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님 노래는 진짜 올라가겠지 생각하면 내려가고 소리지르지않을까? 하면 가성으로 세련되게 빼버리시고 예상이 안가요. 임창정님곡이라니까 서정적인 곡이 많아서 기대 많이했는데 늑대와의춤을가져오셔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아 소연님이라면 또 생각이상의 것을 보여주시겠지 하고 납득하는 저를 봅니다ㅋㅋ 중간에 노래 절정으로 달려갈때 임창정님 눈이 반짝반짝하는게 보물 발견한것같다그래야 하나 아티스트로서 빠진것 같다 그래야하나 제맘같아서 크게 공감하면서 들었었네요 항상 놀라움과 새로운것의 즐거움, 좋은음악을 들을때의 행복을 주셔서 감사해요. 다른분들도 잘하시지만 압도적으로 소연님 노래 들으려고 유명가수전봅니다ㅎㅎ
와 역시. 예전에도 좋은 여성 아티스트, 천재적인 여성 아티스트가 많았지만 요즘 소연 님을 비롯, 갓 20대의 나이의 여성 가수들은 뭔가 달라요. 예전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외적 내적 고통의 연금술 끝에 생의 마지막 무렵에 겨우 얻은 정수를 이들은 입에 물고 태어난 대가처럼 이미 다 뛰어넘어서 노래 부른다는 느낌. 특히 노래하는 사람들은 '탄광의 카나리아'처럼 가장 빠르게 뭔가를 알려준다고 생각하는데, 전 소연 님 노래 들으면서 좋은 의미로 시대가 바뀌었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싱어게인2에서 수백겹 꽃잎을 품은채 우여곡절을 겪었던 소연님이 유명가수전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짝 피어나는 느낌입니다. 음색이나 공명감 있는 소리는 물론이고 천재적인 편곡실력이 엄청나네요. 특히 이 노래에선 세련되고 고급스런 재즈로 편곡해 정말 간지가 철철 납니다. 20대 초반의 젊은 감성이 영롱하게 빛나네요. 멋집니다.
무명가수전에서는 노래들 느낌이 비슷해서 왜 이런분이 2위지?다른 쟁쟁하신분들 많은뎅..의심들고 유명가수전은 보지도 않았는뎅..시즌3나오기 까지 기다리면서 시즌1부터 정주행하는 중인뎅..여기서 포텐 지대루 터지시네용..ㄷㄷ기타 안 매시니까 자기의 다른 매력 발산 하시는 것도 보이공..여자 이승윤 같달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