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 진짜 이 장면은;;; 철민 아저씨 너무 불쌍하기도 하면서 수인이 곁에 남아준 유일한 사람인데 그걸 수인이가 목격한 것도 너무 슬펐어... ㅅㅂ ㅠ 너무 한번에 썰어버리는 거 아님? 심지어 목 썰어서 진짜 ㅠ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철민아저씨는 고통을 못 느끼지 않았을까 싶으면서도 진짜 걍 ㅠ 아 너무 충격적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연상호 감독이 굉장히 칼을 갈고 나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장면이었습니다. 일본 기생수 같은 경우에도 흥행을 많이 했죠 일본 같은 경우에는 주인공 신이치하고 어머니하고 싸우는 장면이 있어요. 그때 음악이 엄청나게 굉장합니다 음악만 따로 구해서 제가 들을 정도로 그 장면에서 음악이 굉장히. 약간 웅장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이었는데 그때도 음악과 이 어머니하고 싸워야 되는 어쩔 수 없이 어머니를 죽여야 되는 그런 슬픈 장면이 아주 명장면이었는데 한국의 경우 이번에도 굉장히 슬픈 장면을 넣었고 또 반대로 음악은 웅장한 거 대신에 그 뭐라 그럴까. 쫙 가라앉어 가지고 또 다른 슬픔을 주는 그런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감독님 시즌2에서는 기생수들이 훨씬 쎄지고 공격 스타일도 다양하면 어떨까요? 물론 인간편에 서는 기생수들도 더 쎄지고 공격 스타일도 더 다양해지고 말이죠 전투씬에서 머리만 계속 흔들고 싸우는게 웃기게 보이기도함 전투씬이 좀 더 화려, 파워풀, 살벌, 박진감, 스릴감, 서스펜스 했으면 좋겠음 인간 전투팀도 군대에서 쓰는 살벌한 무기들을 많이 썼으면 좋겠음
얼마 전 연상호 감독의 기생수 더 그레이 인터뷰를 살펴보면 시즌 2는 현재 확정되었으며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채용했다 보니 한국과 일본의 합작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으며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말하였지만 마지막에 나온 원작의 주인공인 신이치는 다시 등장할 예정이며 시즌2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의 세계관이 원작으로부터 8년뒤니 더욱 성장한 주인공 신이치 그리고 하이디와의 조합을 시즌 2에서 기대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즌2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