가 직접 갖다주고있어? 정말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잖아. 쉴드치는게 아니라, 이런데서 구태여 흠잡지 않고 모두가 잘됐으면 좋겠음. 현실적으로 모두 잘될수는 없다는걸 알지만, 다들 좋은 뜻으로 시작한것들이니 최대한 긍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게 응원이나 해주자.
@@yw_04그 분유가 영양은 엄청났어도 전혀 달지 않았던게 그당시 여론보면 '형 씹덕코인타는구나', '형방송은 볼건데 저건 안볼거야' 라는 여론이 대다수였음. 어찌되었든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그게 6명이었고 이 6명의 사람들이 형이 뽑은 사람들이긴 해도 그 모든 사람이 2년 살짝 넘은시간동안 이정도까지 큰게 말이 안됨. 당장 생각해보면 '아 이건 악플이다'싶은 댓글들? 지나가는 시청자입장에선 '악플이네'하고 넘기지만 저사람들 가슴속엔 비수가 되어 꽂혔을텐데 그걸 다 뽑고 쓰디 쓴 분유 빨아가며 성장한게 대단한거..
@@yw_04 사람들 참 대기업 스트리머가 지원해주면 하꼬가 쉽게 크는줄 아는가본데, 본인이 노력하고 성장하는걸 보여주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도태되있음 이세돌 기획부터 결성까지만해도 여론 상당히 안좋았었고, 커버곡들도 본인들이 기획해서 준비 다 하고 편집해서 올라왔었습니다 지금이야 이세돌이 워낙 네임드라서 왁물원에서 컨텐츠 하나 할건데, 인력 필요하다하면 많은 사람들이 도와드리지만 리와인드 공개전까지는 시청자수가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었던게 팩트입니다
근데 정말 단순히 컨셉 잡고 이게 나빴네 저게 나빴네 훈수만 둔게 아니라, 실제로 고세구라는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 어떻게 버텨왔고 고심했는지가 느껴져서 정말 유익했던 거 같아요! 눈물 흘려가며 악착같이 버티고 사람들이 더 즐거워해줄 방법을 찾고자한 긍지와 선배로서 그 경험을 온전히 전달해주고 싶은 따뜻한 진심은 컨셉이 가리지 못한 거 같습니다💙💙
백종원이 장사 하나도 모르는 이세계 장사꾼이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장사를 시켜고 백종원이 정성을 다해 홍보하고 노출시키고 식자재 대주고 하면서 국내 1위 사업팀을 만들었다고 하자 이때 여기에 이세계장사꾼에 있는 김세구라는 사람이 새로 장사하는 사람에게 솔루션을 준다고 해도 이상할 일은 아님 다만 그 솔루션이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적용 되는 보편적인 솔루션인가? 그건 아님 그렇기에 걸러 들을 건 걸러 듣고 취할 건 취하라는 의미로 하는 솔루션인거지 근데 사람들은 이 솔루션이 100% 하꼬를 성장시키는 솔루션이 아닌데 이 솔루션을 보고 자기 상황엔 안맞는다고 성토를 하고 있음 이 솔루션은 세구님처럼 좋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기를 알려주는 솔루션인거지 이렇게 하면 성공합니다 솔루션이 아닌데 안타깝게도 억하심정 터진 사람들이 계속 왜곡하고 있음
기회가 왔을 때 다잡은 건 [실력]이고 이세돌 모두 [실력]있는 유능한 인재들임. 근데 이세돌 탈락자들을 제외한 많은 버튜버들은 그 실력을 만개할 [기회] 자체가 없는건 사실이고, 이세돌 데뷔 후로는 스타트 지점이 다른 것도 명백히 사실인 건 부정하면 안된다 얘들아. 이세돌 폄하하는 애들은 그저 분탕충에 불과하지만, 사전공지같은 내용 잘 모르고 영상만 본 유튜브 팬치들은 오해할 수 있다는 점 이해하고 보자. 분탕충들은 영상 설명글부터 읽고 오자~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세구님 이 영상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한 스트리머 편집자로 일하는중인데요 이 영상으로 인해서 많이 배워가는 시간을 가지고 갑니다. 앞으로 버튜버의 신 (방송의 신이라도 해도 믿을듯....) 뢴트님도 진짜 많을걸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_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