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님 항상처럼 아침마다 제게 꼭 필요한 위로의 조언같은 글들을 읽어주셔서 깊히 감사드립니다. 🙏 글 고르는 안목도, 낭독하시는 목소리도 , 사려깊은 사랑과 배려 가득히 이끌어 가시는 말씀 모두 함께 어울려 삶을 아름다움과 소중함으로 여기게 됩니다. 참 멋지신 분 👍👍👍 오늘도 많은 분께 드린 행복만큼 행복하세요🙏
그 멋진 음성에 맞게 특화된 내용처럼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하게 들었습니다. 하늘길이 열리면서 빠르게 확장 진행되는 요즘의 일정으로 철학적 삶과는 거리가 있는 생활이지만 이또한 나만의 철학이라 생각하렵니다. 가속의 페달에서 나름 희열을 느끼며 아직은 내려오고 싶지 않으니까요. 양질의 북튜버님들의 영상은 거의 구독을 하지만 댓글 드리고픈 딱 한 분! 영상을 놓쳐 드러내지 못할 때도 있겠지만 늘 변함없이 응원하는 찐팬입니다.
인생의 만찬에 자작나무님이 읽어주는 책들이 울림을 주어 너무 감사 합니다. 인문학에서 배우는 철학들이 너무 어려운데 그럼에도 우리는 배워야 알을 깨고 현실창조를 할 수 있는 꺼리를 마련 할 수 있는것이라 그저 묵묵하게 나아갑니다. 좋은 책 차분한 저음의 목소리 스토리텔링으로 공헌을 해주어 감사 드립니다. 나마스테~!!!!!
잊자/ 장석주 그대 아직 누군가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대는 행복한 사람이다 그대 아직 누군가 죽도록 미워하고 있다면 그대 인생이 꼭 헛되지만은 않았음을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그대 아직 누군가 잊지 못해 부치지 못한 편지 위에 눈물 떨구고 있다면 그대 인생엔 여전히 희망이 있다 이제 먼저 해야 할 일은 잊는 것이다 그리워하는 그 이름을 미워하는 그 얼굴을 잊지 못하는 그 사람을 모두 잊고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다 잊음으로써 그대는 그리움의 감옥으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 잊음으로써 악연의 매듭을 끊고 잊음으로써 그대의 사랑을 완성해야 한다 그다음엔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
자작님♡ 인생이라는 만찬이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인생이 만찬이라니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표현이네요.🎀 철학은 언제나 어려운 것으로 다가오는 분야이지만 가끔은 가슴을 울리는 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언제나 감기 조심하세요~❤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겠 노라라고 약속, 하셨던 ...나무아 빠..........자작님! 그리고 미숙한 우리 모두의 ..고급스런 수다......진.솔.한 한숨..................!!!! 어떤땐 변명,자기 합리화..당위성 얘 기..걍,모순된 우리 들 이야기(자작님 포함!!!)
우리들의 자작아저씨. 영상 보니 많이 걷는것 확인됐고 목소리 들으니 컨디션 괜찮음 으로 체크 합니다. 저승에 한발 들여놓고 있는 제가 철학을 들어 무엇 하리오 만은 우리 자작님이 읽어 주시는데 공부 안하면 반칙이지요. 스토아철학 스토아 학파 헬레니즘. 이어서 성경공부때의 역사공부와 연결해서 .... 저는 공부가 좋습니다.
아들이 어른이 되시니 축하드립니다. 아들이 신랑이 되고 아버지가 되시고 할비도 되지요. 장가가는것이 을매나 기쁜 일이라고요. 자손들도 많이 낳아서 행복하소서. 아드님께서 효도 하시는 겁니다. 장가도 안가고 늙어가는 아들을 보면 아. 그건 아프오. 기뻐하시오. 행복합니다.😊😊😊라고 말씀하세요. 우리가 다 죽으면 아들은 누구랑사우. 허니 다행입니다. 허니 축복입니다.😊😊😊
@@katiakim9549 반갑습니다! 워쩔껴요, 우리모두 정이 들어서 안보면(?) 보고싶고 😁😁😁 평안하셨다니 제 기도빨이 시들지는 않았다는 증거, 그래서 힘을 더 얻어 기도 할 수 있다는 사실! 💕💕 여주 붉게 익으면 예뻐요. 한국에 살땐 화초로 키웠지요. 요즘엔 약이라 지만요.
철학 에피소드 . 낮은담 하나 사이로 이웃인 아저씨 평소는 조용하시고 말씀도 조곤조곤 하신데 술만 들어가면 큰웃음소리 큰목소리로 아주머니를 불러 앉친다. 내인생이 말이야를 한참외치고 했든말 또하고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는말을 자기생각을 아주머니께 강하게 심어주고 싶은 생각에 강요 강요 . 듣다못한 아주머니 으이구 지겨워 말도 안되는 개똥쳘학 투덜대며 자리를 피하면 고래고래 고함으로 내인생이 말이야를 외치며 쓰러지신다.
자작님 저는 요즘 걱정거리가 있어요 제 며늘 아가가 책을 세권을 보내줬어요 시간 나실때 보시라고 해서 요즘은 별로 책보기가 싫어요 먼저는 아무리 두툽한 책이라도 3일이면 다보고 느낌을 써 뒷장에 부처놓는대 지금은 그냥놀고 싶어 책한권을 화장실에 한권은 거실쇼파에 한권을 제가 잠자는 침대에 이렇게 놓인놓고 먼지가 않을많큼 보고있지 않다고 뭐하느라 시간있는 날은 동생내가는 즐거움 조금따면 기분좋고 잃으면 끝까지 하려하는 제마음 올캐가 해주는 비빔국수 먹으로 가느라 잘넘겨 보는게 없어요 자작님이 좋은글 해주시는대 제가 굳이 돋보기 쓰고 봐야 하나 하고 있어요 계을러 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 수술하고 쉬고 있을때 볼까 어느날은 제가 책을 덮어놓을 때가 있어요 봐야하는걸 안보고 있는 제가 부담스러워 자작님 책을 많이봐야 치매가 안온다는대 자꾸 계을러 지내요 예전에는 경치좋은곳에서 많이 봤는대 지금은 아애 지나가기만 하지요 자작님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느날 맹자에게 한 제자가 물었다. "선생님께서 제나라 제상이 되셔서 도를 널리 행하시기만 하면 제나라 임금은 틀림없이 천하의 패자가 될 겁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선생님도 마음이 설레시죠? ' "나는 나이 마흔이 되면서 부터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느니라 " "어떻게하면 마음이 동요되지 않습니까 ?" "한마디로 말하자면 용이다. '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 그것이 대용이며 마음의 동요를 막는 최상의 방법이지 " "그렇다면 선생님의 부동심과 고자의 부동심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고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을 이해하려고 애쓴들 무슨소용이냐' 하지만 ,나는 '말을 알고있다' 는 점에서 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나는 '호연지기'도 기르고 있지 않느냐 " "호연지기가 무엇입니까?" " 쉽게 말하면 평온하고 너그러운 화기라고나 할까 어째든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에 넘치는 강하고 곧은 것' 이며 , 더 키우면 광대무변한 천지를 꽉 채우는 원기가 된다 . 그러나 이 기는 도의와 합쳐야지 도의가 없으면 쓰러지고 마는 거야 . 이 기가 사람에게 깃들어 행위가 도의에 부합됨으로써 부끄러울게 없으면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을 도덕적 용기가 생기게 된다." 몇개월 자작나무숲에 머물어 보니 자작나무숲에서 맹자가 기르고 있다는 '호연지기'가 느껴져서 길게도 써 봤쥬 ~ 모두의 아저씨 자작님도 그리고 자작나무숲에 머물고있는 나무님들도 엄~ 청 복 받았쥬 ♡ P.S) 여기서 공손추가 말한 고자란 인물은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에대해 "사람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한 말하자면 맹자의 논적이러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