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10년전에 처음 어지럼증 진단을받고 며칠만에 없어졌다가 7년전에 1번 왔었지만 심하진않아서 신경쓰지 않고 살았었어요. 그러다가 며칠전 어지럼증이 왔었는데 정말 고통스럽게 왔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인터넷도 찾아보고 살짝 겁도 났었죠. 저는 두아이의 엄마인데, 이 병이 생명과 직결되는병은 아니지만 어지럼증이 오는 몇시간은 단순한 일상생활도 불가능하니 처음으로 겁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나서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좀 덜 예민해지고 두려워하지 말고 종교가 있으니 기도도 더 열심히 하고 충분한 수면도 꼭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박사님 저는 지금 강의듣고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년동안 어지럼증으로 병윈다니면서 약을 먹었지만 원장님들은 그냥 약처방만 주실뿐.. 그런데 박사님께서 뇌회로 인식 문제해결방안을 듣고 이제는 정말 제병을 알수 있어 이겨나갈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박사님 존경합니다~♡
참고하세요. 어지럼증 등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 선천적 냉증, 저체온(찬음식,에어콘 등), 노화 또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액순환 문제(느림 또는 빠름)가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문병원 등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병원 처방과 함께 보충적인 방법으로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증상 예시 > 1) 머리쪽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증상 : 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졸도, 안구통증, 충혈, 얼굴경련, 눈떨림 등 2) 위와 장 등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증상 : 복통. 설사, 더부룩함, 울렁거림, 변비, 가스, 위염, 식도염 등 3) 기타 증상 : 가슴통증과 두근거림, 부정맥, 손발 붓기, 몸에 멍이 생김, 손발 저림, 얼굴 및 손발 쥐남, 귀에 삐소리남 등 혈액순환이 안되어 심장이 방출한 혈액이 몸 속에서 쉽게 순환되지 않을때 종종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혈액순환상의 문제로 몸에 이상이 나타났다면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1. 양손 손바닥을 열심히 긁어 보세요. 혈액순환을 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가령 속이 더부룩할 때는 이 정도 조치만으로도 가능합니다. 2. 어지럼증, 두통, 급체 또는 가슴통증 등 혈액순환상의 문제가 생길때는 손(중지 및 다섯째손가락 손톱위쪽)을 따서 피를 적당히 내면 증상이 가라 앉아요. 상태에 따라서 전체 손가락을 따야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해결 안될 경우에는 발가락 발톱 위를 같은 방법으로 조치합니다. 또한 양 손의 둘째와 세째 마디를 각각 사혈침으로 2회 내외 찔려 손가락 혈을 통하게 하면 혈액순환 문제로 인한 각종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크며, 두통, 어지럼증, 흉통, 복통 등 혈액순환상의 이상 증상이 있을때 증세 완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3. 주 3회정도 족욕을 30분 이상하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시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듯이 발을 따뜻하게 하면 심장의 부담을 덜어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겠죠. 한의학의 두한족열(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 족욕의 효과 - 교감신경을 진정시켜 잠이 오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함. - 혈액순환 촉진(변비해소 및 위와 장질환 개선) - 다리 및 종아리 붓기가 빠지고 몸의 뭉친 근육이 풀어짐. - 체내 노폐물 배출 용이(얼굴에 이뻐지고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 - 땀이 날 정도로 하면 면역력이 5배 향상되어 각종 질병 예방 (건강체질로 개선) - 감기 및 몸살 등 회복 기타 등등 4. 차안 등에서 혼자 10분이상 미친듯이 웃어 보세요. 웃음이 나오지 않으면 생각나는 사람 10분이상 욕하시고 실웃음이 나오면 상대방을 용서하고 10분이상 웃어 보세요. 욕하기도 싫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도록 마음껏 혼자서 불러보시면 스트레스가 풀리실 거예요. => 미친듯이 혼자 웃고 노래부르고 욕하면 위와 장, 폐 운동에는 최고랍니다.(혈액순환) =>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의 문이 웃음이라고 했고, 우리 속담에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웃으면 행복이 옆에 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 또한 10분을 큰소리로 이유없이 무조건 웃으면 2시간 동안 행복하다는 착각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5. 자신만의 운동을 찾아 운동을 하시고(근육량 증진을 통한 체온 유지) 햇볓을 많이 즐기시고(우울증 개선 및 뼈를 단단하게 해줌)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아랫배 깊이 들어가 뱃속이 따뜻하도록 가끔 깊은 호흡을하세요.(차가운 음식을 먹고난 후 체기가 있을때 효과적임) * 좋은 식음료 추천 : 꿀흑마늘/ 꿀마늘, 양파와인, 쑥, 생강, 우엉차, 식초, 토마토 등 * 발끝치기(의자에서 또는 누워서)와 손바닥끝 손목치기도 평상시 혈액순환 등 건강에 좋아요... * 거북목(일자목) 문제는 차량용 목베게를 베고 자면 많이 개선이 된답니다. 목통증은 아픈목쪽의 손의 가운데 손가락을 뒤로 꺽고서 손가락 손등쪽의 골과 손가락 세째(골)마디를 누르면서 지압하면 효과적입니다. * 등 근육 뭉침(담)이 있을 경우 부항이 효과적이며, 보통 집에서는 건부항(사혈하지 않는부항)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한 어께와 등근육을 풀어주는 지압, 마사지 또는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허리통증 등이 있을경우 차렷자세에서 양팔을 펴서 양팔이 귀에 닿도록 손목박수 치기를 반복하는 것과 엎드려서 상체를 들어올리는 자세 등이 도움이 됩니다. * 가령 왼쪽다리의 발가락에 쥐가 날 경우 왼손의 새끼손가락 첫째마디를, 왼쪽다리 종아리에 쥐가 나면 왼손의 새끼손가락 두번째 마디, 왼쪽다리 허벅지에 쥐가 나면 왼손의 새끼손가락 세째마디를 사혈침으로 찔러서 약간의 피를 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오른쪽일 경우는 오른쪽 손) 많은 분들은 이 정도 조치만으로도 삶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추신 : 상기 방법을 쓰시고 효과가 없으시면 전문병원을 내원하셔서 전문가 검진을 받으시고 완쾌하시길 기원합니다... < 공수래공수거가 살면서 배운 세상살이 > 인생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하는 연극입니다.그렇게 살면서 삶의 목표가 있었다면 현재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이루기 어렵더라도 삶의 원동력이 된답니다.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힘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누구나 한번쯤 이런 저런 고민하지만생각을 달리해 살아보니 그런대로 잘 살아 왔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부족하고 못생긴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그런 자기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고 주문을 거세요. 그렇게 부족하고 못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때부족하고 못난 다른 사람들도 사랑할 수 있답니다.그렇게 살아보니 그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답니다.지금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 가족과 이웃도 사랑할여유도 생겼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글도 달기도 하고요. 1. 무조건 웃어 보세요. 미친듯이 미친 사람처럼 웃으면 행복이 옆에 다가와 있을거예요. 2. 건강을 찾으세요. 정신적으로(웃음), 육체적으로(운동), 물질적으로(노동) 3. 사랑하세요. 자기 자신을 그리고 가족을 그리고 이웃을 4. 감사하세요. 숨쉬고 있는 것을 용서하세요. 나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혼자 차안에서 미운 사람 10분간 욕하면 실없는 웃음이 나와요. 그때 용서하세요) 반성하세요. 내가 남에게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용기있게 사과하세요 5. 행복하세요. 위처럼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예요. => 나를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그 분을 위해 자신을 소중히 하세요. 청춘을 보낸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온 경험담입니다. >>> 웃음이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개인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며, 사회가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하고, 국가들이 건강해야 세계가 건강합니다.
이 영상들을 보시는 분들 모두 이석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일거라 생각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4년전쯤 이석증이 심하게 왔었어요. 한 번 이석증이 오면 3-4일정도 지나야 눈이 안돌아가더라구요. 재발도 달에 2-3번은 왔었구요. 우선 제일 중요한게 사후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치환술을 달고 살았었는데요 갈수록 부담되는 병원비때문에 다른 방안을 많이 알아봤었어요. 실제 연구자료로 이석증에 가장 효과있는 치료는 베스타린 영양제 복용이라는 결과가 있더라고요 그 뒤로 베스타린 들어간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했으며 무엇보다 수면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충분한 수면을 취했습니다. 가끔 개인사정으로 늦게잘때는 바로 살짝씩 어지러운 느낌을 받곤 했어요. 그리고 조금 힘들 수도 있겠지만 카페인, 알코올을 필수로 끊으셔야 할겁니다. 사실 이석증 치료를 위해서라면 알코올,카페인 끊는건 일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위 언급한 방법들을 꾸준히 습관화한 결과 지금은 재발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석증의 공포는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공감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모두 건강해집시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훈련해보겠습니다. 공황장애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잠든 뒤 잠에서 깬 후부터 어지럼증이 시작됐는데, 그 후로 계속해서 내가 어지러운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가 점철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분명 안 어지럽고 괜찮았던 날도 급격히 어지러워지더라구요. 머리로는 내가 심인성(주관적 어지럼증)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불안해서 계속해서 검색하게 되고 병원쇼핑을 다녀야 할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이 증상의 발현이 한 달 조금 덜 미치는데 아마 제가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 메니에르였으면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에 직면했었겠죠. 병원에서의 모호한 답변들이 그 증거이구요. 공황장애로 다른 신체화 증상까지 있는데 다른 신체화 증상의 불안에 대해서 수용하고 이해하니 이 병에만 하루종일 집중하게 되네요. 사람 몸의 주인은 결국 머리인 게 맞는 거 같아요. 없는 병도 만들어 낸다는 게 그 반증 아닐까요? 선생님의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되어 두서없이 이야기를 적고 있는데 참 이상하죠? 이 글을 쓰느라고 여기에 집중하니까 지금은 또 어지러움이 없네요. 방금까지 밀려오는 걱정에 병원은 어디를 예약해야 하나 평생 이러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으로 눈물 콧물 다 빼고 있었는데요 말이죠.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실까봐 tmi 수준으로 댓글을 남발하고 있는데 다들 이 세상에 지금 나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같은 대한민국 땅 아래 어디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 댓글 옆에 나오는 며칠 전, 몇 개월 전, 몇 년전은 중요치 않아요. 때로는 이 불행히 온전히 나의 몫은 아니구나라는 인간으로서의 본능적인 이기심이 위로가 되는 법입니다. 예민하게 태어난 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마 몸의 본능을 타파한 사람은 전지전능의 수준에 이르는 사람이겠죠. 모든 것에 대해서 포기하고 놓아버리고 인정하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 몸에 대해서도 그럴 수도 있지라는 태도로 우리 임해보는 건 어떨까요? 네가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프구나, 네가 지금 힘이 들구나 하고 인정해주고 자기 자신만이라도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지금까지 다들 인생에서의 어려움을 버텨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자들의 글보다는 겪어 본 사람의 글이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시 남겨두고 떠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에요.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잇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했던 것 울지 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생각하고 있는 것 울지 마라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세계의 어디선가 누가 막 생각하려는 것 울지 마라 얼마나 기쁜 일인가 이 세계에서 이 세계의 어디에서 나는 수많은 나로 이루어졌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나는 수많은 남과 남으로 이루어졌다 고은, 어떤 기쁨
3년간 전정신경염을 앓다가 내자신이 점점병을 키우는것을 깨닳았네요 어지럼증 때문에 안다녀본 병원이 없었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답을 찾아내려 했던 내자신이 과유불급이지 않았나 싶네요 최종 정답은 내면에있는 가득한 두려움과 공포였던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공황장애에 패쇄공포증까지 오더군요 선생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인간은 가장 충격적이고 극한의공포감이 자극될때 뇌에서 기억을 하고 있다가 내가 다시 불안해지거나 두려움을 갖게되면 잠복했던 기억이 살아나 각종 증세가 나타나더군요 뇌라는게 참 엄청 예민하고 견고한거 같네요 이원리를 잘 만 이용한다면 질좋은 삶을 살겠구나 라고 느낍니다.
유태우박사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0년째 어지러움을 겪고 사는 사람인데 박사님 말씀데로 뇌에 어지럼회로가 생겼나 봐요 ^^ 오랜세월 그러다보니 심리적으로도 예민해서 더 플러스 되서 힘들게 겪고 살아온 것 같아요~^^ 처음 부정맥으로 시술을 했는데도 심장박동이 약해 뇌혈류감소로 오전이면 더 심하고 시나브로 움직이고 걷기운동하고 나면 좋아졌다가 항상 반복인데 거기다가 늘 두려움이 있었으니 더 힘들게 살아 왔군요 지금부터라도 근 본적인것은 어쩔수가 없어도 심리적인 것은 박사님에 딱 맞은 말씀을 활용해 보고 맞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맞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실까 궁금했는데 정말 정답을 다 맞은 것 같이 기쁘네요 이석증에 대한 3개월 후에 계속 공포심과 과민한 생각에 많이 예민했는데 이젠 덤빌테면 덤벼라. 죽기살기로 이겨야 겠습니다. 글세, 제 아는 분이 박사님 강의를 안 알켜 주더라고요 제가 찾고찾아. 아주 열씸 듣고 있습니다 !! 모든 강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말이 그렇지 어지러워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까이껏 별거 아니야 이렇게 못합니다! 이러다 쓰러져 응급실 실려가는거 아니야? 이런생각듭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마음 다스리기도 중요하긴 할거 같네요! 저는 벌써14년째 이러고 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뇌에 어지럼회로가 생겼나봐요! 좋다는거 다해봤죠! 최근에 심해져서 한의원치료 3개월 받다가 안돼서 내일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예약해서 내일 갑니다 수도 없이 갔지만 치료 안돼네요! 이번엔 꼭 낫고 싶은 기대가 큰데 잘 치료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눈굴리기 운동도 그때뿐입니다
태엽감는풍차 완전 제 증상이네요 저는 두달전에 이석증 첫 발병했다가 아직 재발은 안했지만 후유증으로 고생중이에요 .. 님 말대로 조금만 걷다가 서 있으면 출렁다리 위에 서 있는 것 같고 어쩔 땐 자려고 누우면 머리가 띵!! 하면서 뒤로 꺼지는 느낌이 나요..... 심장 박동에 따라 미세하게 제 몸이 움직이는 거 같기도 하고 제 동생은 거의 10년 전에 한 번 이석증 걸렸다가 아예 재발도 없고 후유증도 없는데 개인차가 큰가봐요ㅠ
좋은 말씀 잘 듣습니다 근데 한번 어지럽기 하면 죽는거 보다 힘 듭니다 대한민국 이비인후과 유명하다는곳 다 가 보았습니다 검사비 몇백 들었습니다 유명의 전문의 어느 한사람도 병명을 모른다 는 겁니다 메니에르 같다 하고는 약 처방 해줍니다 1ᆞ혈관확장제 2ᆞ이뇨제 3ᆞ현기증약 4.편두통 현기증 5.불안 긴장 우울 큰대학 병원이든 전문의든 모두 비슷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혹시나 해서 뇌 사진 3번(대학병원) 찍어 보았습니다 이상업다 판정 받았습니다
어지러움 땜에 직장도 두번이나 잃고 여러 병원도 가봤지만 딱히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이석증검사도 해보고 뇌 mri mra 도 찍어보고 정신과도 가보고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도 먹고 혹시 몰라 이비인후과도 두군데 가서 검사받았네요 한약도 먹고... 가는곳마다 다행스럽게도 몸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어요 약먹으면 잠만 오고 무기력해지니 일상생활이 안되네요 간단한 운동도 해보자! 제 자신한테 괜찮다며 타일러보지만 이게 어지러우니 운동이고 뭐고 못하겠고 가까운마트, 친구 만남도 피하게 되고 누워만 있게 되네요.. 그러면서 더 우울해지고.. 근데 신기하게 운전할때 만큼은 어지러움이 없어져요 작년에 공황발작을 첨 느끼고 그뒤로 어지러움이 따라왔는데 요즘따라 어지러움이 더 오래가네요 영상보고 위안을 얻었습니다ㅎㅎ 태생적으로 생각많고 섬세한 성격이어서 이런 병에 걸렸나봐요 그래서 심하게 어지러울때 쓰러지면 어쩌나 걱정되고 죽는거 아닌가 싶고 그랬는데 어디 한번 쓰러져봐라하는 마음으로 해봐야겠어요 영상참고하면서 힘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