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캠핑 입문할때 캠핑을 오래 하셨던 형님께서 면텐트를 추천 하셔가지고 캠핑 입문 했는데요 지금은 심지어 원터치 텐트 마저도 면텐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입문할때부터 노지로 시작하여 악천후를 많이 격어 보면서 결국 옆에 있는 텐트 쉘터가 다 면이네요.. 김레하나 있긴 하네요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 이였습니다 항상 일에 지쳐 있다가 선발대원님 영상 보면서 잠시나마 기분좋은 영상 요기나는 정보 뜬금없이 웃기도 하면서 그날에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 하는거 같습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고마워요
폴리던 면텐트건 만드는회사나 기획하는브랜드에서 팩킹을 생각없이 하나로 만들어버리면 아주 돌아버립니다. 오히려 면텐트가 무게때문에 폴대랑 메인스킨이랑 팩킹을 따로내놓는부분이 많은데 폴리는 한팩킹에 다 집어넣는 부분이 많아서 사실 체감하는무게는 폴리나 면이나 비슷할경우도 많습니다 ㅋㅋㅋㅋ폴리 리빙쉘6미타급이면 보통 한팩킹으로 20키로 이상이라 ...무겁.. 통기성을 못느끼는 사람은 아마 진짜 없을걸로 예상하지만 전 덩치가 큰(?)돼지 계열의 인간노무시킨데 여름은 고사하고 겨울에 추울때도 폴리에서 따시게 자면 사타구니 겨드랑이등등 꽤나 찝찝하게 자고일어나는데 면텐트에서은 그런경우가 잘없어서 저도 폴리텐트 잇던거 딱2개놔두고 전부 면으로 바꾸는중입니다 ㅋㅋ
형님 지 사고 싶은거 산다는 형 말씀 공감하면서 하나 여쭤봅나다. 첫번째는 무조건 끝판왕사고 평생소장하는 스타일이라 3인 가족캠핑으로 케론4GT랑 스프링바 패캠/스카이라이너 보고있습니다. 미국 캠퍼라 너무 멋진 국산 텐트는 못구하네요 ㅠㅠ 첫 텐트 형님이라면 뭘로 가실까요?
폴리 텐트의 또 다른말은 비닐 텐트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 면텐트에 비하면 뭐 거의 비닐 옷 입고 다니는거랑 비슷하죠. 면텐트의 단점은 제가 볼때 무게와 부피 밖에 없어요. 선발대원님의 귀여운 면텐트는 무거운 축에도 안들죠. ㅎㅎㅎㅎ 제 4미터짜리 벨텐트는 스킨만 23kg 에 센터폴이 10kg. 두개가 원래 한 가방에 들어가 있는데 지하 창고에서 주차장까지 옮기려면 허리가 휘청 거립니다. 근데 그나마 이건 가벼운 면텐트더라구요, 제가 구입하고 싶은 5m급 면텐트는 도합 50kg. 이쯤 되면 차에서 피칭 장소까지 옮기는것도 은근 부담 됩니다. 그 외엔 단점 없는것 같아요. ^^ 🤣
면은 사람한테 최고 좋은 섬유재료 입니다 따라서 거주성,친인간적 섬유재질은 면 텐트를 따라올 텐트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면텐트가 방수가 되는 원리는 목화꽃을 아주 자세히 보면 머리털 보다 더 가는 올이 있는데 그게 면섬유속 이라 합니다 이 면 털을 잘라 현미경으로 단면을 보면 파이프 처럼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이것을 중공中空 ,Lumen이라 하는데 이 루멘 때문이 면이 흡습성을 가지게 됩니다 간단히 땀과 물을 빨아 들이죠 폴리에스텔 나이론은 낚싯줄 처럼돼어 있어 물을 빨아들이지 못합니다 이 루멘이 물을 빨아 들이면 팽창 하게 되는데 간단히 면실의 부피가 커집니다 이것을 팽윤 swelling이라 하는데 이 성질때문에 방수가됩니다 즉 건조한 상태에는 올과 올 사이에 통풍이 되다가 물을 먹으면 올과 올이 부풀어 져서 표면을 막아 버려서 방수가 됩니다 물론 매쉬처럼 된 거즈 같은것은 팽윤이 되어도 방수가 안 되지만 텐트천으로 설계된 면 원단은 이것을 감안해 만들어져서 충분히 통기도 되고 방수도 되고 또 텐트천으로 설계하면 왠만하면 방오가공 ㅡ 때가 잘 묻지 않는 가공 ㅡ 항균가공 ㅡ 곰팡이가 잘 슬지 않게 하는 가공 ㅡ 등의 가공을 해서 나옵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걱정할 만큼 곰팡이가 잘 슬지 않지만 비에 젖은채 개서 햇빛이 쬐는 베란다 등에 한달씩 두면 곰팡이가 핍니다 따라서 비 와서 텐트가 다 젖었는데도 출근 때문에 철수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들은 이런 좋은 점에도 불구 하고 비추 입니다 철수 하는 날 비오면 그다음날 바짝 말려서 철수 할수 있는 분들에게 면텐트 만큼 좋은 텐트는 없습니다 상기의 루멘과 스웰링 만 알아도 이미 아마추어 수준을 넘은 겁니다 ~^^ 화학섬유, 화섬의 대표적인 것이 폴리에스텔 과 나일론 인데 장단점은 면의 반대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면텐트의 최고의 장점을 화섬텐트는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첨단의 원단 들은 인공적으로 최대한 면의 성질을 닮게 해서 만들어 진 것이 대부분 입니다 고어텍스가 그것이죠 면이 너무 흔해서 사람들이 면의 소중함을 모르지요 특히 알러지 있는 어린이 들 한테는 면텐트가 최고지요
폴리텐트도 제대로 안말리니 곰팡이 생기더라구요 .. 더욱이 아이보리라 더 눈에 띄어 아이보리텐트 한번 구매했다가 진짜 단점밖에안보여서 싹다 팔았습니다.. 좋은 마인드는 그냥 텐트 자체가 밖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너무 기대하면 안될듯합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개취이긴하지만 면텐트 자가보유로 5종이상(게스트캠핑치면 경험은 더 다양하게) 폴리또한 지속적으로 기변하며 경험해본 입장에서 영상취지가 면 vs 폴리 비교영상이라기보단 면텐트 위주의 영상이란 느낌을 지울수없네요😂 면의단점은 생각보다 별거아니다, 폴리의 장점도 생각보다 별거아니다ㅜ 물론 개인의견이니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주변 캠핑 입문자분들에겐 시작은 무조건 폴리텐트를 추천해서요.
캠핑을 오래해본 사람들은 텐트든 쉘터든 한두개만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니 일단 저 같은 경우는 텐트랑 쉘터 포함 10개정도 가지고 계절과 날씨에 따라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동계에는 면 그리고 나머지는 폴리 비중은 열개중 7개가 면입니다 정답은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됨.
@@sbdw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것도 폴리텐트의 장점이죠. 고산원정대의 베이스켐프에는 오토캠핑용 텐트도 사용 될건데 공항에서 5천미터 까지 올리는게 다 돈 일 겁니다. 한국의 일반캠핑장에서 경량이 큰 문제가 아니긴하죠. 근데 면텐트는 부피도 더 크지 않나요? 부피가 큰 만큼 차 공간을 잡아 먹을거 같긴 한데요. 저 같음 여유가 된다면 둘 다 사겠죠. 다만 면텐트가 제 입장에서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크다고 볼 수 있구요. 개인적인 선입견은 맞기는 할거 같은데 이상하게 어디가든 공통점이 더군요. ㅋ
일단 일반 오토캠핑에서 고산원정대나 산악인들의 텐트의 특징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구요, 면 텐트가 폴리텐트 대비 부피가 크게 차이 나지도 않아요. 그런 오해가 생긴건 많은 면 텐트들이 바닥이 있는 텐트기 때문구요. 같은 쉘터 기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무게도 큰 의미 없고 오캠 기준은 그냥 개취라고 보면 될거 같애요. 또 면텐트 쓰시는 분들을 오해하신건 아무래도 면 텐트가 아이보리 계열 색상이 많아 디자인적 감각이 섬세한 분들이 많으 쓰셔서 그럴거 같네요 ㅋㅋㅋ 장비병 말씀하셧는데 산악인 텐트와 비교하면서 힐레베르그 쓰는거도 장비병이긴 하죸ㅋㅋ