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맨시티팬이지만 이번경기는 맨유가 우승해야하는 경기였다고 느껴집니다 경기시작 전 맨시티는 포즈난, 음주파티 맨유는 인터뷰도 그렇고 브페의 편지도 그렇고 정신무장 제대로한게 느껴졌습니다 우승할 팀이 우승해야하는 것 팬들에게 부끄럽지않은 경기, 정신으로 따낸 트로피가 더 값지다는 걸 느낀 경기네요 그게 또 한팀을 응원하는 걸 넘어 우리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유이지 않나 싶습니다
@@SS-cr3pt 말은 쉽지 이런 애들? 실상은 전술이 뭔지 모름. 전술 바꿔야 한다는 앵무새짓만 하지 디테일적으로 뭘 어떻게어떻게 해야된다는 당연히 알빠노지. 모르니까. 난 이런애들 시즌내내 보면 그래서 니가 원하는대로 했다고 치자. 그 상태에서 공격은 어떻게 할건데?를 되풀이한게 괜히 그런게 아니지. 어떤 플랜이 되었든간에 이기는 전술을 해라 내지 내가 원하는 그림만 그려달라 같은 답정너 스타일인데 이런 스타일이 한국 맨유 팬덤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가장 발암 그 자체인 인간들이지.
전술 비판하는애들 하나하나 붙잡고 물어보면 중원만 비우지 말아달라 원툴러였음. 당시 맨유 스쿼드상 중원싸움가면 무조건 지는데도. 자기네들이 원하는 전술을 하면 무조건 공격 자체가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저럼. 이번시즌 맨유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게 아닌 빈곤한 득점이었는데 중원에만 어그로 끌려서 단체로 저러고 있었다는게 문제지. 이런 애들한테 맨날 아니 그 상태에서 저 스쿼드로 그러면 공격은 어떻게 할건데? 에 대한 답변을 들은적이 단 한사람도 없음. 이번 FA컵은 그걸 수행할수 있는 자원들이 어느정도 돌아왔으니까 가능한거임. 리산마.
텐하흐 검증 끝난듯.무조건 퇴단이 맞는듯.....골득실차 -1.......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나? 맨유최다패만 면하자고 기원했건만 최다패 기록도 갱신.참으로 두루두루 못한 시즌이었음. 솔직히 텐하흐 깔려면 날을 새도 모자랄지경임..............제일 중요한 선수수급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선수 보는눈도 거의 폭망급이고 같은돈으로 네덜란드산만 선호하는것도 괴상한 일임.왜 굳이굳이 네델란드산만,그러니 망하는건 당연한 수순아닌가?부족한 포지션 잘하는 선수로 채워도 모자랄판에.......또 하나는 경기력의 개선점이 안보인다는거임.축구를 잘 한다는 기준점은 거의 보편적으로 드러난 축구판인데 거기에 너무나 뒤처져있음.패스축구도 아니고 작년 맨유입단 초기에 살짝 보였던 압박축구도 아니고 2년동안 아직도 전술 특징이 뭔지를 모르겠음.안좋은 점이 바껴야 되는데 중반을 넘어가고 끝나가는데도 안바뀜...포스테코글루.데제르비같이 완전한 패스축구하다가 망했으면 이해나 할듯........현 빅4와 현격한 경기력차이,지금의 텐하흐로는 메꾸기 힘듬.그리고 시즌 중간중간 성적 흐름이 안좋은쪽으로 흐를때 텐하흐 얼굴인상을 보니까 자기 능력으로는 감당이 힘들다는 뉘앙스가 확실히 느껴졌음.EPL 벽이 너무 높았던듯.
모 브라질 선수가 텐하흐 평소에 훈련강도 넘 쎄서 부상자 속출에 실전에서 집중하기 힘들다 인터뷰 했던데, 그것이 사실임을 전제로 텐씨 유임 각 뇌를 돌려보면, 1. 헤드코치 만 맡는다 2. 영입 및 훈련 방향성은 스포츠 단장이 정한다 3. 여름에 다음시즌 전략 방향성 정하고 단장은 영입하고 헤드는 전술짜고 코치는 굴린다 완전 분업화 가정하에 텐감독 말 잘듣겠다 충성맹세 서명 후에 유임될 가능성 33% 정도 되지 않을까? 결승보니 확실히 선수 퀄이 달라서, 뭐 만 잘 짜주고 컨디셔닝만 잘 해주면, 좋은 팀 금방 될것 같다는 희망이 33% 보였음 ㅋㅋ 토트넘하곤 확실히 다르더라… 안불쌍하지만 불쌍한 흥민선수…
컨퍼런스 나가면 좋은점은 어린선수들 국제대회 경험치를 쌓게 해줄 수 있다 한개인데 나가면 좆같은점은 쓸 수 있는 돈은 오히려 줄어든다. 일정이 좆같아진다. 이동거리가 존나 먼 함정 클럽들이 있다. 가뜩이나 돈 존나 펑펑써재끼고 메시뉴까지 오버페이하고있어서 앞으로도 재정적으로 압박이 심해질 첼시인데 가뜩이나 유로파 떨군 팀이 컨퍼런스도 좋은 기회라고하면 조금 빡치긴할듯 ㅋㅋㅋㅋㅋ
욕먹을 짓을 하지 않은 사람들 한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감 본인들이 옳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틀렸다 라고 오만하게도 결론 내리고 그러는것 같은데 설사 틀렸다한들 그렇게 욕먹을 일이 아님 반대로 본인들 주장이 지나보니 틀렸으면 입꾹닫고 앞으로 조용히 지내지 않잖음 안그랬던척 하거나 그땐 그럴만했다며 합리화하고 또 똑같은 짓 되풀이할거면서 남한텐 왜 다른 잣대를 들이밀고 욕하는건지 어디서 그러는지 아는데 그 쪽분들 포그바는 다 잘한다고 아무 잘못없다고 포그바 단점 조금이라도 말하면 집단으로 욕하고 비아냥 거리더니 램파드가 포그바 플레이 보고 똑같은 지적하니까 맞다고 맞다고 태세전환하고 포그바 망하니까 원래부터 포그바 맘에 안들었던척 태세전환들 많이하시지 않았나? 포그바건만 그런가? 산초는 발롱급 재능이라며 그 정돈 아닌것 같다는 의견에 미친놈 취급하고 욕하더니 결과는 어떻게됨? 본인들 그때 틀린소리한거 반성하고 저는 개눈깔 축알못입니다 나대지 않겠습니다 하고 조용히 지내심? 언제 그랬냐는듯 또 축잘알인척 하고 있지 않음? 단군이나 여기 나오는 사람들이 님들처럼 다른 의견 낸 사람들 조롱하고 욕함? 그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맨날 맘에 안들고 욕먹어 마땅한것처럼 함부로 말함? 지들이 정답이냥 진리인냥 조롱하고 욕했는데 지나보니 틀린 소리 되어도 아무런 죄책감도 안느끼는 분들이 본인들보다 훨씬 나은 그저 다른 의견 제시했을 뿐인 남보곤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브페가 이번시즌 짜증내고 주장으로써 자질이 있냐라는 비판여론에 시달렸지만 결국엔 맨유를 이끄는건 브페라고 느꼈음 팬들에게 장문의 편지도 감동이였고, 이런 큰 경기에서 선수들 하나하나 계속 소통하면서 팀 이끌어 가는게 정말 인상적이였음 물론 첼시전 추가시간에 역전당한거 등 안좋았던 상황이 있지만 그런게 기점으로 쭉 올라왔음 좋겠다 브페는 정말 보석이다
진짜 솔직히 골득실 마이너스는 너무 심했음 아무리 줄부상에 영입실패라고 쉴드쳐도 그건 너무 심한 경기력이였음 그리고 사실 fa컵이나 카라바오컵 딸수 잇었던건 바란이나 카세미루 단기적으로 성적 낼수 있는 선수들이 있어서임 근데 그 선수들 주급이나 이적료 개오버페이임 그래도 호일룬 가능성, 가르나초 개삽질에 암걸리몀서 경험치 먹이기, 달로의 발견, 오나나 영입 전체적으로 봤을때 유임이 맞다고 봄 물론 마운트 안토니라는 레전드 영입을 추진했지만 둘다 2시즌도 안된 선수들이고 이적료만큼은 아니지만 재능은 확실하다고 생각함 근데 다 모르겠고 가르나초 이새기는 재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거 같은데 그만 쓰면 안됨?
기본빵 이상은 하는 감독 아닌 이상 경질시켜봤자 맨유가 뭐가 달라질까 퍼거슨 이후론 맨날 똑같음 텐하흐보다 나은 감독 데려올 수 있으면 경질이 맞는데 유관련 있는 뮌헨 말아먹은 투헬을?텐하흐가 첫시즌은 잘한게 맞고 이번시즌은 망한게 맞아서 아리까리하다 아약스로 증명된 감독이기도 한데 그 특유이 색깔이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근데 또 컵은 한번씩 드는 신기한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